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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본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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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20여 년 전 처음 해외여행으로 일본을 방문했었다. 일본의 먹거리, 도시, 디즈니랜드 등 흥미로운 것이 많았지만 특이하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일본 건축물의 아름다움이었다. 오다이바의 풍경, 독특한 형태의 후지TV 본사, 그리고 고즈넉한 천황궁 등은 첫 해외여행이라는 감격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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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20여 년 전 처음 해외여행으로 일본을 방문했었다. 일본의 먹거리, 도시, 디즈니랜드 등 흥미로운 것이 많았지만 특이하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일본 건축물의 아름다움이었다. 오다이바의 풍경, 독특한 형태의 후지TV 본사, 그리고 고즈넉한 천황궁 등은 첫 해외여행이라는 감격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여행을 다녀와 건축 전공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본 또한 건축이 진작부터 발달했으며 서양과 달리 그들만의 독자적인 양식을 구축해 왔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뒤로 잊고 지냈지만, 저가 항공이 늘어나고 일본 여행 수요도 크게 증가하면서, 가끔 그때 생각이 나기도 한다.

이번에 읽은 책은 현대 일본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구마 겐고가 쓴 '일본 건축 이야기'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안도 다다오만 알고 있었는데, 저자는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설계하며 나무와 자연을 활용한 '약한 건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또 다른 거장의 이야기라는 기대감과 일본 건축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다는 희망감에 책을 펼쳤다. 책은 서구의 완결된 '구축성'과 일본 전통의 '환경성'이 어떻게 경쟁하고 융합해 왔는지를 핵심 주제로 삼는다. 서구 모더니즘의 한계를 극복하려 했던 브루노 타우트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시각에서 출발해, 여러 건축가들이 다양한 고민과 경합의 시기를 거쳐 전통과 현대를 어떻게 이어왔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나처럼 건축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 신선한 통찰을 선사한다. 흔히 일본 건축의 정수를 '미니멀리즘'이라 여기며, 이것이 르 코르뷔지에나 미스 반 데 로에 같은 서양 모더니즘 거장들에게서 기인한 것일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저자는 코르뷔지에와 미스로 대표되는 20세기 콘크리트 건축이 주위 자연과의 조화를 배제하고 형태적 완결성만 억지로 구현하려 한 일종의 폭력적인 '포멀리즘'일 수 있음을 지적한다. 반면 타우트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일본 건축에 큰 영향을 끼쳤음에 주목하며, 타우트는 일본 전통 건축에서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을 극찬했고, 라이트 역시 일본의 공간 개념과 교류하며 서구 주류 사조와는 다른 형태의 유기적 건축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이를 통해 일본만의 고유한 건축 문화가 어떻게 태동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고민은 단순히 미학적 차원을 넘어 일본의 굴곡진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한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전통적으로 발달한 목조 건축 문화는 세계대전 시기 '우리 혈통과 양식이 세계 제일'이라는 혈통주의와 결합하기도 했다고 한다. 패전 이후 미국과의 화해 및 냉전 체제 편입이라는 정치적 목적 아래 일본 건축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다다미와 목조로 대표되는 전통 양식과 콘크리트로 대변되는 현대 모더니즘 사이에서 일어난 간극을 메우고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수많은 건축가들이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분량에 비해 책의 깊이와 통찰이 가볍지 않았는데, 저자인 구마 겐고가 무려 8년이라는 긴 작업 과정 끝에 탈고한 역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 일본 건축사, 현대 일본 건축의 디테일과 특징이 과연 어떤 연유에서 비롯되었는지 그 뿌리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강력 추천한다.

#일본건축이야기 #구마겐고 #서동천 #AK커뮤니케이션즈 #건축 #일본건축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브루노타우트 #프랭크로이드라이트 #르코르뷔지에 #목조건축 #전통과현대 #서평 #책리뷰 #도서추천

이달의 사락 r****n 2026.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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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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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쓴 《일본 건축 이야기》는 건물의 모양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건축을 통해 한 나라의 생각과 시간을 읽어보는 책이다. 우리는 보통 건축을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왜 이런 형태가 만들어졌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일본 건축이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따라간다. 건축가들의 고민과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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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쓴 《일본 건축 이야기》는 건물의 모양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건축을 통해 한 나라의 생각과 시간을 읽어보는 책이다. 우리는 보통 건축을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왜 이런 형태가 만들어졌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일본 건축이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따라간다. 건축가들의 고민과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일본 건축사를 차분히 훑어보는 시간이었다.

일본 건축이 궁금해진 건 여행을 준비하면서였다. 캡슐호텔을 처음 알았을 때의 놀라움, 사진 속 집에 딸린 아주 좁은 주차 공간을 보며 느꼈던 낯섦, 세상에서 가장 얇은 건물도 일본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왜 일본 건물은 이렇게 독특한지 궁금해졌다. 좁은 땅 위에 나지막한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풍경, 그 안에 어떤 이유가 있을지 알고 싶어졌다.

책을 통해 내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일본 건축물의 변화 과정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었다. 옛날 일본은 나무로 만든 집이 많았고 자연과 가깝게 살아왔다. 그런데 서양의 크고 단단한 건축이 들어오며 큰 변화가 시작된다. 일본 건축가들은 서양을 그대로 따라갈지, 자신만의 길을 찾을지 깊이 고민한다. 그 선택의 시간들이 일본 건축의 뿌리가 된다.

저자는 일본 건축의 매력을 크게 드러나기보다 주변과 어울리는 데서 찾는다. 전통을 지키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때마다 신사를 찾고, 100년 넘은 식당을 이어가는 문화처럼 건축도 오래된 것을 보존하려는 태도가 이어진다. 화려함보다 지속됨을 중요하게 여기는 선택이 지금의 일본 건축을 만든 셈이다.

저자는 어려운 용어나 전문가 중심의 말 대신, 건축을 삶의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전쟁이나 재해 같은 사건이 건물의 모습까지 바꿨다는 이야기를 통해 건축이 사람의 삶과 닮아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일본 건물이 주는 차분함과 절제는 오랜 시간 이어진 선택의 결과였다.

<<일본 건축 이야기>>는 건축을 배우는 책이라기보다 건축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주는 책이다. 우리가 매일 보는 건물도 누군가의 고민과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었고, 사건과 시대의 흐름을 타고 변화된 결과물이었다. 일본의 건축물이 어떤 변화를 겪어 왔는지 알고 싶다면 편하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 이 서평은 AK커뮤니케이션 (@ak_communications)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일본건축이야기 #고마겐고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건축사 #일본건축 #테마로보는역사 #건축문화사
#신간 #책추천 #일본건축문화사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이달의 사락 p*******3 2026.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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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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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 거장 구마 겐고는 일본 건축계를 대표하는4세대 건축가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일본에 갔을 때그의 손길이 닿아 유명한 건축물을 몇 번 본적이 있어서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아주 상세한 그의 생각이나 인생 철학그리고 건축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등등은 전혀 몰랐어요.이 도서가 흥미로웠던 것은 저자 구마 겐고 자신의 이야기를일본 건축의 과거와 그리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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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 거장 구마 겐고는 일본 건축계를 대표하는

4세대 건축가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일본에 갔을 때

그의 손길이 닿아 유명한 건축물을 몇 번 본적이 있어서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아주 상세한 그의 생각이나 인생 철학

그리고 건축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등등은 전혀 몰랐어요.

이 도서가 흥미로웠던 것은 저자 구마 겐고 자신의 이야기를

일본 건축의 과거와 그리고 미래 속에 녹여들어서 마치

에세이북을 읽는 것처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편안하게

건축이라는 영역에 다가설 수 있는 내용이었다는 점이었죠.



과연 건축가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일본 건축의 본질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이 작품은

AK커뮤니케이션즈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우리네 사회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상으로의 건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엄마라서 그런지 그의 인생 속 건축사의 시작이 된

나무상자 사연을 들으면서 이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가 그런 건축가가 될 수 있었구나를 실감했었답니다.



보통은 그런 부분을 섬세하게 짚어주는 양육자를 만나기

쉽지 않은데 그런 점을 저자 본인도 주목해서

잘 살펴 보았고 아버지 역시도 아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작은 상자 하나로 일본 건축사에 대한

서사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거든요.

그런 가정 환경이 존재했기 때문에 겨우 초등학교 4학년

구마 겐고가 1964년 국립요요기경기장에 들어선 그 순간 장차

건축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답니다.



전통적인 일본 건축을 전문가의 시선에는 어떻게 보이며 또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건축사를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고 그와 동시에 서구의 양식 건축과 모더니즘 건축이

일본에 도입되면서 어떤 변화가 도래했는지도 소개합니다.

제가 이 도서를 처음 읽고 싶다고 생각했던 계기가 아름다운

일본 목조 건축이 계기였는데 정작 이 책을 읽으면서는

서수와 일본 건축의 만남이 초래한 갈등과 변화 그리고 절충

과정을 거쳐 어떤 도전을 하고 결과물은 어떻게 도출되었는지

궁금해져서 일본 건축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표현 발견중이에요.



전 세계 각국의 건축은 단순한 물체나 디자인만으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개성을 가지는데 이 도서는 일본 전통 건축은 물론,

건축의 근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융합되며 그 과정에서

그들만의 개성과 역사를 만들었는가를 세계적인 구마 겐고

건축가의 관점에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는데 그 전개가 마치

편안한 에세이북을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전개된답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6.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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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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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오늘날 일본 건축은 안도 다다오나 구마 겐고 같은 이름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미학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감각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쓴 《일본 건축 이야기》 서구의 거대한 석조 문명과 마주했던 일본 건축가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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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날 일본 건축은 안도 다다오나 구마 겐고 같은 이름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미학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감각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가 쓴 《일본 건축 이야기》 서구의 거대한 석조 문명과 마주했던 일본 건축가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일본적인 것'을 정립해왔는지 그 치열한 분투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유명한 건축물의 외형을 설명하는 안내서가 아닙니다. 저자는 건축을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자 살아있는 생명체로 바라봅니다. 특히 이러한 상황이 잘 드러나는 것이 1900년대 초반, 서구의 모더니즘이 밀어닥칠 때 일본 건축가들이 겪었던 갈등과 방황을 조명하며 그들이 이세진구나 가쓰라리큐 같은 전통 건축에서 어떤 가능성을 발견했는지 추적합니다. 특히 서구 건축의 특징인 '구축성(단단히 쌓아 올림)'에 맞서 일본 건축 특유의 '환경성(주변과 어우러짐)'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분석합니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요시다 이소야, 무라노 토고 같은 거장들의 발자취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서구식 건축 양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대신, 일본의 전통적인 '수키야(다실풍 건축)' 양식을 현대화하거나 나무라는 소재의 물성을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저자는 이를 '약함과 작음의 미학'이라 정의합니다. 거대하고 압도적인 건축이 아니라, 비워내고 덜어냄으로써 오히려 자연과 인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일본 건축만의 생존 전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지점은 브루노 타우트 같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발견된 일본 건축의 가치나 전쟁과 재해라는 비극적인 시대상이 건축에 미친 영향들을 다루는 대목입니다. 구마 겐고 특유의 섬세한 통찰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건축 담론을 하나의 일본론으로 확장시켜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일본의 공간이 주는 특유의 고요함과 절제가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일본 건축 이야기》는 화려한 마천루의 시대에 우리가 잊고 지냈던 건축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건축은 어떻게 우리 삶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일본 건축가들이 100년 넘게 치열하게 내놓은 답변들이 이 책 한 권에 응축되어 있습니다. 현대 일본 건축의 위상이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는지, 그들이 일본 고유의 형식을 지키며 서양적인 것을 어떻게 결합시켰는지 알아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달의 사락 k*******1 202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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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본 건축 이야기 :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 알아보는 건축 이야기, 일본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다!
"[서평] 일본 건축 이야기 :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 알아보는 건축 이야기, 일본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다!" 내용보기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간한 '일본 건축 이야기'입니다.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겠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의 건축 양식은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정갈한 양식의 고즈넉한 향기를 풍기는 옛 건축 양식이 섞여 있는 독특한 모습인 점을 살펴볼 수 있었을
"[서평] 일본 건축 이야기 :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 알아보는 건축 이야기, 일본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다!" 내용보기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간한 '일본 건축 이야기'입니다.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겠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의 건축 양식은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정갈한 양식의 고즈넉한 향기를 풍기는 옛 건축 양식이 섞여 있는 독특한 모습인 점을 살펴볼 수 있었을 겁니다. 이러한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들은 동양풍의 원래 문화와 근대기의 서양 문화가 섞여 들면서 생겨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건축학 전문가이자 교수인 저자가 일본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반영하는 일본 건축의 이야기들을 단순히 집의 구조나 모습을 묘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녹아들어 있는 일본 사회의 갈등과 방황, 옛 역사 등의 내용들을 함께 버무려내어 재치 있게 들려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건축 양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기에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본 건축 이야기'의 저자인 구마 겐고는 도쿄대학 대학원의 건축학 전공을 수료하고 해외로 넘어가 콜롬비아대학 등에서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구마 겐고 건축도시설계 사무소'를 차리고 운영하면서 도쿄 대학의 특별교수 및 명예교수직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나 건축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뛰어난 지식과 경험을 자랑하는 저자가 그동안 출간하고 강의를 이어온 내용들에 이어서 이번에도 일본 건축이라는 하나의 분야를 파고 들어가면서 거기에 얽힌 다양한 문화, 역사 내용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하나하나 자신의 경험담을 섞어가며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하네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영감이나 영향력을 주는 사건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입니다. '일본 건축 이야기'의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에 독일의 건축가인 브루노 타우트가 만든 하나의 나무상자를 보고서 예술과 건축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건축사를 전문적으로 공부해 나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제작자의 손인은 일본어로 쓰여져 있음에도 일본 전통풍의 양식과는 미묘하게 다른 제작 방식으로 완성된 이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멋을 자랑하는 나무상자 하나만으로도 누군가는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게만 느껴지네요. 그리고, 일반인들이라면 잘 지은 건물이나 예술품을 보더라도 그 안에 숨겨져있는 제작 방식이나 양식,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본질에 대해서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멋지다, 예쁘다 정도의 감상만을 남겼을 텐데, 일본의 여러 건축물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에 담겨있는 여러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점은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단순히 건축 분야의 지식뿐만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데에 있어서 더 넓은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기도 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건축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기는 하지만, 근대로 들어서면서 아시아권에서는 서구 문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 일본이라는 나라인 만큼, 건축 양식에 있어서도 외국의 여러 건축가 등의 제작 방식이나 만남으로 인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넘쳐날 만큼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내용들을 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들은 내용들 위주로 그의 전문적인 견해까지 더해서 들려주고 있는 점이 건축사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라고 할만한 것 같습니다.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 쪽에 있어서도 이렇게나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체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일본 건축 이야기'에서는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의 과거 및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지는 변화의 흐름과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여러 문화 운동 및 건축가들이 일본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하고자 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던 점도 일본의 건축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문화라는 것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그 흔적이 남아있기 마련인 만큼, 건축 분야에 있어서도 일본을 묘사하는 하나의 일본론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할만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 #일본건축이야기 #구마겐고 #AK커뮤니케이션즈
이달의 사락 7*****u 202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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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일본 건축 이야기'는 제가 처음 예상했던 건축책과는 방향이 조금 달랐던 책입니다. 평소 단독주택에 관심이 있어 건축 관련 카페에도 가입해 두고,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찾아보는 편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면 일본에서 건축을 배우고 왔다는 분들이 유독 많고, 일본 건축을 높게 평가하는 이야기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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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일본 건축 이야기'는 제가 처음 예상했던 건축책과는 방향이 조금 달랐던 책입니다. 평소 단독주택에 관심이 있어 건축 관련 카페에도 가입해 두고,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찾아보는 편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면 일본에서 건축을 배우고 왔다는 분들이 유독 많고, 일본 건축을 높게 평가하는 이야기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 배경 때문에 이 책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습니다.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건축 기법이나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는 실용서라기보다, 일본 건축이 어떤 고민과 갈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차분히 되짚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브루노 타우트가 일본 건축을 ‘형태가 아닌 관계의 건축’으로 바라봤다는 대목에서 책을 잠시 멈추고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전통 건축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사실은 의도된 양식이 아니라, 환경과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결과였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구마 겐고가 반복해서 말하는 ‘약함’이라는 개념도 오래 남습니다. 강하고 눈에 띄는 건축이 아니라, 목재나 종이처럼 사라질 수도 있는 재료를 통해 주변에 스며드는 건축. 서구식 콘크리트 건축에서 벗어나 일본 고유의 언어를 찾으려는 그의 고민은 단순한 미학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건축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건축을 잘 모르는 저도 공간이 사람에게 남기는 감각과 기억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언젠가 제 버킷리스트에 적어둔 일본 시골 마을을 직접 걸으며, 이 책에서 말하던 일본 건축의 결을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본 건축 이야기'는 건축서이면서 동시에 문화 에세이에 가까운 책입니다. 일본 문화와 공간의 본질에 관심 있는 분들께 천천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b*****q 202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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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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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집이나 건물 등의 양식에 대해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잘 알기 어려울 것이다. 아무래도 전공자나 실무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체감하는 영역이지만 때로는 건물 및 건축 양식이나 분야 등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이에 대한 진지한 탐구나 학습의 자세도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본질적인 요소를 통해 말하는 일본 건축 이야기와 양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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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집이나 건물 등의 양식에 대해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잘 알기 어려울 것이다. 아무래도 전공자나 실무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체감하는 영역이지만 때로는 건물 및 건축 양식이나 분야 등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이에 대한 진지한 탐구나 학습의 자세도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본질적인 요소를 통해 말하는 일본 건축 이야기와 양식에 대해 소개하는 책으로 우리와는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며 이런 태생적, 환경적인 차이나 변화 등에 있어서는 어떤 점에 주목하며 배워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일본 건축 이야기> 특히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목조 형태의 집이나 주택 등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자연 환경적인 영향이기도 하며 비용 절감이나 유지, 관리 등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기도 해서 그 자체적인 상징성을 갖기도 한다. 이는 우리와는 다른 차이점으로 다가오는 요인이며 무조건적으로 옳고 그름의 판단이나 구분이 아닌, 이런 다양한 문화적인 사례와 차이 등을 통해 어려울 수 있는 해당 분야에 대해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해석해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책에서는 일본 건축 양식에 대해 자세히 전하면서도 그들의 역사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인 요인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읽으며 이해해 볼 수 있고 확실히 우리와는 다른 관점에서 건물이나 건축 등에 대해 바라보고 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기여한 인물들의 가치 판단과 철학 등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고 낯설게 다가오는 관련 용어나 개념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배울 수 있어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배우며 참고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일본 건축 이야기> 일본의 경우 기존의 가치나 전통 등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식이 강한 나라이며 이로 인한 단점도 있지만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부분도 공존하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이나 해석 등의 행위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건물이나 건축 등을 중심으로 한 학습도 좋지만 앞으로의 미래가치나 변화상 등을 예측할 때, 어떤 기준을 통해 접근해야 하는지도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나 조언이 더 다양한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일본 건축의 본질과 미래, 그리고 현황 등에 대해 함께 표현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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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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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 겐고의 저서 <일본 건축 이야기>는 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더욱더 의미 있게 다가온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일본 특유의 미의식과 삶의 태도가 건축이라는 형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해 건축을 공부하지 않은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고 있어 한 장 한 장 곱씹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단순히 건축물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자연과 공존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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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 겐고의 저서 <일본 건축 이야기>는 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더욱더 의미 있게 다가온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일본 특유의 미의식과 삶의 태도가 건축이라는 형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해 건축을 공부하지 않은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고 있어 한 장 한 장 곱씹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건축물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자연과 공존하려는 일본 건축의 철학, 재료를 대하는 섬세한 시선, 공간에 담긴 시간의 흐름까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구마 겐고는 목재, 돌, 종이 같은 재료가 지닌 본래의 질감을 존중하며 인공적인 과시보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우선시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일본 문화 전반에 깔린 절제와 여백의 미를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서구식 콘크리트 건축에서 벗어나 일본 고유의 건축 언어를 되찾으려는 저자의 고민이었습니다. 건축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전통이 지닌 가치를 놓치지 않으려는 태도가 진솔하게 전해졌습니다. 도시 속 건축물이 사람에게 어떤 감각을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 역시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글 전반은 담담하고 사유적입니다. 거창한 이론을 내세우기보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만듭니다. 일본 건축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일본 문화와 미학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사진과 설명을 함께 보며 공간을 상상하는 재미도 큽니다.

<일본 건축 이야기>는 건축 서적이면서 동시에 문화 에세이에 가깝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공간을 통해 한 나라의 정신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 건축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k*******3 2026.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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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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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햇살은 적당히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탁 트인 저 마루에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고 푸른 하늘을 올려보고 있으면 그것이 바로 힐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선택한 책이다.여행, 인문, 미술, 문화, 역사에 관심을 갖고 보니 자연스럽게 건축물로 이어지고 있나보다.우리 주변에서도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건물들이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카페 등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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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축 이야기, 햇살은 적당히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탁 트인 저 마루에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고 푸른 하늘을 올려보고 있으면 그것이 바로 힐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선택한 책이다.여행, 인문, 미술, 문화, 역사에 관심을 갖고 보니 자연스럽게 건축물로 이어지고 있나보다.
우리 주변에서도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건물들이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카페 등으로 다시 재탄생되어 활용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일본건축은 형태의 건축이 아닌 관계성의 건축이라고 하는 타우트의 지적은 그 후 여러 측면에서 나에게 힌트를 제공하였고 나를 이끌어주었다. -21

책을 펼쳐드는 순간, 일본 각지의 전통 건물 그리고 그에 얽힌 역사와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거란 예상과 조금은 다른 전개가 당황스러웠다.
책표지를 다시 보니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일본 건축의 본질과 미래!', 건축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 자라서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 건축의 역사, 발달 이야기였다.
일본 드라마혹은 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집,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건물, 정원, 절, 미술관, 특색있는 건물을 떠올리며 읽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일본건축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며 상황을 비추는 거울이었다. 문화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의 거울었던 것이다. 37-38

그림을 보면서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흑백사진이 아쉬웠는데, 검색을 해서 화려하고 특색있는 건물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다소 어렵고 낯선 건축과 관련된 전문 용어, 건축가, 여러나라의 건물 등 이 시간이 아니면 알지 못했을 건축가와 건축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과학, 전쟁, 기술, 문화, 경제의 발달,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또 발전하고 있었다.
그에 얽힌 이야기,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 일본 건축의 발달사에 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다. 건축 발달 과정 속에서 역사, 고민을 보았다. 그들이 살아온 삶이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일본건축이야기 #구마겐고 #AK #북유럽
k*****m 2026.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 건축 이야기》 쿠마 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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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같은 동양이라고 해도 비슷한 문화를 가지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문화도 많습니다.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를 가지게 되는데 건축 역시 나라마다 자른 특징을 가지는데 《일본 건축 이야기》에는 일본의 건축물에 대해 알아봅니다.이 책 《일본 건축 이야기》에는 브루노 타우트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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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같은 동양이라고 해도 비슷한 문화를 가지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문화도 많습니다.

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를 가지게 되는데 건축 역시 나라마다 자른 특징을 가지는데 《일본 건축 이야기》에는 일본의 건축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 《일본 건축 이야기》에는 브루노 타우트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저자의 아버지가 처음 알려준 건축가이기도 합니다.

브루노 타우트는 독일의 세계적 건축가로 저자는 포멀리즘건축, 폭력적인 단절의 건축을 대신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일본건축은 형태의 건축이 아닌 관계성의 건축이라고 하는 타우트의 지적은 여러 측면에서 저자를 건축가로 이끌어줍니다.

일본 전통건축은 그냥 그 형태 그대로 존재하였을 뿐인데 다양한 반격의 무기로 발전합니다. 그 시대 장소에서 일본건축의 독특한 부분이 발견됩니다.

타우트에 의해서 가쓰라리큐는 명작 정원에서 명작 건축이라는 장르의 변화가 생겼고 타우트 이후에 일본인들은 서서히 다양한 구축미를 발견합니다.

20세기초 유럽에서 시작된 모더니즘건축이 놀랄 만한 속도로 세계에 퍼져나갑니다. 각각ㅇ의 장소에서 각각의 방법으로 모더니즘을 받아들입니다.

일본건축에서 얻은 많은 힌트가 굳게 닫혔던 서구의 양식건축을 열었고 가볍고 투명한 것으로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건축은 전쟁 전은 정치, 경제적으로는 불안하고 어두운 시대였지만 그 어두움 속에서 일본의 전통과 모더니즘의 절충은 발전합니다.

송풍장은 모더니즘과 일본의 전통건축의 화해라는 목적에 적절한 소재였습니다. 하얗게 빛나는 편백나무 목재는 미래 미일의 공동투쟁을 암시합니다.

경제성장의 속도와 비례하여 일본건축계나 일본 사회도 분단되기 시작합니다. 건축계를 전통으로부터 단절하였고 전통은 멀어지게 됩니다.

이 분단 속에서 유일하게 단게만은 양극 사이에서 계속 흔들리고 헤매고 있었고 고도성장기 다이나믹한 물결의 리더로서 단게는 건축계를 이끕니다.

《일본 건축 이야기》은 20세기 일본 건축의 대표인 모더니즘건축을 포함하여 일본 땅에 서 있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 서술합니다. 

이달의 사락 l*****0 2026.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