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고가 부상하고 있다고 할때 사실 나는 시큰둥했었다. 인도가 발전을 하면 얼마나 한다고...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기 때문이다. 광할환 대지, 엄청난 인구, 풍부한 자원, 주변의 중소국들을 거느린 지정학적 이점. 이런것들을 생각하더라도 인도가 경제 대국으로 도약한다는 것은 그 예전 중국이 대국이 되라다던 것보다 더 믿기가 어려웠다. 내가 아는 인도는 발전 할 가능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내가 접했던 인도에 대한 각종 책에서 얻은 정보를 종합하면 인도는, 힌두신앙의 강력한 지배하에 있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자립하려는 의지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실력에 관계없이 카스트제도에 얽매이는 근대화와는 관계가 전혀 없는 나라였다. 그러나 이 책이 보여주는 인도의 모습은 내가 알던 인도와는 전혀 다른 그야말로 충격적인 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