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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소꿉친구라는 익숙한 관계에 경쟁 구도를 더해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까칠한 성격의 상대와 계속해서 맞붙으며 주인공이 겪는 좌절과 성장 과정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다소 과감한 설정이 등장하지만, 두 인물의 자존심 대결과 심리 변화, 오랜 인연에서 비롯되는 감정의 흐름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빠른 전개와 개성 있는 캐릭터 덕분에 다음 권이 궁금해지는 작품이다. |
| 이번 권에서도 역시나 묘한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펼치는 와카바와 코마키입니다. 1권부터 나온 와카바는 자신은 뭐든 잘 하면서 잘난척 하는 코마키를 싫어하고, 이기기 위해 승부를 걸고 있다. 라는 주장은 점점 신빙성을 잃어가는 느낌입니다. 1권에서도 중간중간 나왔지만, 와카바가 코마키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무심하게 신경 써주기도 하고, 막상 보면 싫어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2권도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