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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신화 류를 좋아해서, 소개글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이나 지명 등이 낯설긴 하지만, 그만큼 이국적인 매력도 강합니다. 악마에게서 글 쓰는 법을 배웠단 부분이나, 악마의 도움을 받아서 여러가지 일들을 해냈다는 부분이 특히 신기했습니다. 보통 건국 신화들과는 약간 궤도가 달라서요. 여기의 초대 샤들은 악마와 싸우기도 하고 악마와 손을 잡고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표현되는 게 신기합니다. 신화 특유의 엄청난 스케일과 훅훅 빨리 전개되는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