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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사회는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진다. 알아야 할 것들도 많고, 바꾸어 나가야 할 것들도 그렇다. 아이들에게 설명해야 할 것들, 함께 토론해 보아야 할 것들도 따라서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거의 모든 정보가 인터넷 속에 있지만, 어린이들이 보고 읽고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태반이다. 이런 사전이 나와서 무척 반갑다. 초등 사회 과목을 이해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쉬운 말로 쓰고자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고 현재적 사회문제들에 대한 정리도 돋보인다.
답하기 어려운 사회 숙제를 도우며 아이와 함께 기본에 대해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었다. 강추~ [인상깊은구절] 독도는 우리 땅이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보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우리 나라의 고유한 영토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자주 한다. 독도를 국제적으로 분쟁 지역으로 만들어 이익을 보려는 것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땅이 된 것은 삼국 시대인 512년에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신라에 병합하면서부터이다. 이 사실은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때 신라에 병합된 우산국의 영토가 울릉도와 함께 우산도로 이루어져 있었음은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만기요람> <증보문헌비고> 등 많은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은 우리 나라와 일본의 많은 기록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지도에도 잘 밝혀져 있다. 독도는 지리적으로도 일본보다는 우리 나라의 영토에 가까이 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87.4킬로미터에 지나지 않으나, 독도에서 일본의 오키 군도까지는 157.5킬로미터이다. 독도와 거리가 가까운 우리 나라가 옛날부터 자연스럽게 독도를 발견하여 이용하고 실효적으로 통치해 왔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는 역사상 독도가 울릉도에 속한 섬으로, 울릉도의 통치를 담당한 우리 관헌이 관리해 왔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국제법상으로도 독도가 우리 나라 땅이라는 사실은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처리 과정에서 연합국 최고사령부의 조치 및 샌프란시스코 대일강화조약에 의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 최고 사령부는 카이로 선언, 포츠담 선언, 일본항복문서에 따라 일본이 1895년 이후 침략 전쟁이나 폭력에 의해 빼앗은 다른 나라의 땅들을 모두 돌려주게 하였다. 그에 따라 1946년 1월에 연합국 최고사령부는 훈령 제 677호를 내려 일본의 통치 구역을 일본 본토와 그 인접 섬으로만 국한하고, 독도, 울등도, 제주도는 분명히 제외하였다. 또 훈령 제 1033호를 내려 일본 선박과 선원의 독도 접근을 금지하였다. 이처럼 독도가 우리 나라 땅이라는 사실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분명하다. 그런데도 일본은 독도를 국제 분쟁 지역으로 만들어 이익을 보려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일본의 나쁜 야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독도가 우리 나라 땅이라는 사실을 왜곡하는 일본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는 한편, 독도에 대한 우리의 실효적 지배, 즉 국가 권력의 계속적이고 평화적인 행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증보문헌비고>만기요람>신증동국여지승람>세종실록지리지>삼국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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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주제별 사회사전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다양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교과서와 함께 보는 사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정치, 경제, 문화, 법, 산업, 역사, 종교, 지리 등 사회 교과서의 모든 주제를 담고 있다.
아이들에게 뉴스나 신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제 용어나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 우리나라와 외국 지리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면 스스로 알아 본 다음에 그래도 모르겠으면 물어 보라고 떠밀곤 했다. 국내 최초로 출간된 어린이 사회사전이라는 소개에 호기심도 생겼고, 아이들 숙제를 도와 주거나 이런저런 질문에 대비하려고 선뜻 구입했다. 깔끔한 편집과 쉬운 문장, 사진과 그림 자료도 풍부해서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꼭 필요한 정보를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별면은 윗부분에 파란 띠가 그려져 있어서 앞, 뒤 페이지와 구별이 된다.
탐구학습이나 교과 관련 찾아보기와 교과 관련 참고 자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이 사전의 장점이다. 번역서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만든 사전이어서 실직적인 도움을 더욱 많이 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다.
지식을 넓혀가는 데에도 물론 도움이 되고, 스스로 궁금한 것과 필요한 것을 찾아가며 구체적으로 공부하는 지혜와 좋은 습관도 길러 주리라는 기대도 들고, 앞으로 출간 예정인 문화사전이나 인물사전 등 다른 주제별 사전들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진다. [인상깊은구절] 도립공원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이용할 목적으로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한 공원을 말한다. 서울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가 지정하지만, 도립공원위원회와 도건설종합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관리는 시와 도에서 한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 뛰어난 풍경을 보호할 수 있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방 자치 단체의 재원을 확보하고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주민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다. 1970년 6월에 경상북도 금오산이 처음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의 많은 산들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강원도에는 낙산·경포·태백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경기도에는 남한산성, 경상남도에는 가지산·연화산, 경상북도에는 금오산·팔공산·문경새재·청량산, 전라남도에는 무등산·조계산·두륜산·팔영산·천관산, 전라북도에는 모악산·대둔산·마이산·선운산, 충청남도에는 덕산·칠갑산·대둔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도와 충청북도에는 도립공원이 없다. |
| 개정판 3쇄가 2008년도인 책입니다. 13년전에 개정하고 그대로인 책...책받고 어이가 없어서...책이 중고책처럼 노랗게 바래지고 시커멓게 때도 끼고...절대 사지 마세요....이 책 읽고 큰 애가 성인이 되었겠어요. 중고책에서 팔아야할 책을 새책으로 팔아서야 되겠어요? 개정이라도 하던가 사회가 역사도 아니고 13년전 사회를 배우는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