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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 장난 아니네요 ^^
표지만 보고서는 엽기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했는데,,
막상 집에 갖고 와 보니까 내가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으하하하,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서 나오다니 감동감동이에요. ㅠ.ㅠ)
책보면서 웃다가, 헛구역질하다가, 배 아프다가, 이런 쌩쑈를 벌이긴 첨이라구요.
삽화 중에서 이렇게 리얼한 것은 보다보다 첨 봅니다.
작가분과 작화가분께 경의를~~^^
제가 바로 이런 책을 기다렸다니깐요.
인체의 신비, 몸 탐험 등등 여러 과학서적류에서 보여지던 조금은 딱딱한 내용에서 벗어나 이렇듯 획기적이고 더러우며(^^) 꼬질꼬질한 몸을 완전 해부해 주시다니,
크크크,,, 과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정말 미치도록 좋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가 없군요.
매번 나오는 그림에 대한 작은 설명에도 놀라고, 어찌나 표현력이 뛰어난지.
두통을 일으킨 악마가 나올 구멍, 쪽쪽 피를 빠는 거머리, 꼬물꼬물 기어다니는 구더기, 구린내나는 똥, 입으로 상처를 꿰매고 있는 개미 등등
게다가, 한가지 더! 내용의 정확성에 깜.놀(깜짝놀람) 중입니다.
진짜 왕강추! 근래 본 책 중에서 최고의 "왔다"입니다.
후회 안하실 거예요. [인상깊은구절] 오늘은 검은색에 토끼똥처럼 동글동글한 똥, 오늘은 누런색에 죽처럼 묽은 똥,,,,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똥을 눴어. 근데 크윽, 냄새가 지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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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더럽다고 생각만 하고 "왜 그럴까?" 라는 관심을 갖지 못했던 인간의 평생 친구(?) 들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설명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읽는 내내 웃음과 찡그림이 함께 했답니다. 큰 아들을 위해 샀는데, 제가 먼저 읽었다니까요. ^^;
이를 닦기 싫어하고 콧구멍 자주 후비는 큰 아들도 진지하게 관련 내용을 읽고 있답니다. 방귀를 잘 뀌는 제게는 그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보라고 주기도 하구요. 평소에 이것 저것 물어보는 큰 아들의 질문중에 고민하게 만들었던 것들에 대해서 위트 넘치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도 무척 좋아합니다.
생활속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부모님에게도 유익한 지식을 주는 책이랍니다. [인상깊은구절] "항문은 입만큼 중요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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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지은이: 임숙영 그림: 김이랑
챕터1. 바퀴벌레: 호주에서는 개와 고양이보다 돈이 덜드는 바퀴 벌레가 애완동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또 바퀴의 조상이 지구상에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보다 더 오래전인 3억 5천만년 전인 고생대. 그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챕터2. 기생충: 기생충에는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이 잇다. 기생충들은 종류마다 사는 부위가 다르다. 가장 흔한 기생충인 회충은 알 상태로 입을 통해 들어와 유생이 된 다음, 장을 뜷고 나가 혈액을 타고 폐까지 간다. 생각만 해도 어마어마하다.ㅋㅋㅋㅋ
챕터3. 진드기: 진드기는 사람을 비롯한 동물에 착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거나 식물에 달라붙어 사는 못된 생물이 바로 진드기이다.
느낀점: 이 책은 제목처럼 꼬질꼬질하지만 나같은 초등학생에게 많은 지식을 쌓아주는 유용한 책이다. 따라서 이책을 나와 같은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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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전에 비위가 약한 사람은 과히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특히 식사하기전에 본다는 건 더더욱 안될 일이다. 우리 사람과 함께하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벌레에서부터 세계의 별난 음식과 우리 몸에서 나는 수많은 더러운 것들에 대해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에 3천 5백만 종이 넘는다는 바퀴벌레는 지구가 멸망해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고 먹이만 있다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못 먹는게 없는 먹보에다 자손을 펑펑 낳기 때문에 가장 오래 생존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우리 몸에 달라 붙어 사는 수많은 기생충에 대해 설명하는데, 솔직히 밥 먹다가도 생각이 나서 '우웩'할 뻔하기도 했다. 이 책속 그림도 어찌나 리얼한지 더러운 부분은 살짝 손으로 가리면서 보기까지 했다. 이 밖에 진드기, 모기, 파리, 대장균 등 지저분하고 위험한 벌레들을 총망라했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많은 현상들, 사춘기 때의 여드름, 차마 말 못하는 항문의 고통인 치질. 쉽게 낫지 않는 증상들에 대해 중요성도 얘기해 주고 있다. 코 안의 왕건이 코딱지와 코털과 콧물의 관계도 설명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목욕탕에서 매번 밀어도 밀어도 때가 나오는 현상이 궁금했는데, 때는 표피의 가장 아래에서 쉬지 않고 새로운 세포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까만 때는 진정 때이고, 하얀 때는 죽은 각질층이긴 해도 피부를 보호해 주는 천연 보호 크림이다. 여태 하얀 때를 안나올때까지 밀곤 했는데, 그러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지긋지긋한 무좀과, 입에서 나오는 침, 구토, 가래, 트림, 각종냄새(땀, 발, 입), 귀지, 방귀, 비듬 등 이보다 지저분할 수는 없지만, 꼬질꼬질하고 냄새나고 더러워도 왜 그런지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이 책을 다 보기까지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 상식이 가득 들어 있는 유용한 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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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때 애들 반응이 우웩~토할것 같다였습니다. 딸애는 몇장 넘기더니 도저히 못보겠다고 그랬고 아들은 다 보고나서 손먼저 씻으러 가더군요.ㅋ 그림이 너무 자세하게 그려져서 그렇지 읽다보면 지저분하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지저분한것들이 다 우리몸에 있다는 걸 알고 좀더 위생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그러면에서 과학책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또 그림이 아주 리얼하게 그려져 있어서 설명이 더 쏙쏙 들어옵니다. 지금 보니 일시품절이던데 이런 책 집에 두고 심심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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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꼬질해서 우리집 서재에서 은근히 천대(?)받던 책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세 딸 가운데 가장 과학 관련책을 열심히 읽는 편인 막내(초2학년)가 재밌다며 보길래 궁금해서 뺏어보았더니 '어라~~ 제법 괜찮은 데... ' 몇 장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고, 내친김에 휴가 가는 차 안에서 다 보게 된 책.... 엄밀히 말하면 막내랑 서로 먼저 보겠다고 유치하게 쟁탈전을 벌인 책이라고나 할까? ㅎㅎ 암튼 제목은 꼬질하지만 내용은 엄청 재밌고 유익한 상식이 들어있는 책이다. 제목이 왜 꼬질하냐구요? 아, 글쎄 말이죠? 우리가 생활주변에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있잖아요? 음~~ 꼭 이걸 말해야하나? 흠흠~~ 할 수없죠? 내용이 다 그런걸 뭐..... (혹시라도 듣고 나서 "우웩"하지 마시길...) 바퀴벌레, 기생충, 머릿니, 진드기, 모기, 대장균, 파리, ....... 뭐 사실 이런 건 기본이고요. 여드름, 치질, 코딱지, 때, 침, 구토, 가래, 무좀...... 정말 꼬질꼬질한 소재를 택했으니, 제목이 꼬질할 수 밖에요. 하지만 왜 재밌고 유익하냐구요? 사실 이런 위와 같은 소재들로 이야기를 적기가 좀 거시기(?)하잖아요. 그런데도 대학원에서 미생물은 공부했다는 이 분 저자 '임숙영' 님께서는 전문가답게 과학을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려고 많이 아주 많이 노력하셨나봐요? 그기다 어린이 과학잡지인 <과학쟁이>의 기자로 활동하신 경력도 있으시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글을 쓰셨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이 분에 의해 알게된 사실로는 우리가 정말 싫어하는 바퀴벌레는 우리나라에 일곱종류가 사는데, 암컷 한마리가 1년에 약 40만개의 알을 낳는 어마어마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다네요. 정식 명칭은 '바퀴' 라는 이 벌레는 반사능력이 사람의 무려 다섯배나 뛰어나며, 전기콘센트의 구멍, 컴퓨터 안 등 사람의 손이 닿지않는 틈새에서 주로 살고, 물이 없어도 90일동안이나 살수있고, 다리나 더듬이가 잘려도 살 수있다니... 이 책을 읽은 자만이 바퀴와의 끊임없는 전쟁(?)에서 잘 대처할 수 있지 않겠어요. 이렇게 우리가 몰랐던 상식을 제공하는데, 사춘기의 고민인 여드름이 왜 얼굴에 많이 나는지?, 치질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침이 왜 건강을 지키는 문지기인지, 입냄새로 몸의 병을 어떻게 알 수있는지? 눈꼽으로 어떻게 눈의 건강상태를 알 수있는지? 오줌에 대해 몰랐던 상식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평소에 잘 들어볼 수 없고 배울 수(?)없는 이야기들이지만 알면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중간중간 꼬질꼬질 퀴즈를 풀어가면서, 익살스런 그림과 읽기 좋게 중요한 부분에 빨간 색이나 눈에 띄는 색깔로 구별되게 쓴 글씨와 재밌는 글씨체 등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쓴 책이라 잘 넘어가고, 또 필요한 부분만을 골라가며 찾아읽을 수도 있어 차를 타고 가거나 짬짬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그런데, 한가지... 아무리 재밌어도 진짜 좀 꼬질꼬질하다. 특히 너무 적나라한 그림이 식사전에 읽기는 도저히 거시기(?)하기도 하고.... 그 적나라하고 꼬질꼬질한 그림의 표현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고, 살짝 단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별거별거 다 궁금한 아이들.... 과학책이라면 무조건 싫어하는 여자아이들도 좋아할 책인 것만은 사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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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바퀴벌레에서 코딱지까지 숨은 과학 찾기, 2005 저자 : 임숙영 그림 : 김이랑 출판 : 웅진씽크하우스 작성 : 2011.10.06. “으흠. 이거 재미있군.” -즉흥 감상- 요즘은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인지, 어려운 책에 손이 쉽게 가지 않습니다. 그거야 어찌되었건, 열심히 일하던 중 저의 손을 잡아끈 책이 한 권 있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책은 뭔가 귀염 더러운(?) 표지는 일단 넘기고,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쟁이>에 그동안 연재되었던 꼬질꼬질하고, 냄새나고, 더러운 이야기들을 모았다는 저자의 인사인 [머리말]로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리고는 [바퀴벌레에서 음식까지 꼬질꼬질],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꼬질꼬질]이라는 작은 제목으로, 와우! 무려 서른 가지의 작은 이야기들이 알차게 담겨 있었는데……. 처음에는 ‘두툼하게 담겨 있었다.’고 적고 싶었지만,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색이 들어가지 않은 지면이 없었음에도, 가볍고 질감 자체가 폭신하다는 기분까지 들었는데요. 일상속의 대화에서는 터부시될만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으로 풀어내는 등, 이 책에 대한 추천장을 살짝 내밀어봅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은 조금 조심해야할 책이었다구요? 마이크로 월드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구요? 네?! 막연한 지식에 보편성을 부여한, 이 책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신다구요? 으흠. 마지막 분은 이제 저의 말투까지 무단으로 사용하시는군요. 아무튼, ‘마이크로 월드’와 ‘상상력’이라. 문득 영화 ‘이너스페이스 Innerspace, 1987’가 떠올랐다는 것은 지나가는 이야기로 넘기겠습니다. 그동안 만난 다큐멘터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책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사실적으로 연상’되는 바람에 진땀을 흘렸습니다. 그나마 점심을 먹기 전이라 다행이지, 먹고 난 후였다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이와는 반대로, 책을 먼저 읽고 다큐멘터리를 만날 경우에는 멋진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자자. 책에 집중을 해봅시다. 그림도 많고 글씨도 약간 큰 기분인지라 읽는 것 자체는 부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다 읽는 것은 참아주셨으면 하는데요. 간추림에서도 언급했듯. 30개의 이야기를 가진, 설명이 좀 더 붙은 그림 백과사전을 보는 기분이었던지라, 한꺼번에 읽으면 멀미가 날 수도 있겠습니다. 대신, [알쏭달쏭 꼬질꼬질 퀴즈! 퀴즈!]를 통해 책에서 얻은 지식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일상생활에 사용해보고 싶은 상식 등. 이것 참 재미있군요. ‘과학쟁이’가 마침 보이기에 한번 읽어봤습니다. 월간지니까 30개의 이야기를 연재하려면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 아. 이건 중요한 게 아니군요. 아무튼, 이번 책에 관련된 더 이상의 연재물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다양한 연재물이 보이는 바. 개인적으로는 ‘과학사 재발견’이 책으로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동화 ‘영의 모험 A Place for Zero, 2003’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음~ 자꾸만 재미있는 책을 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하나 둘씩 추천해주고 싶은 책들이 생긴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덤. 잡지에 연재되었던 것도 책으로 나올 수 있다라……. 으흠. ‘감상기록장’이야 일기 쓰는 기분이니 그렇다 치고,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뭔가 그럴듯한 걸 연재해보고 싶어집니다. 물론! 어떤 것이 좋을지 의견 접수 받겠습니다!!
TEXT No. 1653
[BOOK CAFE A.ZaMoNe]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