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다른거 다 제외하고 단순히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이 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는 전쟁매니아가 되기에는 아직 멀었을뿐만 아니라, 단순히 앞으로 전개될(이 전쟁이 과연 실제로 벌어질까?..나는 거의 제로라고 생각함...)그리고 미래에 이런일들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그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이런 책들을 통해서 얻고자 했기 때문이다...그점에서는 나는 그렇게 확실한 답은 아니지만, 답을 얻기 위한 실마리는 얻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단순한 이야기를 두고 내가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인가?..그래도 한번쯤 이렇게 한중,한미,한일 전쟁에 대해서 복잡하게 생각하는게 재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소설이 주는 재미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탄탄하고...(흐흠..피스함대가 약간 좀 그렇긴 했지만...)..무기체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것 같다. |
| 전쟁소설.. 한반도를 전장터로 삼으며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가상 전쟁 스토리를 풀어가는 작가 김경진의 멋진 소설. 정말 박진감 넘치는 전쟁 스토리는 실제로 있었던 전쟁인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최신무기의 전시장 같은 그 설명들은 꽤 인상깊다. 물론 무기체계는 약간 미래지향적인 가상무기들이 좀 섞여있다. 하지만 그 기반은 현존하는 무기들이고 가상체계라고 해봐야 현재 개발중인, 아직 보급화 되지 않은 무기 체계인 것이다. 사실 약간 소설인 만큼 전쟁 내용들도 어설프다는 전문가들의 평이 있기도 하지만 나같은 보통사람이 볼때는 재밌기만 한 멋진 소설! |
| 가상 전쟁 시나리오 답게 다소 운이 따르어 주는 듯한 느낌이 1편 과는 달랐다. 다소 비슷한 내용의 전개로 (이제는 아예 익숙해 지지만...) 끊임없이 조금씩 전개해 나가는 것이 1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재미를 다소 둔감시키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서해 해전의 긴장감과 넓은 전투지역에서 벌어지는 재미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특히 북한군의 전투 모습들이 많은 신선미를 남겨 주었다. 여전히 안 좋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역습의 기회를 노리는 한국군. 6.25 한국전쟁 때와는 달리 남북 공동의 힘으로 외세를 물리치는 멋있는 모습들을 기대할 수 있었다. |
|
3.4
322페이지, 26줄, 29자.
기습공격으로 평안북도를 빼앗기고 제주도도 함락당한 상태에서 유엔을 통한 노력도 허사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느닷없이 국제기구인 피스가 무력개입을 결정합니다. 피스 집행부에서는 중국이나 일본이 한반도를 점령한 상태를 가정할 경우 각자가 태평양을 호령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작가의 설정이 잘된 것인지 아닌지는 논외로 합니다. 국지전을 그린 것은 그냥 작가의 설정을 따르는 게 감상에 도움이 됩니다) 차영진의 선천지구 사단이 활동을 잘하여 병참로 일부가 막힌 상황이므로 중국군은 제공권을 빼앗길 경우 약화됩니다. 하지만 물량 면에서 한국의 몇 배에 달하는 공군전력이 있으므로 팽팽한 접전 중입니다. 두 차례의 상륙기도가 실패하면서 중국군의 동해함대와 남해함대가 궤멸 상태에 돌입합니다. 남포쪽의 세 번째 상륙기도가 역시 실패로 돌아가면서 북해함대마저 몰락합니다. 말 그대로 반격입니다. 일본의 기습적인 독도 점령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데프콘2]가 나오는 것이지요.
아주 잠시 등장하는 인물에까지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주의력 분산을 불러옵니다. 특정한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그냥 얼마가 죽었대나 어디를 빼앗았다, 빼앗겼다 같은 피상적인 진술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140705-140705/140705 |
|
1권에서부터 시작된 한중전쟁은 2권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암담하게 진행됩니다. 중국의 현대판 인해전술 앞에 무력하게 몰리는 한국....이라고만 말할 수 없는게 전쟁 초반의 전술상의 문제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한국이 전쟁 초반에 그렇게까지 몰리게 한 높은 분들의 안이한 태도와 일선에서의 비효율적인 전술 운용은 역시 한국 높은 분들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나아진 건 몰리기만 하던 1권과는 달리 2권에서는 나름대로 달라진 있다는 것입니다. 이 활약때문에라도 이 2권은 읽을 가치가 있다고나 할까요. 그것들을 살펴보면.. 첫째, 제해권의 장악.그 전투들은 솔직히 우연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두 번의 서해해전을 통해 한국은 실질적으로 서해를 지배하게 됩니다. 뭐 제해권이라고 해봤자, 중국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얘기도 아니고(잠수함으로 도시를 공격하기는 하지만...)
그저 바다로부터의 위협을 없앴다는 것이지만 이 위협이 간단하지만은 않은 것이기에 그 의의가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를 상대로 펼쳐지는 제 2 의 인천 상륙작전. 생각만으로도 끔찍하죠? 둘째, 북한의 노농적위대와 저격대대의 활약.
사실 이 둘이 큰 활약을 하지만, 그 활약이 전세를 뒤집을 수는 없는 것이겠죠. 그러나 밖의 위협보다 입안의 충치가 더 고통스럽듯이 실제 전선에서의 싸움이상으로 그 둘이 근심거리였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임진왜란때 활약했던 의병들이 바로 이런게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해도 그 야간전대대의 활약은 황당하기까지 하더군요. 한 부대가 저항해보지도 못하고 잠든 상태에서 전원 몰살이라니.... 무슨 무협지도 아니고, 참.
재밌습니다. 겁나게 재미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에게 이래 저래 할 말은 없지만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보는 동안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판타지 소설속에서의 중세적인 전쟁과는 다른 재미가 있는 본격 현대전 소설이라 그 재미가 한층 더한다 하겠습니다. 1권을 보았을때의 신선함이 사라져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인상깊은구절] 중국군 주둔지로 접근하는데 갑자기 조명탄이 올랐다. 조명탄은 선발대가 접근한 참호 앞이 아니라 본대 바로 위로 떨어졌다. "함정이다!" 사방에서 기관총 소리가 콩볶듯 들려왔다..... |
| 이책을 첨 접하게 된것은 아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을 하였지 않았나 쉽다. 물론 전쟁소설이라는 가상 시나리오 때문에 내용에 약간의 의심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책의 부피를 보아 책 내용이 탄탄하리라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찾기힘들었고 사실 재미도 없었다. 어떻게 줄거리가 역어져 가는지도 파악하기가 힘들고, 그렇고 그런 이야기가 계속 전개 됨에 따라 지루함 마져 느껴졌다. 탈권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책의 전체적인 내요을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성급한 맘에 난 책을 전부 사서 읽고 있는데 나와 취향이 다른 독자분이라 치더라도 이 책은 한권씩 구매하여 자신의 취향과 비교하여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 본다. 넘 혹평이라는 느낌을 가질수는 있으나. 적어도 이번 책은 나에게 많은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