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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도 영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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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무역영어 저 자 : 조 영정   아무래도 업이 업이다 보니 무역에 관한 책을 많이 접한다. 이 책도 그 중의 하나이다. 그냥 읽기 위함은 아니고 무역영어 회화에 관한 책을 써보자는 제안이 있어서 검토하기 위함이다. 사실 무역영어는 일상적인 영어와는 다소 다르다. 무역에 대한 전문지식과 용어가 결합되어 다소 문어체적인 영어이다. 보통의 영어회화보다도 격을 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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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무역영어

저 자 : 조 영정

 

아무래도 업이 업이다 보니 무역에 관한 책을 많이 접한다. 이 책도 그 중의 하나이다. 그냥 읽기 위함은 아니고 무역영어 회화에 관한 책을 써보자는 제안이 있어서 검토하기 위함이다. 사실 무역영어는 일상적인 영어와는 다소 다르다. 무역에 대한 전문지식과 용어가 결합되어 다소 문어체적인 영어이다. 보통의 영어회화보다도 격을 따진다. 물론 일반적인 관광영어나 생활영어같은 경우는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면 그 것으로 역할을 다 했다고 할 수있지만, 전문업종에서 쓰는 회화는 적절한 전문용어를 써야함은 물론이고, 격식을 많이 따진다. 예를 들면 신용장에서 신용장의 유효기간내에(with in the expiry date)라고 하면 당연히 선적후 21일이내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대체로 현재까지 보면 시중에 나와있는 비즈니스 영어 책들을 보면 사무실영어이다. 사무실에서 외국인과의 대화를 풀어가는 내용이 주이다. 무역이라는 특정한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비즈니스를 망라하는 대화내용을 포함한다. 그러니까 비즈니스 영어라고는 하지만 공항 출입국, 호텔 첵크인.아웃, 교통편등 교통편의나 관광영어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검토하는 영어는 그야말로 무역에 집중한 영어 책이다. 그래서 내용도 무역실무와 영어회화가 같이 포함된다.

 

이 책은 서신을 위주로 한 무역영어 책이다. 그 것도 이메일이나 팩스등이 아닌 편지의 형식을 띤 영어이다. 물론 내용은 좋다. 그리고 편지형식의 정형화된 용어와 형식이 모든 영어의 기본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경우 이메일을 쓴다. 팩스도 흘러간 형식이다. 그래서 더욱 고민이 된다. 새로운 책의 형식에 대한 고민이 많이 앞선다. 이메일 위주의 영어책이 될 것인가, 아니면 회화 위주의 책이 될 것인가?

 

우선의 이 책에서 말하는 무역영어의 목적 3가지에 충실하게 형식과 내용을 만들자. 1) 적정한 정보를 적시에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무역거래의 과정에서 거래당사자는 수많은 정보와 의견을 서로 교환하지 않으면 안된다. 국가와 언어를 달리하는 양 당사자 간에 일단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이는 무역영어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해당하는 것이다. 2)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과정에서 자신의 의도대로 상대압이 따라주도록 설득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무역영어는 정보전달의 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3) 좋은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친구도 서로 연락하는 가운데 친밀감이 유지되듯이 거래관계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가운데 그 관계가 유지되고 발전될 수있다.

 

맞다. 무역영어라고 영어와 전혀 다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 한다고 무역영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별도로 공부를 해야한다. 일단 하게 된다면 무역에 대한 전문지식, 영어구사능력을 기본으로 하고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과 국제적인 문화와 경제에 대한 상식과 교양을 높이는 방향으로 잡아보아야 겠다.

 

뭐든지 그러하듯이 쉽지는 않겠지만 ........

d*****u 201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