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가서 오래 산 사람이라 외국인의 시각으로 영국을 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 여기는 이렇구나 하면서 자칫 놓치기 쉬운 작은 것을 잡아낸 것은 재미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지를만한 실수라든가 언어라든가 하는 것들을 잘 썼습니다. 그런데 저자가 그 곳에서 직접 생활하면서 쓴 것이라 주관적인 것이 많은 편입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정보를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저는 좀 아쉬웠습니다. 영국민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책이지만 길지 않은 여행을 위한 정보를 찾기 위한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오래 생활을 하거나 여행 하실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