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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프레보의 프랑스 소설 "기사 데그리외와 마농 레스코 이야기"(1731)를 원작으로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마농 레스코다. 원작 소설을 오페라로 만든 작품은 마스네의“마농“도 있다. 그러나 주인공의 성격과 줄거리는 다르고 마스네 보다 푸치니가 더 원작에 충실하다고 한다.
그러나 음악에서는 마농의 전곡을 들어 보지 않아서 확실하게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유명한 곡만 말하면 또 푸치니의 이 작품은 모두 들었으니까, 마스네의“마농”의 아리아가 더 좋다. 푸치니의 작품은 열정적이지만 마스네의 마농 에서“사라져라~그 모습”하는 단 한곡에서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의 전곡 보다 더 좋다. 푸치니의 음악을 좋아한다. 이 작품은 라보엠과 토스카 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라서 그런지, 뒤에 나온 작품만큼 음악이 특별하지는 않았다. 이 작품에선 투란도트의 멜로디와 어느 부분에선 비슷했고 유명하다는 아리아가 두개 정도 있지만 내겐 그저 그렇다.
하지만 3막 앞에 나오는 간주곡은 주제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공연의 연주가 참 듣기 좋다. 줄거리는 1막과 2막이 연결이 잘 안되지만 아직 줄거리에서 논리적으로 완전한 오페라는 잘 못보았다. 원작 소설의 줄거리라도 알고 보면 괜찮다. 어린 두 사람은 남자는 사랑에 빠졌고 여자는 너무 허영심이 많았고 참을성도 없었다.
이 공연은 두 주인공 호세 쿠라와 마리아 굴레기나의 지금 보다 젊은 모습을 볼 수 있고 가수들은 노래도 연기도 모두 혼신을 다해서 열창에 열연한다. 굉장히 아름답고 크고 사실적인 시대 그대로의 무대 연출이다. 2막의 마농의 방에서 화장 장면, 미뉴에트와 음악 수업을 하는 장면은 무대도 참 아름답고 연기도 좋고 스칼라 극장은 내가 본 바로는 세계 다른 주요 극장과 다른 분위기가 있다. 3막의 항구에서, 4막의 사막 장면에서도 무대 미술이 아름답다. 스칼라에는 스칼라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스칼라좌에서 라는 이탈리아 노래도 있음) 같은 작품이라도 이곳의 무대 미술이 더 장중하고 아름답다. 무대도 다른 극장 보다 크다. 이렇게 고전 문학을 오페라나 발레로 보면 좋다. 참! 마농도 발레가 있다.
두 스타 성악가의 젊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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