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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렸을 때 게임을 참 많이 했다. 스타크래프트의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PC방 붐이 불고 난 뒤, 다음 유행으로는 스페셜 포스와 서든 어택이라는 FPS가 인기를 끌었었다. 나는 스페셜포스 파였는데, 당시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총에 흥미를 느끼고 이것저것 사용해 보며 각 총기마다 다른 반동과 소리를 경험해보곤 했다. 한편 게임상에선 M4A1과 AK47이 주로 사용되었었는데, 정말 그 두 총이 세계 최고의 총인지, 다른 총들과는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도 궁금했었다. 한편 이벤트 성으로 M1카빈 소총을 지급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총기들이 실제 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궁금하기도 했었다. 오늘 읽은 책은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이란 책이다. 책을 받고 보니 앞서 이야기했던 어릴 적 호기심을 완벽하게 채워줄 만한 책이란 느낌이 들어 서둘러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책은 2차 대전시 사용된 다양한 총기를 사실적인 도해와 함께 여러 특징과 사례들을 두루 경험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기관총, 저격총, 권총, 소총 등 다양한 총기를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탄창, 탄통 등 부속품, 그리고 지뢰, 수류탄, 화염방사기, 대공무기 등 총기 외 무기까지 광범위한 자료를 다루며, 미국, 영국, 영국연방, 소련,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각국의 무기별 특징과 차이점까지 굉장히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단순 총기뿐만 아니라 당시 각국의 병과가 계열별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었는지, 분대원 각각의 개별 무장은 어떠했는지, 탱크 등 무기와 어떻게 협력해서 작전을 수행했는지, 시가전에서의 작전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등 2차 대전의 작전 수행을 생생하게 그려내려 노력한 점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책 제목에 '도감'이란 단어가 있어 무기 그림이 나열된 형태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단순 무기 그림 혹은 제원만 나열된 구성이 아니라 각 총기가 개발된 배경과 필요성, 내부 구조와 작동 원리를 해부하듯 보여주어 굉장히 인상깊었다. 병사가 실제로 총을 파지하는 자세, 탄창을 교환하는 방법, 그리고 그 무기가 분대 단위 전술에서 어떻게 운용되었는지를 시각적으로 잘 설명해 책 읽는 내내 군시절 생각이 나기도 했다. 책 전반에 걸쳐 굉장히 충실하게 사실을 반영했고, 드로잉 또한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삽화를 그린 분이 누군지 궁금해 찾아보았는데, 이미 밀리터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군사 연구가였다. 2차 대전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나 FPS 게임 등을 통해 총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분이라면 이번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지식에 감탄할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우에다신의제2차세계대전총기도감 #우에다신 #오광웅 #AK커뮤니케이션즈 #밀리터리 #2차세계대전 #무기도감 #총기 #군사전략 #보병전술 #밀리터리일러스트 #M1개런드 #MG42 #프라모델자료 #전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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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 넣은 제2차 세계대전은 전쟁의 참상 뿐만 아니라 신무기의 경연장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대전이 끝난지 오래 지난 지금도 소위 ‘밀리터리 덕후’들을 양산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열정이 담긴 콘텐츠가 양산되곤 한다. 전쟁사로서 의미 뿐만 아니라 많은 무기들에 대한 세분화된 팬층(?)도 두텁고 특히 주축국이었던 독일군 제복은 유명디자이너였던 휴고 보스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나머지 지금도 전세계 디자이너가 뽑은 최고의 군 제복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는 독일군 루거 권총을 가지려고 혈안이 된 군인의 모습이 그려질 정도다.
개인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한 <메달 오브 아너>등 FPS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당시 연합군과 주축군이 사용한 개인화기나 분대/소대 중화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었다. 그런 개인적 호감도에서 선택한 책이 바로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이다. 이 책은 병기와 전투신의 치밀한 묘사로 정평이 난 저자가 중동전쟁, 한국전쟁, 군장도감, 독일전차 등 전쟁을 일러스트로 만들어 온 결과물 중 하나다.
특히 보병부대에서 사용하는 화기들 이를테면 권총, 소총, 기관단총, 기관총과 수류탄, 화염방사기, 대검은 물론 국가별로 부대 편성까지 일러스트로 묘사해 설명함으로서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M1개런드 소총이 나 영화 ‘새벽의 7인’에서 인상깊게 봤던 영국군의 스탠 기관단총, 독일군의 악명 높았던 기관총 MG42(히틀러의 전기톱)까지 자세한 도해를 통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고 여기에 개량형 모델까지 소개함으로서 이 분야 매니아들의 궁금증과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외에도 일본군, 소련군, 호주군, 이탈리아군 뿐만 아니라 벨기에 등 유럽 각국의 군대까지 소개하는등 전문성 면에서도 여느 군사서적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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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웹툰이나 웹소설을 감상할 때 독자의 몰입이 확 깨지는 순간이 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작품을 그려냈는데 시공간적 배경과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 등장할 때이다. 시대극 드라마에 갑자기 에어컨 실외기가 등장하거나, 주인공들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기와 완전히 복식을 입고 나올 때도 있다. 또한 무기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작가가 총기류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묘사를 했는데 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작품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 작가들의 배경지식, 탄탄한 세계관 설정이 중요하다. 오류 하나로 작품에 대한 집중도가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은 밀리터리 일러스트의 일인자 '우에다 신'이 제2차 세계대전에 사용된 소화기에 대해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 놓은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들은 물론이고 해당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만들고 싶은 작가들에게도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권총부터 소총, 기관총, 기관단총, 산탄총, 대전차 로켓 발사기, 화염방사기, 수류탄, 대검, 탄통, 미군의 소화기 취급, 미군 보병 부대의 편성까지 나와 있어 해당 무기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는지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미군 같은 경우 20세기 초 군용 권총이 리볼버에서 자동권총으로 바뀌고 있었는데 미군도 흐름에 맞춰 신형 자동권총인 M1911을 채용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개량형인 M1911A1을 제식화하면서 이를 보조하기 위한 몇 종류의 리볼버 권총을 사용했다는 부연 내용까지 나와 있다.
각 나라의 군인 모습, 총기에 대한 도해와 함께 사용법도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내용을 묘사할 때, 또는 타임리프물이나 판타지를 쓰면서 이와 유사한 배경으로 작품을 써 내려갈 때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만 제대로 참고해도 무기에 대한 오류가 날 가능성이 없어 보일 정도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사용된 소화기에 대한 내용을 그림과 함께 제대로 파악, 이해하고 싶은 이들 또는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를 사전처럼 찾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은 최고의 책이다. |
나는 오래도록 전쟁사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읽어왔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전쟁의 역사를 떠나, 과거 당시의 전쟁에 쓰인 무기 뿐 만이 아니라 여러 장비와 의상 등에도 큰 관심을 가지는데, 이에 위의 서적은 (나의) 오랜 밀리터리 '덕질'의 와중 가장 친숙한 매체로서 인식되는 동시에, 타인에게도 가장 개성적인 매력을 지닌 서적으로서 권장하고픈 마음이 크다. 예를 들어 오늘날에는 보다 자세하고 또 정밀한 밀리터리 자료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심지어 유튜브와 같은 무료영상 매체에서도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셔먼 탱크 등을 볼 수 있고, 달리 풍부한 지식을 전해주는 다큐멘터리 방송이나, 심지어 A.I 기술의 도움을 받은 입체영상이 수 많은 밀덕들의 탐구심을 만족시켜준다. 그렇기에 펜 그림의 거친 느낌과 오직 한 사람의 지식과 표현력에 기댄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아쉽게도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반대로 그러한 거친 느낌이 좋다. 어린시절부터 수 많은 일러스트를 접하고,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학교 친구들과 (취미를) 공유한 이른바 추억이라는 향수를 무기삼아 나는 새삼 이 책을 또 한번 즐길 수 있었다. 단순리 한 명의 군인이 무장한 다양한 국가의 총기 뿐만이 아니라, 부대로 구성되고 나누어지며, 때때로 분대의 특성에 따라 또 어떤 무기로 무장하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에 이르기까지... 역시 이 책은 전쟁의 여러 모습을 폭넓게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한 우물을 판 책이라는 점에 있어서, 보다 편한 마음으로 가슴 구석 한 켠에 존재하는 하나의 지식욕을 충족시키는 '자료집' 으로서 상당한 매력을 품고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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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했을때 일본군은 조총을 가지고 왔습니다. 조선은 중국을 제외하고는 거의 외국과 교류하지 않았고 오랫동안 전쟁이 없는 태평성대가 지속되면서 군대의 기강이 흐트러지거나 병기 역시 제대로 손질되지 않았었습니다. 네덜란드와 교역을 하고 있던 일본은 신식 문물들을 빠르게 받아들였는데 그중 하나가 조총이었네요. 조총은 말 그대로 하늘의 나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였는데 칼과 활만 알고 있던 조선군은 큰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옆에 있는 동료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후 총은 끊임없이 발전해오면서 이제는 전쟁에서 필수적인 무기가 되었습니다.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 은 일본인 저자가 쓴 책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각국의 주요 총기를 일러스트를 곁들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총에 화약을 장전하고 심지에 불을 붙였기 때문에 총을 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개량 과정을 거쳐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에는 총이 군대에서 필수적인 무기가 되었네요. 총에도 권총, 기관총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권총은 작아서 쉽게 휴대할 수 있는데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나라마다 조금씩 개량 과정을 거쳤네요. 기관총은 총이 크지만 바닥에 고정시켜서 쓸 수 있고 총신이 길어 멀리 있는 상대도 정밀하게 조준해 정확도가 높습니다. 어떻게 1분에 수십발을 쏠 수 있는지 궁금하였는데 내부의 동작 원리도 읽어볼 수 있었네요.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많은 전쟁 무기들이 실전에 배치되어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중 강력한 철갑으로 둘러싼 전차는 어떤 지형이든 갈 수 있었고 강력한 포탄을 발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차가 대규모로 밀고 오는 광경은 보병들에게는 공포였을 것입니다. 이런 전차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대전차 소총이나 수류탄도 등장해 효과적으로 공격을 막는데 기여하였네요. 장갑을 뜷기 위해서는 기존보다 더 강력한 힘으로 발사를 해야했는데 이를 해결한 방법들을 보면 신기합니다. 과거 독일은 공업이 발전하면서 산업 제조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총이나 전차 뿐만 아니라 특이한 무기들이 사용되었는데 화염 방사기가 대표적입니다. 높은 압력으로 연료를 발사해 불이 나도록 하면서 주변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었네요. 권총 앞에 연결하는 소음기는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지 않고도 조용히 총알이 발사되도록 하였으며, 마땅한 대전차 무기가 없으면 근접해서 전차 아래나 옆에 지뢰를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목숨을 건 사투였는데 과연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고, 이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가치가 있었을지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는 각 나라별로 실전에 배치되었던 총기 외에도 여러 무기들을 일러스트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거의 똑같은 짧은 총, 긴 총이겠지만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네요.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얼마나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전문 지식을 갖추었는지 알 수 있네요.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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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전쟁사는 전쟁이 가져다주는 잔혹함과는 별개로 흥미를 끄는 부분이 많다. 예전에는 역사적 흐름을 사건 순이나 인물 중심으로 보며 이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떤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역사는 단편적으로 이루어져있지 않으며 실제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꽤나 디테일함이 필요하다. 가령 영화를 예로 들면 영화를 보게 되면 배우가 연기하는 인물에 몰입하거나 스토리에 몰입하기 마련이라 다른 디테일함에는 관심이 놓치기 쉽다. 하지만 영화는 각본, 미술, 음악, 특수효과 등 수많은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나 장비 등이 존재하며 전쟁은 그 범위가 훨씬 다양하다. 그 중 관심이 유독 가는 것은 전쟁에서 사용된 무기에 관한 것이다. 사실 박물관에 가서 보더라도 삼국시대 때 어떤 전쟁이 있었고 어떤 장군이 활약하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어떤 무기와 방어구로 맞서 싸웠을까? 잘 알지 못해 유물을 유심히 살펴보며 재미를 느끼고 보다 과거의 전쟁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이렇게 전쟁사에서 무기 체계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영화나 게임 등에서 전쟁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사용된 무기의 고증 정도도 체크할 수 있는 밀덕(?)들에게 이 책은 필요하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이해를 돕는 또 다른 시점으로 도감을 보며 살펴보는 즐거움도 크다고 말할 수 있겠다.
처음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총기 사진이 나열되어있는 사전식 책이라 생각했으나 의외로 책을 열었을 때 마주하는 것은 흑백 스케치로 자세하게 묘사되어 그려져 있는 총기를 비롯한 무기 그림들의 연속이라 사실 놀랐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그 디테일에 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흔히 생각하는 연합국의 미국의 M1 소총, 영국, 소련에서 사용하는 총기와 독일을 비롯한 추축국의 총기만 보통 주목하게 되는데 이 책은 식민지군까지 설명되어 있어 꽤나 디테일했다. 가령 핀란드, 슬로바키와 같이 잘 알지 못하는 나라의 무기도 살짝 소개해줄 정도이며 제목은 총기 도감이지만 실제로 소개하는 건 총기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지뢰, 수류탄, 대검 등 다양한 소하기에 대해 소개되어 있으며 디테일한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얼핏 겉보기로 보면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는 총기임에도 그림과 무기별 각종 재원뿐만 아니라 해당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방법에 관한 설명이나 더불어 어떻게 개량을 해나가며 무기가 변화했는지, 운반법, 사격자세, 파지법, 분해 절차, 탄약 장전 순서 등등까지 무기를 구체적으로 당시 군인들이 어떻게 사용하고 운용되었는지 디테일해서 마치 내가 군대에 있을 때처럼 이 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어 제2차 세계대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작가는 탄통, 탄피, 부수 기재까지 모두 챙겨 그림으로 표현한 만큼 개인적으로 두고두고 서재에 두어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영화나 게임 등에서 묘사될 때 무기를 살펴보며 비교해보며 찾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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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국,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다른 국가보다도 앞서 반자동 소총을 전면적으로 배치할 수 있었던 미군 이를 가능하게 했던 것은 대량 생산을 실현할 수 있었던 공업력 뿐 아니라 건국 이래로 졸곧 총기를 개발하고 생산해온 총기 제작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권종, 20세기 초, 군용 권총은 리볼버에서 자동권총으로 바뀌고 있었는데, 미군도 당시의 흐름에 발맞춰 신형 자동권총인 M1911를 채용했다. 모델명 M1911, 45구경, 박스형 탄창에 7발, 총열길이 126mm, 중량 1.1kg 모델명 M1917 리볼버, 45구경, 6발, 총열길이 126mm, 중량 1.1kg 소총, 2차 대전 초기, 미군의 주력 소총은 볼트 액션 방식인 1903A1이었지만, M1 개런드의 양산 준비 준비가 갖춰지고 대량 생산이 이뤄지면서 1943년경에는 반자동 소총인 M1 개런드가 미군의 주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상당히 매력적인 자료이다. 그림의 디테일이 정말 리얼하다. 사실 무기라고 하면, 권총과 소총으로 통칭해서 알 뿐, 무기 마다의 고유의 이름이 이렇게 다양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무기 종류도 나라마다 천차 만별이고, 그 모양과 특성과 성능이 다 다름을 이번에 총기 도감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자료수집부터 각종 총기류 관찰까지 저자의 총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어느 정도 인지 상상이 되었다. 일러스트를 보고 즐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무기들!!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에는 그야말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병기들이 다 망라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연합군, 추축군부터 식민지군까지 각국이 사용했던 권총, 소총, 기관총 등 다양한 소화기에 대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알기 쉽게 보여준다.
모델명 : 브라우닝 M1917 기관총 30구경, 벨트 급탄 250탄, 완전자동, 총열길이 610mm, 중량 14.8kg 대형 워터 재킷이 달린 M1917은 특유의 박력 있는 모습 때문에 2차 대전 중에 그려진 만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권총, 소총, 기관총, 수류탄 외에도 각 군의 보병 부대의 편성, 경기관총 반, 사격 자세, 수류탄 운반 상자, 화염 방사기, 지뢰, 철조망 절단기, 급탄 벨트용 장전 도구까지 이 시기 전쟁사를 공부하거나 관련 책을 읽을 때, 총기도감은 매우 훌륭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들이 많다. 그냥 막연하게 총기 이름을 말하거나 군장 등 장비에 대해 하면, 설명하면 사실 잘 와닿지 않는다. 그럴 때 총기도감의 도움을 받으면, 지금 읽고 있는 텍스트나 소설 속에 나오는 무기 및 장비들에 대해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이는 소설의 재미나 몰입도 측면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된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안드레이 공작은 이튿날 저녁에 프랑스와 전쟁터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그는 시종과 함께 짐을 꾸렸다. 방에는 안드레이 공작이 언제나 지니고 다니는 물건(손궤, 큼직한 은제 식기 기방, 터키제 권종 두 자루, 그리고 아버지가 오차코프에서 가지고 와서 선물한 칼 한 자루)만 남아 있었다. 안드레이 공작은 이것들을 아주 가지런히 정돈해 두었다. 모두 새것처럼 깨끗했고, 두꺼운 모직 부대에 넣어 끈으로 잘 묶어 두었다.(톨스토이, 전쟁과 평화1, 문학동네, 203면)
현재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읽고 있는데, 혹시나 하고 터키제 권총을 찾아 보았지만 우에다 신의 총기도감에는 이 터키제 권총이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전쟁과 평화의 작품 속 배경이 1805년의 러시아와 유럽이다 보니, 이 때는 보다 원초적인 형태의 무기가 나온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무기들이 100년 후에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 진화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러시아 혁명으로 탄생한 소련은 중공업화를 추진했고, 이에 따라 무기의 독자 개발과 국산화가 시작되었다. 2차 대전 이전까지 차례차례 자국산 무기의 제식화가 이루어졌는데, 2차 대전 중에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이 높고 견고한 소화기가 다수 탄생했다. 모델명 : 토카레프 TT-1930, 박스형 탄창에 8발, 총열길이 115mm, 중량 815g 모신 나강 소총, 장탄수 5발, 볼트 액션, 총열길이 803mm, 중량 4.37kg 소련군의 주력 소총은 제정 러시아 시대에 제식 채용된 모신 나강으로 개량을 거침년서 종전까지 사용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놀라웠던 건 우에다 신의 총기도감 뿐 아니라 다른 책들도 굉장히 많다는 사실이었다. 마치 우에다 신의 자료들은 모두 다 예술 작품들처럼 여겨졌다. 우에다 신의 도해 중동전쟁, 도해 한국전쟁, 군장 도감, 독일 전차 등 모두 다 세트로 소장하고 픈 욕구를 느꼈다. 그만큼 우에다 신의 일러스트 도감들은 매력적으로 다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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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컬러 사진이나 그림은 아니지만 책에 수록된 모든 그림은 오로지 저자의 펜으로만 그린 일러스트로 놀라울 리만큼 디테일이 살아있고 매우 정교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영국군, 영연방군, 소련군, 프랑스군을 포함한 연합군과 독일군, 일본군, 이탈리아군을 포함한 추축국들이 실제 전쟁터에서 사용했던 모든 총기와 특수 화기, 기타 장비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제1·2차 세계대전 동안 각 나라가 앞다투어 살상 무기인 총기 개발에 전력을 다한 결과 매우 다양한 총기가 빠르게 개발되었다. 이 책은 평소 총기에 관심이 많다거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하던 총기를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대환영할 만한 책이다. 일러스트로 그렸기 때문에 지면 낭비 없이 꽉 차게 그려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림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사진 같은 생생함은 떨어지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그림만 한 것이 없다. 밀리터리 덕후는 아니지만 전쟁 중인 그 시기에 이렇게나 많은 총기를 빠르게 개발하고 개량하고 생산해낸 것이 놀랍기만 하다. 급조하거나 복제 생산한 모델도 있었지만 이 당시 개발한 모델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전쟁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총기와 마주치면 그나마 익숙해서 반가웠고 그 외에는 생소했다. 디테일의 끝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바로 부수 기재를 펼쳐 놓은 그림인데 이걸 일일이 그렸다고 생각하니 놀라울 뿐이다. 전쟁을 거듭 치르면서 총기는 더욱 현대화되고 살상력과 명중률, 정확도는 점점 더 높아져간다. 또한 구경, 탄약, 장탄수, 작동 방식, 전장, 총열 길이, 중량, 발사 속도도 제각각이다. 재미있는 건 각 나라마다 조작 절차, 사격 자세, 부대 편성, 분대 편성, 이동 대형 등 차이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한 권이면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하던 모든 무기와 부대에 관한 정보를 다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병기와 전투 신의 치밀한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확한 비율로 그려서 이질감은 전혀 들지 않았다. 총기 도감 속 일러스트를 보고 있으면 마치 쇠맛과 화약 냄새가 나는 듯 코 끝이 아릿하게 저려온다. #우에다신의제2차세계대전총기도감 #우에다신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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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밀덕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쟁은 아마 제2차 세계대전일 것이다. 이미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아주 오래된 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게임이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2차대전을 많이 다루는 것은 그만큼 높은 관심과 수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인기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총기들의 독특한 매력도 분명 한몫할 것이다. 참혹한 전쟁에서 낭만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당시의 무기에는 분명 낭만이 있었다. 지금의 무기들은 오랜 시간 진화를 거듭하며 효율적인 형태로 수렴해 서로 닮아갔고, 여기에 커스터마이즈까지 가능해지면서 외형만으로는 어느 나라의 무기인지 단번에 알아보기 어려워졌지만 2차대전의 무기들은 국가별로 뚜렷한 특징과 개성을 지니고 있어, 그 자체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아무튼 이런 매력 때문에 꼭 밀덕이 아니더라도 2차대전의 무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처럼 말이다.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추축군, 식민군 등 각국이 사용했던 총기를 일러스트로 소개하는 총기 도감이다. 게임이나 영화를 통해 2차대전 당시의 총기를 꽤 많이 접해 비교적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다양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미군과 독일군의 총기는 비교적 눈에 익었지만, 상대적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다른 나라의 무기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고 모르는 것이 많았다. 각 국가별로 대표적인 주력 화기는 알더라도, 세부적으로는 잘 몰랐는데, 이 책에서는 권총, 소총, 기관총, 산탄총, 기타 각종 화기를 국가별로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있어, 모르고 있던 총기류 일체를 한눈에 비교하며 이해하기에 매우 좋다. 일단 매우 정교한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서 보는 맛이 있다. 일러스트는 특징을 살려서 묘사하기 때문에 오히려 실물 사진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오고 디자인이나 구성, 형태를 이해하기 용이하다. 디테일한 묘사로 조금씩 개량한 총기의 바리에이션 버전의 세부적인 차이도 꼼꼼하게 설명해서 그냥 보면 모르고 넘어갔을 차이까지 알게 해준다. 총기 도감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단순히 총기 그림만 나열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제원과 구조는 물론이고 조작법과 사격 절차와 자세, 부품 구성, 정비 도구 등 총기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함께 다루고 있어 총기의 성능과 구조뿐 아니라 실제 사용 방식과 운용 환경까지 총기와 관련된 여러 지식을 폭넓게 알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아가 각 국가의 보병 분대 편성표를 함께 제시해, 해당 총기들이 실제 전장에서 어떤 구성으로 분대에 배치되고 운용되었는지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다시 일러스트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총기를 들고 있는 군인의 일러스트는 밀리터리 프라모델 박스아트를 연상시키는 구도로, 장비와 자세가 정갈하게 표현되어 있다. 총기의 형태와 디테일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 이를 참고하면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채색하거나 디테일을 표현할 때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 총기의 사격 자세나 보병 분대의 편성과 배치에 대한 설명은 디오라마를 제작하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만하다. 2차대전 당시 이렇게 다양한 총기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에 먼저 놀랐고, 이를 하나하나 조사해 정리해 놓은 저자의 덕력에도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된다. 역시 덕후의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저자답다. 미·영·독 3국을 제외한 국가들 가운데서는 일본 총기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이것이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의도적으로 비중을 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당시 일본이 사용한 총기의 종류가 많았기 때문인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평소에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일본의 총기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다. 물론 한국과의 역사적 관계를 떠올리면, 이 총기들의 끝이 우리를 향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어 다소 씁쓸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상징하는 총기라고 하면, 아무래도 독일군의 무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미군들 사이에서 최고의 전리품으로 여겨졌던 루거 권총을 비롯해, 2차대전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MP40, ‘히틀러의 전기톱’이라 불린 MG42는 지금도 영화와 게임을 통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2차대전을 대표하는 총기로 인식되고 있다. 이 총기들은 다른 나라의 무기와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외형과 강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다. 소련의 PPSh-41이나 저격총으로 유명한 모신나강, 미국의 M1 소총과 카빈, 톰슨, 브라우닝 등도 분명 2차대전을 대표하는 무기들이지만, 이상하게도 미적인 인상에서는 독일군 총기에 비해 덜 강렬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FPS 게임을 할 때면 독일군 무기를 일부러 찾아 사용하게 되는데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 남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인 총기 외에도 대전차 소총이나 대전차 전투용 무기, 특수 임무용 화기, 간접 사격 장치, 철조망 절단기와 조준경 같은 각종 특수 장비까지 깨알같이 수록해 놓아, 이 책이 단순한 총기 도감을 넘어 당시 보병 전투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자료라는 인상을 준다. 영화에서는 미군의 대전차 로켓 발사기나 독일의 그 유명한 판처파우스트 같은 무기는 비교적 자주 접하지만, 대전차 소총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런 무기는 현대에나 존재했을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전차나 장갑 차량을 상대하기 위해 보병이 휴대하던 대전차 소총이 실제로 운용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느껴졌고, 과연 당시 전장에서 얼마나 실용적이었을지 그리고 이런 장비들이 왜 영화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는지에 궁금해진다. 그리고 책을 보다가 예전부터 늘 궁금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다시 눈에 들어왔다. 책에 나온 소총 제원을 참고해서 써보면 미국의 주력 소총은 반자동 소총인 M1 개런드이고, 독일은 볼트액션 방식의 Kar98k다. M1은 8발이 들어가고 반자동이라 사격 속도가 빠른데, 독일의 Kar98k는 5발 장전이고 볼트액션이라 한 발 쏠 때마다 노리쇠를 당겨야 한다. 독일은 기관단총이나 자동화기, 돌격소총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력이 있었는데, 왜 주력 소총은 이런 총을 사용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전장에서는 사격 속도나 장탄수가 전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텐데, 굳이 이딴 걸 계속 사용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명중률이 더 높아서였을까, 아니면 생산이나 보급 같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걸까. 책에서는 이런 배경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제원을 하나하나 보다 보니 오히려 이런 의문이 더 커졌다. 아무튼 책은 재미있다. 밀덕이나 전쟁 영화를 좋아하거나 메달 오브 아너, 콜 오브 듀티 같은 FPS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아할 만하다. 요즘의 총기도 분명 매력이 있지만 역시 이 시절 총기들이 가진 개성 넘치는 매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 시대 각국의 멋있고 독특한 총기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고, 굉장히 디테일하고 섬세한 일러스트 덕분에 눈도 즐겁다. 2차 대전 총기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다면 그냥 넘기기엔 아까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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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전쟁 이야기를 접하며 빠르게 변하는 전쟁의 모습에 놀라곤 한다. <우에다 신의 제2차 세계대전 총기 도감>이라는 책을 보며 내가 알고 있는 총이나 대포 같은 무기의 이름 뒤에 얼마나 많은 세분화된 무기들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군대와 거리가 안 나의 일상에 무기라는 것은 낯선 하나의 세계이다. 2차 세계대전에 다양한 무기가 등장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들인지 알 수 있는 기회로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저자인 우에다 신은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데 특히 병기와 전투 신의 치밀한 묘사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책에는 미군과 영국군, 영연방 군, 소련군, 프랑스군, 그 외 연합들과 독일군, 일본군, 이탈리아군과 그 외의 추축군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총기들과 특수화기 및 기타 장비로 나누어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총기들을 간략한 설명과 세심한 일러스트로 소개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다른 국가보다 앞서 반자동 소총을 전면적으로 배치한 미군의 무기와 부대의 모습, 연합국의 주력을 담당했던 영국군의 1차 대전부터 2차 대전 중에 사용된 신형 무기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다. 견고한 무기를 갖추게 된 소련군의 무기와 부대 모습, 프랑스군이 사용했던 무기와 부대 편성, 그 외 폴란드군과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중국군이 사용했던 총기들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독일군이 이후 다목적 기관총이나 돌격 소총 등 실용화한 새로운 화기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독자적인 일본군의 소화기와 이탈리아 군, 핀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군이 사용했던 총들도 볼 수 있다. 2차 대전 당시 더욱 다양화된 병사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 무기와 화기, 사용 장치들도 다루고 있다. 전쟁에서 사용했던 여러 종류의 총기들의 모양뿐 아니라 사용하는 모습과 방법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 전쟁이나 무기를 전혀 몰라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총의 종류와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잘 몰랐던 나는 세심하게 그려진 일러스트를 통해 총기의 모습과 군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부대가 편성되는 모습도 일러스트를 통해 볼 수 있어서 설명으로 보는 것보다 이해하기 쉽다. 총기뿐 아니라 전쟁에서 사용되는 수류탄이나 검, 탄약통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총기 조작법도 함께 볼 수 있다. 참혹한 전쟁의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그 안에 사용된 각국의 다양한 총기들을 그림으로 만나며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무기들이 전쟁에서 사용되고 그로 인해 생겨난 많은 죽음들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역사#전쟁#제2차세계대전#연합군#추축군#식민지#병기#무기#전차#소화기#부대#보병#우에다신#AK커뮤니케이션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