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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로 올라온 문제를 잡은 봉사부. 봉사부는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고민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세 명의 제각기 다른 고민이 지금까지 그 고민을 숨기는 역할을 한 것이다. 하지만 유이가하마의 용기로 그 고민을 돌파하기로 한 봉사부. 12권에 선보일 그들의 고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들의 마지막 '봉사'는 그들 자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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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이전의 하치만을 간단히 정리하면 대인관계에 미숙하며, 한편으로는 섬세한 성격이었다. 상대의 작은 반응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고, 상대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일을 벌여 집단의 반감을 사는 것을 반복하며, 집단 내의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감정적인 이유를 생각치 않고 대신에 계산과 분석으로 메운다. 자신의 행동 및 환경과 주변사람들로부터 기인한 많은 문제들에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 변명하는 식으로 스스로를 납득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