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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민담집] 백 개의 아시아 2 : 아시아대표 이야기 100선
"[인문/민담집] 백 개의 아시아 2 : 아시아대표 이야기 100선" 내용보기
이 책은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 100선을 뽑은 것으로, 2권에 해당하는 이 책은 56번째이야기부터 시작된다. 1권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주제,소재면에서 연관되는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 듯이 이어진다. (1권에 대한 포스팅 : http://blog.naver.com/ominso/50190015389 ) 짧은 설화들은 지면에 나타난 대로 딱 그만큼 이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들을 이야기를 소개하기
"[인문/민담집] 백 개의 아시아 2 : 아시아대표 이야기 100선" 내용보기

 

이 책은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 100선을 뽑은 것으로, 2권에 해당하는 이 책은 56번째이야기부터 시작된다. 1권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주제,소재면에서 연관되는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 듯이 이어진다. (1권에 대한 포스팅 : http://blog.naver.com/ominso/50190015389 ) 짧은 설화들은 지면에 나타난 대로 딱 그만큼 이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들을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요약적인 줄거리를 싣고 간간히 발췌문을 실은 정도이다. 그렇다보니 진짜 이 설화로 만들어진 책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이 일어난다.

 

 

  달관과 체념 사이인 <처용> 설화와 처용이야기 뒷이야기가 궁금하듯 끝이 궁금해지는 <비비하눔 모스크 전설>, '처용'과 달리 복수와 속죄 사이를 느끼게 해주는 <전등사 나부상 전설>. '처용'이 뭐임? 사랑한다면 함께 밤을 보내야지 <사랑시장>. 사랑? 미인에게 잘 못 홀리면 알거지가 될 수도 있지만 지혜롭다면 미인도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바그다드 젊은 자밀 이야기>.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보여주는 이야기와 삶의 비극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창세-건국신화, 동물우화, 영웅과 성자이야기, 내가 즐겨했던 '페르시아 왕좌'를 만드는 바탕이 된 영웅전설 <샤 나메>, <히카야트 항 투아>, <일리아드>마저도 이 작품의 창조적인 복제라고 부르게 한 <라마야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신화 중의 신화 <길가메시> 등.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네팔 등등. 정말 많은 나라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 설화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많은 이야기를 줄거리로나마, 발췌문으로만 만나고 알 수 있었다. 때문에 이 책들을 보며 보고싶은 책들이 더욱 많아졌다. 특히 미처 몰랐던 아시아에 고전작품들의 매력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설화들이 담고자 한 이야기와 그러한 이야기가 형성된 사회문화적 배경까지도 앎으로써 아시아의 각국을 만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한편으론 특정 민족의 설화까지 자기네 국가의 문화적 산물로 공식적으로 만들어 버린 중국과 같은 나라에 크나큰 분노도 느끼며, 우리나라도 우리설화를 보다 소중히함으로써 우리의 역사,문화적 역사를 잃지않도록 해야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이 책의 소개문에 '아시아에 미친 두 작가가 20년에 걸쳐 아시아 전역에서 모은 최고의 이야기 백 개' 라고 되어있었다. 무려 100개의 아시아대표이야기를 뽑고(100개라곤 했지만 책을 통해서 언급됨으로써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보다 많다), 보다 많은 아시아작품들을 연계성있게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애쓴 것을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서문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그 보다 많은 시간동안 아시아문학을 연구해온 사람들이 있었기에 만들어 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저자가 만난 아시아에 많은 전문가들의 존재감도 있지만 엄청난 참고문헌에서 이 책의 저자는 두 사람 이상의 피와 땀이 담긴 산물이라고 느끼게 된다. 이 책이 오랜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책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책이었으면 한다.   

 

 내겐 <상상력의 보고>라고 해서 설화를 모아놓은 책이 있다. 그 책의 제목처럼 아시아의 설화들은 상상력의 보고이자, 범주화할 수없는 독특한 아시아인들의 역사,문화의 보고인 것 같다. 아시아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나온 이 책 두 권. 그리고 아시아클래식3권으로는 이 책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던 인도의 고전<라마야나>가 나와있다. 아시아설화의 보고, 화수분으로 불리는 이 인도의 고전도 얼른 만나보고 싶다.



o****o 2014.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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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개의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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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에,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많이 들어 보기도 하고, 하물며 읽어 보기도했지만 아시아의 신화에 대해서는 잘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의 신화와 민담에 대해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는 더 잘 알고 있지 못 하는 부끄러움의 상태이기도 하지만 그러하기에 아시아쪽으로는 신화에 대해서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가져 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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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에,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많이 들어 보기도 하고, 하물며 읽어 보기도했지만 아시아의 신화에 대해서는 잘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의 신화와 민담에 대해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는 더 잘 알고 있지 못 하는 부끄러움의 상태이기도 하지만 그러하기에 아시아쪽으로는 신화에 대해서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가져 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언제나 제우스 신에게, 비너스에게 더 열광하던 것이기만 했다. 

 

   아시아의 신화와 민담이나 설화들에서도 멋지고 재미진 이야기들이 수두룩하게도 있었을 것임에도 관심을 가져보지 못 했었는데, 마침 이 책이 나왔다길래 여태까지의 무관심에 대한 미안함과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아시아쪽은 우리의 정서와도 더 맞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하는 궁금증도 생겨났다.  

 

  책은 아시아의 신화와 설화, 서사, 민담 등의 이야기들을 수소문하여 담아낸 것으로 저자는 가난한 나라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민족일지라도 되려 인류 문명에 무엇인가 획기적인 혜안을 제공할 수 있음을 밝히는데 애썼다고 말한다.    옛 것의 이야기에서 배울 것이, 통찰해낼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란 건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이런 저자의 의도가 아니라도 그냥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의, 우리의 이웃들의 신화와 설화, 서사 등을 만나는 일은 그 나라의 문화와 문명을 이해해내는 일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또, 이야기라는 것은 언제나 재미난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주름 깊게 진 할머니 곁에서 어둑한 밤이 스며들 때면 듣던 어린시절의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던 그 아련한 따스함의 추억처럼 말이다.

 

  방글라데시의 우유배달부의 첫 번째 이야기부터 우리의 바리공주, 우유의 바다를 휘저어 세상을 창조했다는 비슈누, 트릭스터들이 등장하는 알다르 호제, 필란독, 영웅의 이야기 오구즈 나메, 주몽, 황금오이, 섭한아가씨, 만쿠르트 혹은 도넨바이 전설, 악어 섬 동티모르, 꽌 엄 티 깡 등 쉰다섯 편의 백 개의 아시아 1편과 처용 설화, 사랑시장, 인도네시아의 라마야나, 아규, 천후마조 등등 나머지의 이야기들을 합쳐 백 편의 이야기가 1,2편에 담겨져 있다.    기원 설화, 민담, 영웅의 이야기 등등 아시아를 떠돌고 다녔던 옛 이야기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저자의 설명이 곁들여져 있기에 더욱 자세한 이야기의 의미들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알다르 호제는 카자흐스탄 우화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트릭스터로 화폐나 우표에 등장할 만큼 유명하다고 하는데, 카자흐어로 영리한 사람이란 뜻의 알다르는 부자들을 골탕먹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서쪽 회랑 북쪽 방면에는 랑카의 전투를 새긴 거대한 라마야나 부조가 있다고 한다.    라마야나가 서유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설득력 있는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다고도 한다.

 

  백 편이나 되는 아시아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태 알고 있지 못했던 아시아의 이야기였으니 반갑기도 하고, 더 가깝게도 여겨지기도 했다.    이젠 그리스 로마 신화만에 열광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시아의 이야기들에도 귀를 기울여야겠다.     

 

 

m******i 2014.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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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백 개의 아시아 2
"[서평]백 개의 아시아 2" 내용보기
남녀간의 사랑과 오해는 수많은 문학작품에 소재가 될 만큼 영원불멸의 이야기거리가 아닐까 싶다. 세익스피어의 오셀로가 그러했고 그리스로마신화에서도 바람둥이 제우스를 질투하는 헤라의 질투가 등장한다. 우리의 설화인 처용가에서도 사람으로 변한 역신이 처용의 아내를 범하였지만 처용은 벌하기는 커녕 춤추고 노래함으로 역신을 감복시키는 내용이다.   우즈베키스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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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사랑과 오해는 수많은 문학작품에 소재가 될 만큼 영원불멸의 이야기거리가 아닐까 싶다.

세익스피어의 오셀로가 그러했고 그리스로마신화에서도 바람둥이 제우스를 질투하는 헤라의 질투가

등장한다. 우리의 설화인 처용가에서도 사람으로 변한 역신이 처용의 아내를 범하였지만 처용은 벌하기는

커녕 춤추고 노래함으로 역신을 감복시키는 내용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거리에 있는 에미랄드빛 돔이 인상적인 비비 하눔 모스크에 얽힌 이야기도 바로

이런 남녀간의 사랑과 오해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정을 간 아미르 티무르 대제에게 선물하기 위해 그의

가장 아름다운 아내인 비비 하눔은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모스크를 짓기로 한다.

젊고 유능한 건축가에게 일을 맡겨 잘 짓다가 갑자기 일을 중단한 건축가는 비비 하눔에게 키스를 허락해

달라고 조른다. 애가 탄 비비 하눔은 할 수없이 키스를 허락하고 얼굴에는 진한 키스마크를 남고 만다.

원정에서 돌아온 대제가 그녀를 죽였다는 설과 누가볼까봐 얼른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덮어줬다는 설.

 

 

동서고금을 통해 역시 남녀의 사랑이야기만큼은 언제나 재미있다.

특히 각국의 건국설화역시 흥미롭다.

 

 

알에서 태어난 신라의 박혁거세와 같이 알신화가 다른 나라에도 제법 등장한다.

인도네시아의 자바에서는 뱀의 신 안타가 흘린 눈물 세 방울이 세 개의 알로 변하고 그 알에서

아름다운 여자 아이가 태어났고 그녀의 아름다움에 모두가 반하는 바람에 혼란이 일어나자 신들은

그녀를 독약을 먹여 살해한다. 그녀의 무덤에서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자라났고 머리는 코코넛이

가슴에서는 여러가지 과일이 배꼽에서는 사람들이 주식으로 삼은 쌀이 나왔다고 한다.

 

 

이 섬에서는 또한 결혼식 전날, 갑자기 사라진 공주의 전설도 전해내려온다.

판지 왕자를 사모한 마녀의 계략을 알아챈 공주는 편지를 써두고 갑자기 사라졌고 편지를

받은 왕자는 공주를 찾아 험난한 여정을 계속한 후에 결국 칸드라 공주를 찾아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마치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또 다른 버전을 보는 느낌이다.

 

백 개의 아시아에 들어있는 백 편의 이야기에는 아시아를 구성하고 있는 국가와 민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저자들의 노고가 그대로 느껴진다.

저자는 수 천개의 이야기 가운데 발췌된 백 개의 아시아가 수 천개의 아시아로 가는 관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있다. 몰랐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후에 내 손주들에게 들려줘야 할 이야기거리가 적어도 백 개는 생긴 셈이다.

이달의 사락 h********5 2014.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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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개의 아시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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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내가 접해왔었던 다양한 책들중에서 아시아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다룬 책은 드물게 읽었었던것 같다. 지금은 이사하느라 없어져버렸지만 아빠가 모아놓으셨었던 책들중에서 세계의 각종 민담,설화 이야기들중에서 한국,중국,일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있었다. 연오랑과 세오녀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고 365일 동화라고해서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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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내가 접해왔었던 다양한 책들중에서 아시아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다룬 책은 드물게 읽었었던것 같다. 지금은 이사하느라 없어져버렸지만 아빠가 모아놓으셨었던 책들중에서 세계의 각종 민담,설화 이야기들중에서 한국,중국,일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있었다. 연오랑과 세오녀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고 365일 동화라고해서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내려오는 이야기를 다룬 책은 있었다. 그래서일까? 이렇게 <백 개의 아시아>처럼 아시아 100대 스토리라는 책은 낯설고 신기하게 여겨졌다. 수천 개의 이야기 가운데 선택되었다는 백 개의 이야기, 하나 하나 이야기를 읽어가며 알게되는 새로운 아시아의 모습. 그리고 아시아를 바라보게 되는 새로운 시각과 가치관.


처음에는 그저 아라비안나이트처럼 이야기에만 몰입하면 되는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책을 펼쳐보니 단순히 이야기에만 중점을 둔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이 깃들어져있는 설명을 통해 한번더 생각하고 가볍게 이야기만 읽을수 있는 책은 아닌것 같았다. 이야기 그 자체도 신선하고 재미있긴하지만 삽화가 들어가있었으면 조금더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갖고 거대한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었던 시간.
이야기와 저자들의 설명 생각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 개인적으로 내가 받아들이기에는 - 구성이었던것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야기에만 빠져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던 다른 무엇인가, 다른 시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몽골 초원에서 이야기하는 무서운재앙 '조드' 그와 관련된 소호르 타르와라와 염라대왕의 이야기. 로 마무리 짓는 100번째 아시아 이야기.

이야기꾼이 지닌 지혜에 관해, 그리고 희망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의 힘.

책의 끝부분쯤에 나열되어있는 내 마음을 사로잡는 문구.

"옛날 옛날 한 옛날: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한 순간이 아니라 모호해서 오히려 영원한 시간과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다. "어느 깊은 산속에"로 시작되는 이야기의 공간 역시 아홉 시 뉴스의 특정 발화 지점하고는 상관없다. 그곳은 어디에도 없고 동시에 어디에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아마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모든 시간 모든 장소를 향해 열려 있다."

딱 어떠어떠한 이야기이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있는 또다른 이야기, 생각을 찾아가는 시간.
그리스로마신화와는 또다르던 아시아의 거대한 이야기들.
책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며 이책이 아닌 다른책으로 그 이야기를 다룬 책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던 시간이었다... 
이달의 사락 p******i 2014.0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