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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어느 나라 또는 어느 대륙에서도, 모든 장소는 그 곳이 처한 문제들을 보다 상상력 풍부하면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본문 머리말 중
도시의 기억은 역사적 경위를 남기는 데 도움을 주고, 창조의 원천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또 사람들을 연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 본문 p.63 중
대응적으로 문제에 대처하면, 위기는 아니라 하더라도 이미 그 자체가 문제가 되어 내일의 기회가 아닌 어제의 문제를 처리하는 데 급급하게 된다. - 본문 p.65 중
자연계의 전환점인 5월 초의 축제일(Vappu)은 길고 어두운 겨울에서 탈출하는 신호가 되어왔고, 그리고 여름의 자연은 빛의 환희를 축복했다. - 본문 p.127 중
도시의 미래를 창출하는 데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일반 대중 모두 최소한도의 역량이 요구된다. - 본문 p.362 중
역사는 미래를 위하여 무수한 방식으로 발굴될 수 있다. - 본문 p.385 중
이것은 도시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평범하고 일상적이며 감상적인 도시의 이야기가 아니라 보다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의 이야기로서 사람들에 관한 것이자, 그들의 정책에 관한 것이며, 도시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것은 한 지역(도시)에서 그들이 가진 자원-물리적인 것 뿐 아니라 인적자원, 그리고 보다 추상적인 것 까지도-들을 장기적이며 자연을 보존하는 형태로 이용할 것을 권한다. 그것은 과거와 현재의 방법들보다 특별한 것을 요구한다.
가령 정부나 어느 단체가 독자적으로 취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서로 연계하여 보다 다양하고 특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나 그 지역이 가진 과거-역사 혹은 물질-나 새로운 무엇을 끌어들여서라도 말이다.
이 책에는 우리 한국에 관한 예시는 나와 있지 않지만, 내 생각에는 상업적 색채가 짙어지기 전의 초기의 헤이리나, 파주의 영어마을, 전남 지역의 슬로시티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창조도시가 보다 원활히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미래를 창출하는 자리에서 보다 다양한 역량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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