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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사람은 무(無)다. 비어있다. 텅 빈 상자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그렇다면 주어진 역할을 해내는 동안에 사람은 만들어진다.
이 말에 매우 공감했다.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도 늘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이야기 하셨다. 처음에는 그냥 흘려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다고 느꼈다. 그래서 쿠레토가 저 말을 했을 때, 이 캐릭터는 정말 냉철하고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느꼈다. 냉철한 것 같지만 속은 여리고 동료들을 아끼는 구렌과는 상반되는 이미지였다.
인간적이고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투철한 구렌도 좋지만, 어느 순간에서나 냉철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쿠레토도 매력있게 느껴졌던 4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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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을 한 보람이 있었군요. 학원에 다니는 학생 모두를 구할 수는 없었지만 친하게 지내는 이들은 간신히 구해낼 수가 있었습니다. 점점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상황을 바꾸려고 하면 할 수록 무력함이 드러납니다. 마지막은 일러스트은 뭔가요. 흡사 훈훈하 학원물 같잖아요. 장르를 착각할 뻔 했습니다. 그 후에 나오는 전개를 보고 착각에서 바로 깨어나긴 했지만요. 본격적으로 만화판의 주요 인물들도 나올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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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세라프 4 익스트림노벨 도서인데 1번보고나면 다음권이 궁금하고 기다리다 이제 4번까지 도착했는데 또 다음은 언제 읽게될지는 모르지만 소장해 가고싶어서 구매한 도서이지만 읽으면서 일본작가들 먼 미래세계의 이야기이지만 노벨특성이 비현실적이라는 뜬구름 이야기가 많지만 그런 재미도 있어야 할것 같지만 내용이 사람의 목숨이 몇백개 가지고 있어야 할 ㅠㅠ 한번뿐인 삶 ,목숨의 소중함이 없네요 도서를 읽고 뭘 얻어야 할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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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듯 정적인 주인공이 이번에도 사랑하는 여인과 나머지 친구 가족들을 저울질해나가며 잔인한 현실에서 싸워나가는 이야기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이건 밖이건 사방이 적으로 둘러쌓인 주인공이 처절하게 싸워나가는 이야기는 정말 좋네요 너무 캐릭터를 아끼는 이야기들이 범람하는 가운데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지만 이야기를 위해서는 아낌없이 죽여버리는 작품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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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화책이 수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결말이 될지 대강 정해져있는 소설 종말의 세라프입니다만 그렇다해도 너무 현시창이라 적응이 잘 안되는 제 4권이었습니다. 라노벨 치고 이렇게 사람 목숨을 파리처럼 다루며 전개하는 소설은 굉장히 오랫만이라 더욱 적응이 안됐던 것 같습니다. 사람 목숨을 파리처럼 다룬다는 말에서 이미 알 수 있지만 등장하는 인물이나 단체도 죄다 썩었습니다(..) 특히 히이라기는 만화책에서도 전혀 변하지 않은만큼 굉장하더군요.
그 와중에 주인공이 냉철한 모습에서 벗어나(냉철한 척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발버둥 치는 모습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앞도 뒤도 천길 낭떠러지인 상황에서 어떻게든 상황을 개선하려고 손 대지 말아야 할 것도 손 대고 끝까지 고통받으면서 겨우겨우 동료들을 지켜내는 데는 성공합니다만, 그 결말이 영 찝찝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나갈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만화를 소개하기 위한 작품에 불과한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현시창인 상황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전개가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인지 만화책과의 연결고리도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개,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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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종말의 세라프의 과거 이야기 구렌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종말의 세라프 4권입니다. 코믹스에서는 과거 주인공 보정을 참 안습하게도 못받고 있기에 많이 구르는 구렌입니다만 주인공인 소설에서도 왠지 너무 구르네요 ㅠ_ㅠ.. 주인공이 많이 구르는게 카가미 타카야의 매력이기도 합니다만 조금은 아쉽기도... 카가미 타카야가 선보이는 잔혹한 이야기를 모두 즐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