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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공지능 AI 시대에 우리를 인문학의 숲으로 초대하는 책이 나왔네요.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네요. 인공지능은 지식을 빠르게 제공하지만 그 지식이 올바른지 판단하고 문제를 구조화하는 능력은 인간의 몫이에요. 철학적 사유와 윤리적 기준이 필수적인 지금, 우리에게 인문학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네요. 《인문학의 숲》은 고전 33편을 통해 가장 인간다운 인간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네요. 이 책은 송용구 교수의 인문학 수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자는 철학과 사상, 사회와 역사, 문학의 소설과 드라마, 시를 대표하는 서른세 편의 고전 작품들을 현대적 시각에서 해석하고 설명해주고 있네요.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착한 사람>이네요. 서사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비판의식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상황과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희곡이네요.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난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서사극을 창시한 현대 연극의 거장이에요. 그는 희곡작가, 연극이론가, 연극 연출가, 시인, 소설가 등 문학예술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했는데, 그의 연극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을 조성하여 관객이 객관적으로 보게 하는 '낯설게 하기' 기법을 도입했네요. 서사극은 관객, 서민, 소외계층과 드넓은 소통의 마당을 공유하며 열린 연극의 요소를 갖추고 있어요. 서사극에서 관객이 배우의 대사와 연기를 비판하기도 하고, 배우의 행동에서 드러난 사회의 모순들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면서 능동적인 인간으로 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네요. 브레히트는 자신의 작품에서 언제나 소외된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담아냈다고 하네요. 이것이 문학과 예술이 지니는 강력한 힘이 아닌가 싶어요. 한국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극단에서 공연된 클래식 작품이라고 하니, 직접 연극으로 접한다면 또다른 감동이 있을 것 같아요. "점심을 한 끼 먹기 위해서는 보통은 제국이라도 건설할 힘이 필요합니다." _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착한 사람> 중에서 (213p) 각각의 고전 작품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인문학 명언'을 통해 다시금 그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인간 중심의 가치를 잃어가는 세상에서 고전을 통해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가를 사유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여기에 소개된 고전 작품들 가운데 아직 읽어보지 못한 명저를 찾아 읽게 만드는 동기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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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문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왠지 어렵고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철학이나 역사, 문학 같은 분야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인문학 책은 조금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인문학의 숲》은 그런 부담을 조금 덜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문학과 철학, 역사 같은 여러 인문학 분야의 이야기들을 함께 엮어 소개합니다. 특정 학문을 깊이 파고드는 방식이라기보다,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각들을 차근차근 보여 주는 구성입니다. 역사 속 인물들의 사상이나 문학 작품 속 메시지, 철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이 이어지면서 인문학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인상적으로 느껴졌던 점은 인문학을 단순한 지식으로 설명하기보다 삶과 연결해 이야기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의 선택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생각해 보게 하거나,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가치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들이 이어집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니 인문학이 꼭 어려운 학문이라기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책이 비교적 편하게 읽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여러 시대와 분야의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인문학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주제를 깊게 설명하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큰 흐름을 보여 주는 방식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인문학의 숲》은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에 가까운 책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인문학이 어떤 학문인지 가볍게 살펴보고 싶거나,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접해 보고 싶은 독자라면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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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기술의 발전이 삶의 질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안 기술에 의한 피로감도 함께 쌓여 간다. 이제는 어딜 가도 인공지능 이야기뿐이니 보다 인간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춘 고전 문화에 눈과 마음이 간다. '세상을 바꾼 인문학 33선 인문학의 숲' 책은 요즘 등한시되기 쉬운 인간 본성을 되돌아보며 삶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이 책에는 동서양의 고전 33편이 엄선되어 실려있다. 이 책이 제시하는 33권의 고전은 당대 지식인들이 치열하게 고뇌했던 시대적 질문에 대한 응답이며,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지혜가 담긴 삶의 노하우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발전시킬 수는 있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고뇌는 결국 다른 곳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긴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인문학을 돌아봐야 한다. '세상을 바꾼 인문학 33선 인문학의 숲' 책은 '철학, 사회 역사, 소설 드라마, 시'라는 네 가지 영역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의 장을 다양하게 넓힌다. 각 장은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과 그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사상적 맥락을 통찰한다. 책 한 권으로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인문학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맹자의 덕치와 측은지심은 동양 철학의 근간이다. 권력이 지배의 도구가 되던 시대에 인간의 본성을 신뢰하고 도덕적 정치를 주장했던 맹자의 외침은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한다. 파스칼의 '팡세'는 이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인간의 실존적 비참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통찰하게 한다. 흔히 과학자로만 알려진 파스칼이 던진 신앙과 이성에 대한 질문은 현대인의 공허한 내면을 채울 수 있는 형이상학적 토대를 제공한다.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조선이라는 닫힌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려 했던 지식인의 개방성을 보여준다. 또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권력의 부패와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지성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고전 속 투쟁의 기록은 현재의 부조리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을 길러준다. '세상을 바꾼 인문학 33선 인문학의 숲'은 고전을 현재의 삶에 끌어와 독자와 대화하게 만든다. 고전 속의 핵심 메시지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겪는 갈등과 사회 문제와 연결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전 인문학을 통해 현재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인문학이란 긴 시간을 생존해온 학문이다. 기술의 발전만 중요한 시대에 어떻게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 '세상을 바꾼 인문학 33선 인문학의 숲'책이 거대한 인문학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각자의 삶에 필요한 지혜를 얻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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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학자들을 통해 “요즘 사람들은 지식과 기술은 풍부한데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다” 라는 소리를 들어요. 인문학적 소양이 무얼까? 라며 찾아본 적도 있었어요. 인간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인문학적 사고를 가지라고 하는데 고전을 많이 읽고 사고하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요즘은 지역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열어 일반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홍보 플랜카드를 제법 봤어요.
이 책은 제게 부족했던 인문학적 소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 좋았어요. 무엇보다 철학과 사상, 사회와 역사분야, 문학의 시, 소설, 드라마 등을 두루두루 저자의 해석이 가미되어 쉽게 읽혀지고 이해도 참 잘 되었어요. 이 책은 또한 무엇보다 요즘 제가 스스로에 묻고 있는 답이 있어 좋았어요. 인간다운 삶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저에게 정신적 네비게이션이 되어주었고, 느리지만 천천히 멈추지 않는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 주었답니다.
세상을 바꾼 인문학 33편이 이 책 속에 담아져 있어요. 그동안 읽었던 책들도 많지만 아직 읽어 보지 않았던 책들도 많았어요.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했던 책들이지만 전체는 아니지만 하나의 키포인트를 찝어 주어 다음에 그 책을 다시 읽을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익히 들어봤던 공자, 맹자, 노자, 아우구스티누스, 파스칼, 부버, 닥터지바고의 파스테르나크,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등등 , 특히 우리나라의 연암 박지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도 언급되어서 좋았어요. 연암 박지원의 <연하일기>는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
인간관계에서 흔히 경험하는 갈등과 불화를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진정한 힐링의 힘은 사랑이래요. 정신적 쾌락이란 지식과 진리를 탐구하는 즐거움, 올바르게 살아 온 삶을 회상하는 만족감, 그리고 미래의 행복에 대한 확실한 희망 등이라고 전하고 있어요. 나눔, 배려, 예의, 공경의 일상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미덕을 기르는 것이 인생의 길이며,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해요. 특히 에리히 프롬의 저서 <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역사의 악순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은 국민의 비판적 지성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우리나라 정치사에서도 최근 보여주었던 횡보였던 같아요. 올만은 <청춘>이라는 저서에서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사람이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버 릴 때 비로소 늙는다는 표현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저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숱하게 반복해 읽었는데 읽을때마다 새로운 문장이 자꾸만 눈에 들어왔던 기억이 나요.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지이 않는다’ 라는 표현도 참 좋더라구요.
책은 무지의 알을 깨뜨리는 힘을, 자연은 욕망의 알을 깨뜨리는 힘을, 예술은 고정관념의 알을 깨뜨리는 힘이라고 해요. 오늘도 이 책권이 책이 전해주는 고정관념과, 무지의 알을 깰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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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안다는 것은 "착각"이었나보다. 이를 이 책 "인문학의 숲"의 소개글을 보면서 느꼈다. 나만의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일 텐데 어디선가 책 제목을 들어보고 또 그 책의 인용구 등을 자주 그리고 많이 봐 왔다고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에 손이 간 것은 이 때문이었다. 그 "착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인문 고전 33권의 책들에 대해 어떻게 읽어야 할지,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와 비슷하거나 연계된 다른 사상은 무엇인지를 설명해주고 있는 일종의 안내서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서 대략의 윤각이라도 먼저 확실하게 잡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 챕터당 인문학 고전 한 권(혹은 두권)을 다루고 있다. 저자에 대한 소개, 책이 나오게 된 배경 그리고 책의 내용을 적절하게 인용하고 있어 각 고전을 읽어 나갈 때 많은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챕터 당 인문학 고전 한권, 단순히 한 권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고전들을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어 생각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인문학에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인본주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간 자체를 희망적인 존재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보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앞선 이유 외에도 인본주의가 현재 사회의 커다란 담론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본주의에 대해서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절대 다수일텐데, 이들이 갖게 된 생각의 흐름이랄까, 그 흐름을 쫒아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인문학에 대한 순수한 궁금증과 지적인 갈증 때문에 보게 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이 책은 인문학의 고전으로 선정한 33권에 대해 윤각을 잡고 안다는 "착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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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들어 인문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정보와 기술을 접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인간과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는 많지 않다. 이런 때일수록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비추어 온 고전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 고전은 단순히 오래된 책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마주해야 할 삶의 질문과 지혜가 담긴 책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책 ‘인문학의 숲’은 인문학의 세계로 들어가는 좋은 길잡이 같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철학에서 문학, 역사에서 사회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전 33권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이며 독문학자인 저자가 각 작품을 해설하며 독자들이 고전을 조금 더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1장에서는 철학과 사상 분야의 명저들이 소개된다. 먼저 공자의 ‘논어’를 통해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공자는 ‘인(仁)’을 인간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한 성품이 바로 ‘인’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맹자가 강조한 ‘측은지심’은 고통받는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불쌍히 여기고 그 아픔을 공감하려는 마음을 의미한다. 좌절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을 보며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 바로 그 마음이 인간다운 본성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서로를 향한 공감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다음 장에서는 사회와 역사, 그리고 문학 분야의 다양한 고전들이 이어진다. 연암 박지원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청나라 탐방을 통해 문명을 발전시키는 원리를 배우고, 역사를 발전시키는 추진력이 ‘문명적 문화’의 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그의 통찰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정조의 죽음 이후 쇄국 정책이 이어지면서 연암이 열어 놓았던 근대적 문물 교류의 길이 막히고 말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민생의 안정과 조선의 번영, 그리고 나라 간의 상생을 추구했던 ‘문명적 문화’의 리더십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이어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권력의 본질을 우화적으로 보여 주며 인간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또한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은 인류 문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설명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문학 작품을 다루는 부분 역시 인상 깊었다. 허먼 멜빌의 ‘모비 딕’에서는 인간의 내면에 공존하는 상반된 가치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받아들이고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의 질문을 던져 준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서는 “사람보다 더 귀한 궁극적 가치는 없다”는 메시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윤동주의 시를 읽노라면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하늘과 별을 바라보며 순수한 마음으로 시를 남긴 윤동주의 모습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인문학의 숲’을 읽으며 느낀 것은 인문학이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인문학은 결국 인간을 이해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학문이다. 고전 속에는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전 사람들이 고민했던 삶의 질문과 지혜가 담겨 있으며, 그 질문들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길잡이를 찾는 마음으로 이 책을 한 번쯤 펼쳐 보았으면 한다. ‘인문학의 숲’은 고전이라는 넓은 세계로 들어가는 따뜻한 안내서이자,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더 깊고 넓게 만들어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인문학의 숲에 첫 발을 내딛고,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더 넓히는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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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들어 인문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정보와 기술을 접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인간과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는 많지 않다. 이런 때일수록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비추어 온 고전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 고전은 단순히 오래된 책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마주해야 할 삶의 질문과 지혜가 담긴 책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책 ‘인문학의 숲’은 인문학의 세계로 들어가는 좋은 길잡이 같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철학에서 문학, 역사에서 사회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전 33권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이며 독문학자인 저자가 각 작품을 해설하며 독자들이 고전을 조금 더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1장에서는 철학과 사상 분야의 명저들이 소개된다. 먼저 공자의 ‘논어’를 통해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공자는 ‘인(仁)’을 인간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한 성품이 바로 ‘인’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맹자가 강조한 ‘측은지심’은 고통받는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불쌍히 여기고 그 아픔을 공감하려는 마음을 의미한다. 좌절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을 보며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 바로 그 마음이 인간다운 본성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서로를 향한 공감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다음 장에서는 사회와 역사, 그리고 문학 분야의 다양한 고전들이 이어진다. 연암 박지원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청나라 탐방을 통해 문명을 발전시키는 원리를 배우고, 역사를 발전시키는 추진력이 ‘문명적 문화’의 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그의 통찰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정조의 죽음 이후 쇄국 정책이 이어지면서 연암이 열어 놓았던 근대적 문물 교류의 길이 막히고 말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민생의 안정과 조선의 번영, 그리고 나라 간의 상생을 추구했던 ‘문명적 문화’의 리더십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이어받아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권력의 본질을 우화적으로 보여 주며 인간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또한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은 인류 문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설명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문학 작품을 다루는 부분 역시 인상 깊었다. 허먼 멜빌의 ‘모비 딕’에서는 인간의 내면에 공존하는 상반된 가치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받아들이고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의 질문을 던져 준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서는 “사람보다 더 귀한 궁극적 가치는 없다”는 메시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윤동주의 시를 읽노라면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하늘과 별을 바라보며 순수한 마음으로 시를 남긴 윤동주의 모습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인문학의 숲’을 읽으며 느낀 것은 인문학이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인문학은 결국 인간을 이해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학문이다. 고전 속에는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전 사람들이 고민했던 삶의 질문과 지혜가 담겨 있으며, 그 질문들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길잡이를 찾는 마음으로 이 책을 한 번쯤 펼쳐 보았으면 한다. ‘인문학의 숲’은 고전이라는 넓은 세계로 들어가는 따뜻한 안내서이자,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더 깊고 넓게 만들어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인문학의 숲에 첫 발을 내딛고,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더 넓히는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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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문학을 이야기할때 인간다움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인간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 인문학을 통해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생각해 보아야할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보다 깊숙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되었다 이책은 인문학의 숲이라는 제목답게 많은 인문학자들의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먼저 어렵고 다가가기 어려워 꺼려 했을때 들려오는 다양한 이름들 공자,노자 파스칼 ,아우구스티누스, 생택쥐페리,헤르만 헤세등 여러 인물들의 사상을 먼저 간략하게 이야기 해주고 그들의 가르침을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있다 가벼운 인문학 소개에서 그치지 않고 좀더 깊이있는 어조로 설명해 주고 있는 각양의 이야기에 어느새 매료되게 된다 책의 시작편에 나오는 인문주의자들의 편지를 읽어보고 먼저 그들이 던져주는 질문에 스스로 잠시 생각하게 한다 먼저 공자는 현대인들에게 인에대하여 편지하고 있다 인이라는 글자를 가만히 바라보면 인간 다움이 보이고 서로 부족한 인간이 서로에게 기대어 서로를 도와주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서로의 연악함과 부족함을 일으켜 세우는 마음이라고 한다 잠시 생각하게 한다 혼자 부족한 사람들 끼리 함께 세워가는 인생에 대해서 그리고 선현의 가르침을 깊게 생각하게 된다 에리히 프롬과 조지오웰 편에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자발성을 포기하는 인간으로 살것인가 스스로 자립하는 인간으로 살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나는 지금 어떤 자세로 어떤 포지션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게하는 시간이였다 엘빈도플러와 에른스트 슈마허의 편에서도 읽으면서 점점 자신의 주관만 옳다고 고착화 되어가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감싸는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었는데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었던것처럼 꾸짓는 소리가 드리는듯 하였다 옛 명인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읽으면서 선현의 말은 언제는 살아있고 생명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현 삶속에서 좀더 깊이있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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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무세상을 바꾼 인문학 33선 - 인문학의 숲 고전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읽혀 모범이 될 만한 작품들이 남았다고 한다. 떄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간이 검증한' 보편적 지혜와 질문을 통해 현재의 삶을 성찰하게 한다.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익히 들어 잘 알지만, 부끄럽게도 우리 아이들은 고전을 거의 접하지 않고 컸다. 내 학창시절때만해도 '필수도서목록'에 항상 고전이 있어서 의무감에라도 책을 가까이 두려 했었는데,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지 못하게 조금 한이 된다. 헌데 지금 다시 고전에 눈을 돌린 이유는 살면 살수록 '어떻게' 살아야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 문화에 근본을 둔 분야다.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며 만나는 여러가지 문제와 문득 떠오르는 의문들, 그리고 혼자만의 고뇌와 고통을 그나마 책을 통해 길을 찾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인문학의 숲'은 독문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 시인,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하버드, 스탠퍼드, 서울대 필독서를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 <논어>는 공자의 사상을 대변하는 책이다. 내용 중 1/10 이상은 '인(仁)'에 관한 공자의 가르침이라고 하는데 요즘 사람들에게 부족한 인을 '한 인간이 지닌 개성을 최대한 선하게 성장시키는 일을 인으로 보았다 설명한다. 인이란 즉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생활방식인 셈인다. 논어를 읽으면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어진 마음'이 바로 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고 한다. 맹자의 가르침을 담은 <맹자>에서는 '측은지심'을 가장 많이 가르치고 있다. 사람을 가엽게 여기고 아픔을 공감하려는 마음은 공자가 말하는 인과 맞닿아 있다. 측은지심은 착한 성품인 인의 뿌리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는 철학, 문학, 역사는 물론 시도 담고 있다. 다양한 인문학을 공부했던 것으로 유명했던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벌과 시'도 책에 담겨 있었는데 저자는 윤동주 시인이 자신의 부끄러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도달하고자 하는 유토피아를 휴머니즘과 생태주의가 동시에 실현되는 낙원이라 말한다. 그의 시에서 낙원은 '별'이되기도 하고 '그 어느 즐거운 날'이 되기도 한다. 윤동주가 그토록 원했던 낙원을 생각하며 시를 다시 읽어보면 그 느낌이 또 다르게 다가온다. 처음에는 어떤 책을 먼저 읽을지 추천이나 받아보자는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어려운 고전을 읽기 전 그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해설책이자 길라잡이가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책에는 부록으로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인문학 명저가 나와있어 더 많은 책을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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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날이 기술은 발전하면서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가치와 사고의 깊이를 확보하기 위해 인문학적 탐구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인문학'에 대한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 그러다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독문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 등단한 시인인 저자 '송용구' 그가 하버드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서울대학교의 단골 필독서들을 엄선해 철학과 사상 분야 7편, 사회와 역사 분야 9편, 소설과 드라마 10편, 시 7편 총 33편으로부터 우리가 어떤 가치를 찾고 얻어야 할지에 대하여 '인간다움의 길'에 대하여 맥을 짚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작품을 읽어도...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도 하기에 이런 책이 너무나도 고팠습니다. 그리하여 읽게 된 이 책. 숲에서 비로소 나를 마주해보겠습니다. 인문 고전 33편으로 읽는 지혜의 지도 인류 지성의 숲에서 오늘을 살아갈 혜안을 얻다! 『인문학의 숲』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란 어떤 인간인가?" "진정한 인간성이란 무엇인가?" 등 '인간'에 초점을 맞춘 인문주의자들은 인간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간의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후대 사람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는 고전들. 그중에서도 · 르네상스 시대, 이성의 한계를 통찰한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 조선의 봉건사회에 '제2의 물결'을 앞당긴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 나치즘에 비폭력으로 항거하다 처형당한 '백장미' 청년들의 이야기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 스탈린의 독재에 스스로 제물을 바친 어리석음의 시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의 시대, 지식인의 고뇌를 담아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 · 20세기 권위적 편견과 인습적 강요의 시대, 독립적 자의식의 길을 연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을 통찰한 33권을 선별,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핵심을 각 장마다 현대인에게 주는 편지라는 형식으로 전해주면서 숲에서 인생의 방향을 하나씩 제시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인상적이었던 고전들을 소개해 보자면... 어느 시대, 어느 지역, 어느 문화권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도 어렵지 않게 읽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인류에게 꼭 필요한 교훈을 유산처럼 물려주고 있는 책이라 예찬해도 지나침이 없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 어떻게 살아야만 인간다운 '존재'의 가치와 삶다운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을까? 에 대해 어린 왕자는 우리 스스로 해답을 내리도록 이끌어 주었는데... 21세기 현대 사회에서도 왕, 허영심이 많은 남자, 사업가, 지리학자처럼 목표에만 집착하는 삶을 모범적 인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이 시대의 일반 대중에게도 충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람보다 더 귀한 궁극적 가치는 없습니다"라고. - page 198 '무엇이 될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무엇을 가질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어떤 일을 할 것인가'보다는 그 일을 통해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보다는 목표를 이룸으로써 '누구를 도울 것인가'에 인생의 '궁극적 가치'를 두어야 함을... 또다시 어린 왕자로부터 한 수 가르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민족의 저항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윤동주'. 그의 시는 "나" 자신의 한계 상황을 깨닫는 지점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도달하고자 했던...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서시> 전문 이 모든 죽어가는 것 안에는 한국의 백성, 한국인의 주권, 한국인의 자유, 한국인의 자연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모국어, 모국어도 주고받는 한국인의 정서와 사랑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국어가 말살당하는 것을 느낄 때마다 그는 정서의 죽음과 사랑의 죽음을 함께 느꼈었는데... 그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정체성을 되살려주고 있었습니다. 영국 대법관이자 캔터베리 대주교였고, 에라스뮈스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인문주의자로 명망이 높았던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유토피아'라는 미지의 나라를 체험한 라파엘에게서 그 나라가 이상향이 될 수밖에 없는 특징들을 경청하면서 때로는 동의하고, 때로는 반론을 제기하는 문학적 디베이트 형식의 서술 단계를 밟아 나간다고 하는데... "유토피아인들은 여러 가지 쾌락 중에서 정신적 쾌락을 주로 추구하며 이를 가장 높이 평가합니다. 으뜸가는 정신적 쾌락은 덕의 실천과 올바른 삶에 대한 의식에서 우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중에서 토머스 모어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 인간보다 더 중요한 목적은 없습니다. 부와 물질은 인간을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나눔 속에서 피어나는 기쁨의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은 없을 거예요. 그 꽃은 인간을 향해 피어 있습니다. - 현대인에게 주는 토머스 모어의 편지 인간다움의 회복... 이 시대에 꼭 한 번은 읽고 짚어야 했습니다. 가장 인간다운 인간의 길을 찾아 나섰던 여정. 덕분에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인문학들을 찾아 읽으며 보다 나를,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