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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를 길들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혹시나 내가 고슴도치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최근 친구들과의 트러블이 있어 나 자신을 돌아보려는 의도였는데 그런점에 있어서는 나는 원하는 바는 얻지 못한거 같다 .
이책의 앞부분은 고슴도치를 구별하고 구분하는 것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작가는 독일의 심리치료사이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는데 그래서 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앞부분의 고슴도치를 분류하고 분석해 놓은 부분을 읽다 보면 글의 논리성이 좀 부족하다. 왜 그런 고슴도치가 되었는지 심리적 분석해 놓은것도 상당히 뜸금없고, 예로 든 예화도 때때로 의미를 잘 모르겠다. 독일과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난해함은 아닌것 같고 ,,아마도 작가가 간략하게 글을 풀어 놓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하다. 많은 설명을 담기에는 책이 너무 진지해 질테니 적당히 끊은 것이겠지만 너무 가볍게 다루어 놓아 내용과 내용의 연결이 너무 멀게 느껴지는 점이 있다 . 또한 '이런 유형은 이렇다'라고 단정지어 분류하는게 조금 부담스럽다. 수백만 수천만 사람들의 유형을 그리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는건지..(이건 내 개인적인 성향에 따른것인진 몰라도 -_-)
뒤로는 각각의 고슴도치들을 상대하는 법이 나와 있는데 이건 그냥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일반적인 대인관계기술을 좀더 상대를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한것 같다. 그러나 이렇다할만한 특효비법은 그리 있어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뒤편의 부분은 앞편보다는 좀더 읽을 가치가 있는것 같다.
주변에 까탈스럽고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고슴도치가 있어 고민하고 있다면 - 그 사람을 타겟으로- 이책을 읽어 나가면 이책이 유용할것이다. 그러나 ..그냥 대인관계에 관한 전반적인 팁을 얻고자 (혹은 나같이 자신을 분석하고자..-_-)한다면 이책은 그리 유용하게 못할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반어법을 사용해야 할때. 의사소통을 하는 자세가 배타적인 상대방의 세계관이나 진부한 생각과 기분좋은 대조를 이루며 그들에게 놀라움과 존경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자신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끼며, 상당히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보통 예기치 않은 사소한 일이나 부드러운 반어법에 상당히 당혹스러워한다. 최근에 한 친구는 이렇게 말해 유난히 짜증나게 구는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신이라는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참을 수 없는 지경으로 높이 끌어올리시네요." 이처럼 반어적인 말을 쓰는 방법은 상대방이 모든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이 이쪽은 그 상황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세련되고 회의적인 태도를 갖고 영리해지는게 중요하다. 상황이 더 나쁘면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웃음을 짓는게 좋다. 얼마전 한 식당 여주인이 상당히 예의없는 손님을 당혹스럽게 만든 적이 있다. "손님은 원래 늘 그렇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신가요? 아니면 새로이 나타난 현상인가요?"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로 면형시킬 수도 있다. "원래 늘 그렇게 독단적이신가요?" "원래 늘 그렇게 사랑스러우신가요?" "원래 늘 그렇게 뛰어나신가요?" 또 어떤 사람은 자기동료들은 "바보천치"라고 욕하는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기가 그런말을 할 때 얼마나 근사해 보이는지 거울을 한 번 들여다 봐." 직관력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을 욕하느나 모습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처럼 때로는 거울을 들여다 보는 것도 많은 도음이 된다. |
|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에 간혹 고슴도치 같은 아이들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반권 정도가 고슴도치 유형별 분류에 지나지 않고, 나중에 해결책이라고 제시한것도 과연 그것이 해결책인가 싶을 정도로 형편없었고, 실 생활에서 사용할 만한것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읽으면서 후회스럽고 실망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이책은 고슴도치 길들이기가 아니라 그저 고슴도치 설명하기에 지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읽는내내 짜증이 났던 책은 이책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과연 고슴도치라고 분류해 놓은 유형별 사람들이 과연 고슴도치라고 말 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도 의문이었습니다. 애정 결핍증, 강박관념, 자아도취... 등등 정말 정신병에 가까운 사람들은 그저 고슴도치라는 이름하에 묶어 버렸을뿐입니다. 그들을 길들이기는 고작 이야기를 들어준다든지 어떻게 한다든지 하는 얘기들이 전부인데 과연 그것들로 그들을 길들일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정말 실생활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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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회에서 우리는 타인과의 우호적인 관계보다 갈등이 섞인 태도를 보이면서 살아가게 된다. 그것이 한번 보고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면 가볍게 넘길 수 있지만, 대체로 그러한 상처를 받게되는 일은 가까운 사람에게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책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의 유형을 가르쳐 주고 그러한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2년 전부터 나는 대학생활로 떨어져서 지내다가 가족들과 다시 살게 되었다. 어렸을 때는 그냥 웃어넘기고 지나갔거나 그리 표면화 되지 않았던 갈등들이 속출했다. 매일 다른 사람들에게 가족에 관한 불평을 하기 일수였고, 그러한 나의 태도에 가족들도 역시나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되돌려 주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겨우 제자리를 잡기까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물론 아직도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포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지난 2년간 일명 고슴도치의 가시에 수십번을 찔리고서야 일종의 거리를 확보했던 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너무 먼 거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은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누구나 다 이러한 갈등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보다도 더 많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장동료와 상사, 친구들, 게다가 우리사회에서는 더욱 끈끈한 유대가 강조되고 있는 가족들로 인해 많은 압박을 받아본 나로써는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에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물론 책에서 언급된 일반적인 사례들이 특정한 내 주변의 사람에게 딱 일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다수가 아마 이러한 가시들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고, 그것을 우리에게 다방면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동안의 노력아닌 노력으로 인해 '아, 이런것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 싶었구나' 라던가 '그때 이렇게 했었더라면 서로에게 더 상처주는 일은 없었을 텐데' 하는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가족들을 사랑한다.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을 아끼면 더 아끼고 사랑하면 더 사랑할 수록 이러한 나름대로의 테크닉과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 소중한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기에 현명한 충고에 귀기울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도 나 자신은 남들에게 이러한 고슴도치가 아닌가를 분명히 파악해야한다. 분명 주변의 사람들을 나를 어떠한 고슴도치로 규정하고 이미 나를 다루는 방식을 터득하고 지내고 있음이 틀림이 없다. 나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고 이 책을 읽으면서 '이건 나를 두고 하는 이야기구나!' 하는 화닥거림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꼭 가족들과 같이 읽고 실천해 보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편해서 그러든 조심성 때문에 그러든 간에, 그들이 진실에 자기 나름대로 친절한 설명을 보태거나 남에게 들은 말을 전혀 다르게 재해석하는 이런 행동은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가 아닐 때가 많다. 그 사실만 알면 화를 내고 싶은 마음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결국은 자기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들 주위에 자기 자신이 있든 다른 사람이 있든 그들은 상관없이 좋은 의도에서 친절한 말을 변함없이 늘어놓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전혀 없다. 두 사람 사이에 친절함 이상의 무엇이 필요해졌을 때는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든가 "이거 어때?" 하는 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고무적인 말을 해줄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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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인가, 정말 직장에서 힘든 생활을 계속 하고 있을 때
눈에 확 띄었던 책이다.
그 때의 나의 상사는 정말, 고슴도치 그 자체 였다.
이래도 삐쪽 저래도 삐쪽
정말 내가 이렇게 돈을 벌어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 책이 처음 나왓을 때 두말 않고 선택했다.
그런데 너무 평범한, 평범한, 진짜 평범한 이야기라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이다.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일까?
이 책이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이라면 음....
대학 갓 들어간 초년병 정도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하지만 이 책에서 바람직 한것은 나름 고슴도치의 유형을 새롭게 나눴다는 정도랄까?
아무튼 좀 지극히 평범한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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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정리 >> “어느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들은 따스한 온기가 그리워졌다. 그래서 서로 몸을 꼭 붙여 추위를 면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따스함은 고사하고서로의가시에 찔리는 고통만 맛보아야 했다. 결국 고슴도치들은 서로 떨어져 혼자서 추위에 떨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마침내 다시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와 추위를 견디기에 가장 적당한 서로간의 거리를 찾아내게 되었는데, 그들은 이 거리를 예의와 미덕이라고 불렀다.” 여기서의 고슴도치의 가시는 바로 우리 각자의 개성을 뜻한다. 우리는 이러한 특출난 개성을 가진 상대방이 주는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기에 충분할 만큼 얇되, 그것에 휩쓸리지 않을 만큼 두껍게,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질 줄 아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느낀점>> 이 글의 ‘고슴도치와 함께 사는 기술’에서 “아무리 애써봤자 다 쓸데없는 짓이야!”하고 지레 자포자기하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봤자 별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지레 포기하기 보다는 이 글에서 언급한 고슴도치의 열가지 유형과 그 유형에 맞는 대응법을 터득한다면, 자포자기 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단절하는 극단적인 결과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나 자신이 바로 남을 힘들게 하는 고슴도치가 아닐까 자문도 해본다. 우리는 누구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가시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고슴도치일지도 모른다. 자...한번 시도를 해보자. 열가지 유형과 그 유형에 맞는 대응법을 터득하여 다루기 힘든 고슴도치를 만나게 될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여보자. 또한 내 자신이 고슴도치 였다는 생각이 든다면, 고슴도치 길들이기의 내용을 터득하여 내가 먼저 고쳐보도록 노력해보자. [인상깊은구절] 자동차 회사 설립자인 월터 크라이슬러의 책상 위에는 그의 모든 걱정거리를 적어 담아두는 상자가 한 개 있었다. 일주일 후에 그는 걱정거리 가운데 아직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걱정거리는 대부분 저절로 해결이 되었고, 남아있는 걱정거리도 그냥 잊어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이 일로 대부분의 걱정은 코감기와 비슷해서, 걱정을 하든 말든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다 때가 되어야 해결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근심 걱정으로 가득 찬 친구가 있다면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리스트를 작성해 보게 하라. 리스트를 써보면 웃음이 나올 것이다. 그 첫 번째 이유는 그와 같은 걱정거리가 그야말로 사치에 지나지 않으며 엄청난 에너지 낭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걱정거리라는 것이 대부분 이미 오래 전에 저절로 해결된 것이다.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다 무의미하고 쓸데없는 것으로 밝혀지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ᄇ"유형(부정적인 유형과 비관적인 유형)을 주의깊게 관찰해 보면 매우 흥미롭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하며, 또 걱정을 많이 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사실 우리는 긴장을 푸는 쪽보다 불안해하는 성향이 더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188쪽) 우리가 어떤 종류의 집중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인지할 정도가 되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뭔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다루기 힘든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 자신에게 유익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자아 인식에 이르는 길은 항상 먼저 남들에게로 향했다가 그곳에서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와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이다. 모든 어려움 뒤에는 항상 똑같은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긍정적인 경험 부족이 감춰져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다루기 힘든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은, 고슴도치만 만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다시 말해 고슴도치를 다루는 것은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다루는 것과 밀접한 관게가 있는 것이다.(251쪽) |
|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에게 가까이 가려하지만 가시에 찔려 더이상 가까이 갈 수 없는 고슴도치들 우리는 항상 누군가가 옆에 있기를 갈구한다. 그러나 세상은 참으로 묘한 것이어서 가까이 가려하면 멀어지고 멀리서 지켜보면 다가오는 것이 사람관계인것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연애를 하려면 상대방과의 관계를 고무줄 처럼 늘렸다 당겼다 해야한다고 한다. 고무줄이 늘어나면 그 탄성에 의해 가까워 지고 가까워 지면 그 형태가 일그러진다 고슴도치 비유나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하면 참으로 피곤한 일이다. 늘 늘였다 줄였다 해야하니.. 줄이기 위해서 늘여야하고 그래서 줄어들면 고슴도치 가시에 찔려 멀어져야 하는 것이 사람 관계라니.. 그냥 쇠막대기처럼 그모양 그대로의 관계는 없을까? 너나 나나 다 어느정도의 가시를 지닌 고슴도치인 것을 인정하고 한번더 생각해서 말하고 행동한다면 훨씬 좋은 일들이 생길것 같다. 오랜만에 본 주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고무줄 늘이는 거리를 줄일수만 있다면 인생여정의 피로함을 조금은 들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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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은 나에겐 정말 어렵다... 얼굴표정=감정표출 이다.^^;; 위염에 위궤양을 달고 살았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란걸 알고 부터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무엇이 날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하는걸까?' 그 결과 내 주변의 인간관계를 고민하게 되면서 심리쪽의 책을 손에 잡히는 대로 읽었다.
그중 한권의 책은 요 고슴도치 길들이기 책이었다. 일러스트가 귀여워 그렇지...사회생활을 힘들게 하시고 남도 힘들게 하시는 스타일의 성격을 10가지로 분류해 각각의 성격특성과 대처방법들을 쓴 글이다.
아! 맞다. 그사람은 이렇지!! 맞아 그래서 힘들었던거야.. 못된사람 같으니라고!!^^ 감탄을 하고 비웃으며 때론 통쾌하기도 했다. '내가 그사람을 싫어 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싫어 하게 만든거야!!' 이렇게 좋아라 하면서 읽어 갔다
후반부로 고슴도치 다루기가 나왔다. 호기심이 생겼다. '과연 내가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됐을까?' 아..이래서 안됐구나..내가 조금 부끄러웠다. 상대방과 대화할땐 그사람의 단점보단 장점을 보면서 칭찬을 했다면 원만한 관계였을텐데.. 기분이 나빠도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속담이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상황이 나빠도 긍정적으로 어필을 하면 상대방의 태도도 바뀔수 있겠구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고슴도치 처럼 자신을 방어하려다 상대방을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나도 어쩌면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상대방 에게 상처를 입고 아파서 나도 가시달린 방어벽으로 상대하였기 때문에 서로 불편했던게 아닐까?
나중에 다시 그런일이 생긴다면 나는 또 움츠리고 피하겠지만 이책에 쓰인 말을 참고해서 조금의 용기를 갖고 대처 해야겠는 생각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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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외부 사람이 아니라 우리 가정이나 이웃, 직장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다.
쇼펜하우어의 고슴도치 우화가 말하듯, 사람들이 서로 불편함 없이 지내려면 예의와 미덕으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지만 그 안전거리가 유지될 수 없는 상황이 얼마든지 존재한다.
피할 수 없이 마주치는 고슴도치들과 내 안의 고슴도치를 어떻게 다루면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피하는 것은 방법이 될 수 없다. 어디로 피하든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한 고슴도치를 만나게 될 뿐 아니라 내 안의 고슴도치는 어디로 피하든 나를 따라오기 때문이다.
1장 누가 고슴도치일까?
1. 진짜 고슴도치를 구분하라
2. 고슴도치는 여러 종류이다
3. 개성과 가시는 다르다
4. 고슴도치의 뇌는 어떻게 작용할까
5. 원래 그런 사람이라서 어쩔 수가 없다고?
2장 고슴도치 신드롬
1. 지배적이고 남을 컨트롤하는 유형
2.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유형
3. 의심이 많고 공격적인 유형
상대방을 쳐다보지 못하거나 말을 하다가 갑자기 시선을 돌리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4. 말수가 적고 가까워지기 힘든 유형
5. 친절한 척하는 유형
6. 자신을 불쌍한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는 유형
7. 자아도취에다 이기적인 유형
8.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유형
9. 극적으로 과장하는 유형
10. 배타적이고 참을성 없는 유형
3장 고슴도치 다루기
1. 지배적이고 남을 컨트롤하는 사람 다루는 법
2.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사람과 잘 지내려면
3. 의심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낙천가로 행세하기
4. 말 없는 사람 상대하는 법
5. 친절이 지나쳐 진실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6. 희생양 스타일 다루는 법
7. 자기가 최고라는 사람 상대하는 법
8.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 앞에서 살아남기
9. 말의 홍수에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10. 배타적인 사람 웃게 만들기
4장 고슴도치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1. 고슴도치들과 잘 지내려 노력할 가치가 있을까?
2. 마음으로 보면 달라진다/
3. 어떤 고슴도치도 상대할 수 있는 행동지침
4. 고슴도치를 길들이는 열 가지 특급비밀
5. 고슴도치를 대하며 자신의 내면도 들여다보라
6. 고슴도치를 진정시키는 요리법
나의 느낌
처음에는 주변의 누구누구를 떠올리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얼굴만 봐도 내 기분이 어두워지는 사람을 떠올린 것이다. 그러나 점점 읽어가면서 나는 또 누군가에게 고슴도치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무려 10가지 유형의 고슴도치를 하나하나 만나면서 그 유형들의 특징을 조금씩 쪼개어 갖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 외부의 고슴도치보다 내면의 고슴도치를 발견하고 길들이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아간 것이다.
오랫동안 옆에 두고 때때로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누구도 쉽게 해주기 힘든 나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이 책이 제공하는 거울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누구든 한 번쯤은 한계에 부딪쳐서, “이 가시 돋친 사람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할 가치가 있을까?”라고 묻고 싶을 것이다. 도전과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본인 자신의 까다로운 면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곧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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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삶까지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
은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 인간의 내면과 삶의 방식, 의사소통유형, 정서상태, 겉보
기에는 조화로워 보이는 관계 속에 감춰져 있는 분열이나 공격성, 침묵을 들여다보
는 일종의 탐구여행이다.
고슴도치길들이기... 제목에서부터 뭔가 다르다 싶은데, 읽으면서 빠져들었다. 하루
만에 100페이지 넘게 읽다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주위의 고슴도치를 떠올리며
혹은, 나의 고슴도치인면을 찾으며 흥미있는 여행을 하였다. ^^ 가볍게 읽는 심리학
책이라고 보면될것이다. ^^
[인상깊은구절] p131 상대방이 자기 말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기 전에 생각해 볼게 하나 있다. 자신이 옳은 것과 행복한 것, 이 둘 가운데 어느 것을 원하느냐 하는 것이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가? 당신이 옳다고 인정받는 것인가, 아니면 행복인가? 물어보 라................ *** "진정한 나" 를 찾는것... 그것이 행복일 것이다. ^^ p148 아이들이 부모를 모방하면서 차츰 어른으로 성장하듯이 어른의 게임, 즉 격식 을 차리는 것도 의심 많은 사람들을 전염시켜 따라하게 만들 수 있다. 남에게 정을 베 풀지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따스한 정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늘 마 음에 새기면서 즐겁고 느긋한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면을 볼줄 아는 눈,, 눈이 중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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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을 고슴도치에 비유해 이들의 가시에 해당되는 감성을 제거하고 서로 멋진 인연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거꾸로 이야기하자면 다른 사람과 친해지려면 고슴도치의 가시에 해당되는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해야만 자신을 길들 일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내용을 서술하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렇듯 이 책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으로 직장에서 상사로 부터 지적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던지, 학교에서 교수로 부터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교훈서가 될 수 있으며 슬하에 까다로운 학생이 있거나 아이들이 있다면 인생에 있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가령 직장 동료, 이웃집 여자, 친한 학생이라는 두사람 유형 이야기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질문이 가시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함으로서 타인을 먼저 생각하라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이렇듯, 까다로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부분이 많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다만, 고슴도치 유형이 적게 소개된 것과 일부 어려운 용어가 있다는 점은 지적할 만 하다. [인상깊은구절] 과도하게 친절한 사람들은 자기의 본심을 숨긴다. "나는 좋은 뜻으로 말한 건데"라든 "난 몰랐어", "난 그냥 내 생각을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라는 식으로 언제나 자신들의 의도가 좋았다는 것이다. 그들이 늘어놓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 자기가 옳은 일을 했다거나, 적어도 좋은 의도에서 그랬다, 또는 다른 사람 잘못이라는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