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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 대한 지나친 의미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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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책소개를 보고 큰 기대를 하고 구입하여 읽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 유교에 대한 논란이 있기에 박이문선생은 어떠한 관점에서 보시는지, 새로운 해석이 있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였다. 결론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약간은 실망스럽다. 많은 부분 논리학, 윤리학, 포스트모더니즘 등에 대한 일반론을 서술하고 계시지만 정치하
"논어에 대한 지나친 의미부여" 내용보기
신문의 책소개를 보고 큰 기대를 하고 구입하여 읽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 유교에 대한 논란이 있기에 박이문선생은 어떠한 관점에서 보시는지, 새로운 해석이 있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였다. 결론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약간은 실망스럽다. 많은 부분 논리학, 윤리학, 포스트모더니즘 등에 대한 일반론을 서술하고 계시지만 정치하고 논리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왠지 에세이 같다는 생각이다. 사실 공자의 논어는 유교의 일부이지, 그 전부가 아니다. 한대의 동중서, 송대의 주자, 양명학, 그리고 한국의 수용과 변질 등이 전체로서 우리나라의 유교를 구성하고 있다. 논어는 마치 초기기독교가 그런 것 처럼 현대의 유교와 많이 다르다고 보인다.
s*****1 2005.10.2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