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간의 사랑이야기인 순정물에 질린 나에게는 신선한 느낌이었다. 먼가 여유로우면서도 긴박감을 주는 템포를 잘 조정하는 만화라고나 할까??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만화인 것 같다. 피아노를 치는 제멋대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돌보는 어린 딸이 운영하는 카페....맘에 드는 손님만 받는 카페라서 단골 손님은 낙천적인 성격의 장의사 미와뿐이다. 카페는 손님이 없어 조용하고 이들의 일상도 그저 평범한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밝혀지는 과거의 사건들은 그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한권밖에 보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볼만한 만화였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