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홍 작가님의 웹툰! 작가님의 전 작은 못 봤지만, 입소문이 자자하여 호기심을 품고 있던 차에 새 연재로 만난 작품이었다. 어느새 완결되어 단행본까지 나왔다. 연재 중간부터 못 봐서 슬펐는데, 단행본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정말정말 기쁘다. 단행본 소식 보자마자 사야 한다고 생각할 만큼 인상적인 만화였다. 이 작품 속에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면 같은 인간이 되는 인어가 존재한다. 주인공은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고 그 아이때문에 인간이 된 인어 미아다. 미아는 10년 전에 소년 준과 헤어지고 다시 인어가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갑자기 인어들이 이지를 잃고 난폭해져서는 인간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죽이고 있었다. 바다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인어로부터 도망친 사람들이 모이는 쉘터들이 있고, 미아와 준은 이곳에서 재회한다. 두 사람과 미아를 인어 사냥꾼으로 알고 부모의 복수를 원하는 어린 아이 소라까지. 이렇게 세 사람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아직 제대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미아를 돌봐 준 레아도 아주 큰 비밀을 갖고 있는 듯하니 비중 있게 나오게 되지 않을까. 여러모로 의심스럽기도 해서 어떤 인물인지 참 궁금하다. 그림체가 굉장히 둥글고 따스한 느낌인데, 장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 가까워서 묘한 매력이 있다. 전 작도 이런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이전 작품도 단행본으로 완간되었으니까 천천히 모아 봐야 하려나. 일단 그물되 완결부터 보자! 출간 속도가 막 더딘 건 아닌 거 같아서 좋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완결까지 전부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상상만으로도 기쁘다. 다 모아야지. |
|
특유의 아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단숨에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선과 관계성의 첫 단추가 흥미진진하게 풀어져서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완성도 높은 연출과 매력적인 서사가 잘 어우러져 스토리에 한층 더 빠져들게 돼요. 깊은 여운과 감동을 주는 웹툰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1권부터 시작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해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