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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당탕탕 즐거운 나눔의 맛! (현직 교사 추천작)
"저 강아지의 능청스러운 곁눈질 좀 보세요! 어떻게 안 웃을 수 있죠?" 보통 '나눔'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은 아름답고 교훈적인 양보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섬드레 출판사의 《너 반 나 반》은 첫 표지부터 그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깨버립니다. 과자를 향해 조심스레 발을뻗으며 눈치를 보는 강아지의 개구진 표정은, 무조건 양보하기보다는 '나도 많이 먹고 싶지만 너랑나눠 먹는 거야'라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대변합니다.
아이와 강아지가 음식을 나누는 과정은 몹시 현실적이고 웃음이 넘칩니다. 과자나 고구마를 반으로나누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아이의 바나나가 미세하게 더 크고, 강아지는 사과를 혼자 다 먹고 싶어 욕심을 부리기도 하죠. "딸기 세 알은 어떻게 나눌까?" 고민하며 아웅다웅하는 둘의 모습은 그자체로 티격태격하며 자라나는 찐친(진짜 친구)의 모습입니다. 기계적인 5대 5의 나눔이 아니라, 때로는 욕심도 부리고 때로는 져주면서 마음을 맞춰가는 과정이바로 진짜 '관계'라는 것을 툭툭 던지듯 유쾌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아이도 어른도 킥킥거리게 만드는, 사랑스러움이 한도 초과인 그림책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인성 교육 자료] 학년별 수업 활용 및 독후 활동 팁 이 책은 '음식 나누기'라는 매우 직관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어, 유아부터 고학년까지 관계 맺기와 갈등 해결을 배우는 훌륭한 인성 자료가 됩니다. 1. 🐥 [유아용] 나눌수록 맛있어지는 마법의 말, "너 반, 나 반"
2. 🎒 [중학년용] 홀수일 땐 어떻게 나눌까? '욕심'과 '양보' 사이
3. 🎓 [고학년용] 계산기 밖의 진짜 '공평함' 찾기
💡 선생님/학부모님을 위한 활용 팁: 책 표지의 저 강아지 표정을 먼저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질문을 던져보세요. "강아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과자를 순순히 반으로 나눠줄까?" 이질문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은 호기심에 가득 차 책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