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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최고의 째즈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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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를 좋아하는 부류는 두가지일 것이다. 째즈를 어설프게 알고 어설프게 좋아하는 사람과, 째즈에 대해 많이 알고 정통째즈를 즐기는 사람이다. 이 두가지 부류는 서로 좋아하는 째즈의 종류가 틀리고, 견해도 틀리다. 하지만 이 두가지 부류 모두 좋아하는 째즈 피아니스트가 있다면 아마도 미셸 페트루시아니 일 것이다. 장애인의 핸디캡을 딛고, 어릴적부터 놀아주는 친구가 없어
"진정 최고의 째즈 피아니스트!!!" 내용보기
째즈를 좋아하는 부류는 두가지일 것이다. 째즈를 어설프게 알고 어설프게 좋아하는 사람과, 째즈에 대해 많이 알고 정통째즈를 즐기는 사람이다. 이 두가지 부류는 서로 좋아하는 째즈의 종류가 틀리고, 견해도 틀리다. 하지만 이 두가지 부류 모두 좋아하는 째즈 피아니스트가 있다면 아마도 미셸 페트루시아니 일 것이다. 장애인의 핸디캡을 딛고, 어릴적부터 놀아주는 친구가 없어 집에서 피아노만 연습했다는 미셸이다. 놀라운 것은 그의 손가락은 성장이 다 멈추고 나서도 아기 손처럼 작았으며, 다리는 짧아서 피아노 페달에 발이 닿지도 않아서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나서야 피아노를 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미셸은 키가 1미터밖에 되지 않는 일명 '난장이'다. 이런 장애인이 자신의 장애를 딛고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동할 수 밖에 없고, 놀랍기만 하다. 어릴적에 듀크 엘링턴가 TV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고 아빠를 졸라 피아노를 샀다는 미셸, 그리고는 빌 에반스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고 홀딱 빠져서 피아노 연습을 본격적으로 했단다. 하지만 미셸 페트루시아니는 이 두 거장의 실력과 감동을 뛰어넘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음악 모두 너무 훌륭하지만, 특히 'Looking up'을 듣고 있으면 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것 같은 느낌을 준다. 지금까지 내가 들어본 수천 수만곡의 째즈 중에 가장 훌륭했었던 미셸.. 마지막 한가지. 미셸은 내한공연도 한번 가졌었는데, 거기서 나온 수익금 전체를 한국의 장애인들을 위해서 썼다고 한다. 물론 아무도 모르게 선행하려 한 것인데 어쩌다가 밖으로 노출되었다고 한다. 사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음반.. 미셸 페트루시아니 베스트 음반을 강력 추천합니다.
z****6 2005.12.01.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