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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책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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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 자연과학 코너에서 처음 이 책을 봤을 땐 반신반의했다. 문체도, 구성도 그닥 새새로운 것이 없어 보였다. 단지 저자인 유명한 선생님들을 내세워 끼워파는 그저그런..책들의 종류로 알았다. 해서 결코 이 책을 사리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서점에서 경쟁적으로 실시하는 판매전략 때문이기도 했지만, 요즘 나온 책들 중 마땅히
"수학책의 재발견" 내용보기
대형서점 자연과학 코너에서 처음 이 책을 봤을 땐 반신반의했다. 문체도, 구성도 그닥 새새로운 것이 없어 보였다. 단지 저자인 유명한 선생님들을 내세워 끼워파는 그저그런..책들의 종류로 알았다. 해서 결코 이 책을 사리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서점에서 경쟁적으로 실시하는 판매전략 때문이기도 했지만, 요즘 나온 책들 중 마땅히 수학적 사고력을 전환, 발전시키는 책이 없기 때문도 있었다. 이 책을 처음부터 얕잡아 본 게 후회스럽다. 특히 기하와 정수 편에서는 처음 듣는 이론과 개념들이 나와서 고등학생 이후의 학생들이 보면 수학 실력 뿐 아니라 자신감에서도 쾌거를 이룰 것 같다. 나는 수학에 약해서 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험생이다. 물론 이 책으로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는 특효를 바라지는 않지만. 적어도 수학에 대한 울렁증이 치유되길, 어이없는 실수로 다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든다. 그런 태도를 수능날까지 지탱해 줄 힘. 그 힘이 이 책에서도 뿜어져 나오고 있다..
n********a 2005.10.13. 신고 공감 1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