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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된장잠자리야, 백두대간을 날아라]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과 똑같은 책입니다. 지은이와 그린이도 똑같습니다. 제목만 다릅니다.
전에 서평 쓸 때.. "된장잠자리야, 백두산까지 날아라" 로 제목을 바꾸었으면 했는데.. [백두산으로 날아간 된장잠자리]라는 책이 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읽어보니 똑같은 책입니다 출판사가 다르던데, 판권을 사서 재출판한 건가요.. 궁금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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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도 여름까지만 해도 잠자리며 매미를 잡으러 온 동네를 돌아다녔던 아이가 올 여름엔 아무것도 잡지 않고, 곤충들의 마음을 읽는듯 포근한 미소와 박식함에 주위가족들을 놀래게 했었지요. 위 책뿐만 아니라 김정환 선생님의 생태다큐동화를 읽고는 어느 곤충하나 귀하지 않은게 없고, 신기하지 않은게 없다며 꿈도 곤충학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흐믓해함이 어른이 되어도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기쁘게 인생을즐길것 같음에 고마움을 준 책입니다.그림책에서 단행본으로, 저학년 단행본에서 장서의 독서로 가볍게 전환시켜준 책 이었습니다. 내용은 물론 글씨의 크기며 글체도, 그림도, 표지도 모두 오래도록 간직하고싶은 귀품있는 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