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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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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와중에도, 책은 읽고 싶어서 이런저런 편법을 쓰다, 이젠 아에 책제목에 숫자나 시간을 명시해준 책에 자연스레 손이 간다.   30분에 읽는 카프카. 솔직히 카프카와는...낯선사이다. 변신(읽어보지 않았음)이란 책에서 샐러리맨이 어느날 갑자기 대빵 큰 바퀴벌레로 변해 가족들과의 불협화음을 다룬 기발한 발상의 소설을 쓴 작가라는 정도. 물론 이책을 읽으면서 바퀴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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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와중에도, 책은 읽고 싶어서 이런저런 편법을 쓰다,

이젠 아에 책제목에 숫자나 시간을 명시해준 책에 자연스레 손이 간다.

 

30분에 읽는 카프카.

솔직히 카프카와는...낯선사이다.

변신(읽어보지 않았음)이란 책에서 샐러리맨이 어느날 갑자기 대빵 큰 바퀴벌레로 변해

가족들과의 불협화음을 다룬 기발한 발상의 소설을 쓴 작가라는 정도.

물론 이책을 읽으면서 바퀴벌레가 아닌 그저 '벌레' 정도로만 표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책에서 두드러지게 다루고 있는 점은,

카프카와 아버지의 원만하지 못한 사이였다.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통해 유일한 도피처라 여겼던 결혼도 끝끝내 하지 못했으며,

부조리에 관한 소설을 쓰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했던 여인들이 존재 하는 걸 보면,

사랑은 결국 어쩔 수 없는 녀석인가 싶기도 하고...

 

책에는 전반적으로 카프카의 친구들의 이야기, 비평가들에게 비춰진 카프카의 모습과

실제 그의 이야기, 미완성된 작품등을 통해서 그의 내면과 글의 성향을 대략적으로 알려주었다.

 

작가의 성향을 알고 작품을 대하면 선입견이란 단점이 생기기도 하지만,

잘알지못해서 그렇기에 따분하다고만 느껴져 멀리하게 되는 거리를 좁히게 만들어주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서평집이 그러하듯 역시나 작가나 작품에 대해서 너무 협소한 평가가 내려져있으며 앞으로

연구할 '꺼리'가 참 많은 작가라는 결론을 책에서는 맺고있다.

 

고로,

카프카의 소설을 읽고싶다. 단순한 필력을 가정사까지 들먹이며 포장한건 아닌지 싶어서^^;;

YES마니아 : 로얄 i********g 2010.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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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가볍게 읽기
"카프카, 가볍게 읽기" 내용보기
많은 지식을 전달하지는 않지만, 카프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단지 사실적인 부분만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유명 평론가의 말을 인용함으로써 주관적인 의견을 간접적으로 제시해 준다.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적은 분량. 출퇴근길에 가지고 다니면서 말 그대로 30분 만에 읽을 수 있다(물론 꼼꼼히 읽으면 30분 넘게 걸린다). 동글동글한 글씨체에(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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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식을 전달하지는 않지만, 카프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단지 사실적인 부분만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유명 평론가의 말을 인용함으로써 주관적인 의견을 간접적으로 제시해 준다.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적은 분량. 출퇴근길에 가지고 다니면서 말 그대로 30분 만에 읽을 수 있다(물론 꼼꼼히 읽으면 30분 넘게 걸린다).

동글동글한 글씨체에(제목만) 다소 둥글둥글 귀여운 캐릭터가 헛소리를 좀 하지만, 뭐, 카프카에 쉽게 접근하는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하자. 카프카 초심자에게 더욱 유용하겠다. 그렇지만 카프카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도 후회되지는 않을 정도로 전문적인 지식이 포함되어 있다.

YES마니아 : 로얄 e******3 2008.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