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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람의 일자리가 얼마나 줄어들지는 모르겠다. 로봇이나 AI로 대체되는 일이 얼마나 될지. 그런 와중에 일상과 업무에 AI를 더한다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어려운 코딩을 배우지 않아도 ‘바이브 코딩’으로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궁금한 건 못 참으니까 어려워도 함 읽어보자 생각했다. 다만 책을 구매하기보다는 어떤 내용인지 모르니 일단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 근데 와 대박이다. ‘바이브 코딩’이란 제목만 붙었는데 모두 ‘대출중’이란다. 그래서 예약을 해서 읽게 되었다는. ^^
처음 접하게 된 책은 ‘출근길에 읽고 퇴근길에 완성하는 바이브 코딩’. 과연 출근길에 읽고 퇴근하면서 코딩을 완성하게 될지. 일단 나는. 다른 사람은 모르겠다. 나와 기준이 다르니까. 나는 이 책이 어려웠다. 그리고 바이브 코딩으로 뭔가를 만들 수는 없을 것 같다. 책은 모두 4장 14부를 통해 내용을 설명한다. 바이브 코딩이란 무엇이고 바이브 코딩으로 뭘 만들 수 있는지, 나도 바이브 코딩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지, 그 바탕이 되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어떻게 움직이고 웹이란 무엇인지, 데이터를 이해하는 방법과 코딩의 기본 블록, AI와 소통하고 개발환경과 문제 해결방법 등을 소개한다.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설명 9장까지. 이게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건 읽는다고 해서 개발 환경이나 인과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나에게 그렇다는 얘기다) 일단 나는 어려운 말을 참 정성껏 썼구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겨우 9장까지 읽고 3부에서 바이브 코딩 실습하기에 관심을 가졌다. 구글 시트, 버셀, 챗GPT 서비스가 있어야 가능하고 책에서는 챗GPT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챗GPT를 깔아야 실습을 따라 할 수 있다는.
내가 AI를 통해 뭘 만들고 싶고, 이걸 통해 무엇을 구현하고 싶은지 알아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걸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면 그것도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요즘은 구글재미나이나 챗GPT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누군가는 AI와 대화하고 고민을 얘기하고 누군가는 돈을 벌기도 하는 시대. 나는 아무래도 AI로 돈을 버는 건 쉽지 않을 것 같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흐름을 아는 것으로 나는 만족. 하지만 내 궁금증을 해소하기엔 나와 결이 맞지 않았던 책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eygirl0903/22436465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