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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인기를 얻던 밴드들이 있다. 록 음악이지만 시끄러운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 적당한 비트와 아름다운 발라드...여기 나온 저니, 포리너, REO 스피드웨건이 대표적이다. AOR 장르로 부르기도 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90년대 들어서는 해체한 팀도 있기는 했지만 인기가 확 떨어졌다.
이 음반은 우리나라에는 보통 open arms로 많이 알려져 있는 저니의 2장짜리 베스트 음반이다. 그 전에는 1장짜리 Greatest Hits가 나왔는데(이 음반은 엘피로 가지고 있는데 역시 무지 좋다) 일단 그 음반보다 수록곡이 더 많고, 후기와 초기 앨범에 있는 곡들도 들을 수 있으니 이 음반을 사는 것이 더 좋다. 작년에 이 음반에 라이브 버전 등이 들어 있는 시디 1장이 추가된 음반도 나왔으니 그것도 좋다.
욕심이 있다면 1장을 추가한다면 거기에 스티브 페리의 솔로 히트곡, 닐 숀이 만든 배드 잉글리쉬의 히트곡을 추가해서 넣어 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다.
저니란 그룹의 음악이 궁금한 사람이나, 기존 팬이라도 베스트 음반으로 히트곡 또는 좋은 노래를 계속 듣고 싶은 사람 모두 사면 좋을 듯하다.
정규앨범도 좋으니 베스트 음반을 듣고 마음에 들면 정규앨범을 하나씩 구입해서 들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