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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운수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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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으로, 혹은 일본에서 일본 내로 물건을 보내거나 받기를 원한다면 지금 대한민국에도 아주 보편화되있는 택배를 이용하면 된다. UPS, 대한통운, 한진, 등등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이 업체들 , 이들의 공통점은 "운수" 업을 주로 하는 업체들이다. 운수업종이 다루는 화물의 종류야 다양하겠지만, 대형화물부터 작은 소화물까지 어디서 부터 어디로 화물을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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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일본으로, 혹은 일본에서 일본 내로 물건을 보내거나 받기를 원한다면 지금 대한민국에도

아주 보편화되있는 택배를 이용하면 된다.

UPS, 대한통운, 한진, 등등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이 업체들 , 이들의 공통점은 "운수" 업을 주로

하는 업체들이다. 운수업종이 다루는 화물의 종류야 다양하겠지만, 대형화물부터 작은 소화물까지 어디서 부터 어디로 화물을 옮기고 수수료를 받아 운영하는 것을 공통점이라 하겠다.


사실 야마토 운수라는 업체를 들어본 적은 없다. 일본으로 물건을 보내본 적도 없고, 보낼 일도 없으며, 물건을 받아 볼 일은 더더욱 없었으니, 당연 이 운수업체가 무엇을 하는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알지 못하는게 당연할 것이다.


처음 녹색 표지의 이 책을 손에 들고, 기업 성공전략서? 택배업 메뉴얼? 정도로 생각했다.

오구라 마사오, 야마토 운수의 2대 회장의 확신에 찬 결단에 따라 이루어진 소화물 운송의 혁명 "택배"...

책 전반에 걸쳐 나오는 택급편이라는 단어는 책을 다 읽고 난 지금까지도 입에 담기가 익숙치 않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마녀의 택급편", 어디서 들어봤나 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들어본 것 같다. 택급편은 한자어 그대로 풀이를 하지 않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이기에 읽는 내내 불편했던 모양이다.


기업소설이 갖는 일반적인 형태를 그대로 따라갔기에 그러려니 하고 읽어가야 하지만, 소설 속 주연들이 현재도 살아있고,회사의 주된 경영자들을 그대로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내용들이기에, 기업의 문화아 기업이 갖는 핵심가치를 정확하게 알고 보면 기업소설의 백미를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여전히 일본 운수업 환경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나에게, 녹색의 "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는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는 책이다. 소설이 되겠지만..


일제 강점기와 태평양 전쟁 기간, 그리고 종전까지 근대사에 걸쳐 일본의 물류, 운송 및 제도권 변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음은 내게 소중한 경험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운수성의 고압적 자세, 지방 운수업체들과의 결탁, 우정국의 나몰라라 정책의 모습을 보면, 어쩌면 이 대한민국의 현실과 그리도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지 ... 읽는 내내 소름이 끼칠 정도다.


일개 업체가 공무원을 상대로 소송을 불사하면서 면허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 시절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겠지만, 지금 우리 기업환경에서도 너무도 흡사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 것 내용들이라 그런가 씁쓸하기 까지 하다.


입에 붙지 않아 답답한 한자어, 용어들은 시간이 지나 책장을 넘기면 조금은 나아진다. 

인터넷에서 야마토운수를 검색하는 내 모습을 보면, 이 책이 나름 원하는 부수는 팔릴것 같은? 느낌이 다르다.

하지만 별점을 많이 주기엔 내 독서경향과는 조금 멀리 있는듯 하여 짜게 죽게 된다.

h******8 2015.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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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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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스키 료의 글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기업에 대한 소설을 쓰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우리나라에도 그런 류의 티비 드라마가 방영되었던 적이 있는 미생이라는 작품의 작가도 현장 근무를 하면서 그 경험을 실제 경험을 작품에 녹여 냈다고 한다.료의 작품속에도 실제적인 장면 묘사가 생생하게 우리에게 소설이 아닌 현실처럼 다가오는 것은 그의 치밀한 작품의 구성이 아닌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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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스키 료의 글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기업에 대한 소설을 쓰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우리나라에도 그런 류의 티비 드라마가 방영되었던 적이 있는 미생이라는 작품의 작가도 현장 근무를 하면서 그 경험을 실제 경험을 작품에 녹여 냈다고 한다.료의 작품속에도 실제적인 장면 묘사가 생생하게 우리에게 소설이 아닌 현실처럼 다가오는 것은 그의 치밀한 작품의 구성이 아닌가 생각된다.새로운 인프라의 탄생 택배에 대한 기업형 소설이 바로 이 책이다.

오구라 마사오는 야마토 운수의 모든 성공 노하우를 기록하면서 택배의 신이라고 불리고 있다.배송혁명을 일으킨 택배 점유의 단연 1등인 이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오늘날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택배의 시작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그 서비스의 개발에는 처절한 사투가 존재했다.운수성(運輸省),우정성(郵政省)이라는 국가권력의 방해.돈으로 정치가를 매수한 경쟁사.그들의 횡포를 이겨내고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로 배송 혁명을 이루어낸​ 것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면 호응을 얻는 것보다 반대를 당하는 일들이 더 많이 있다.야마토 운수는 실제 일본에서 오래된 기업이다.비록 소설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기업의 성장드라마와 같은 것이다.오구라 사장의 사업구상은 소화물 택배에 진출하자는 것이었고 그의 의견은 임원들과 노조의 반대에 부딪친다.임원들 중 스즈키이사 만 찬성을 하면서 함께 노력을 하며 노조를 설득하여 택배사업에 시작하여 지금의 일본 택배사업의 1위가 되는 쾌거를 이룬다.
성공이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고난과 역경은 물론이고 외부,내부의 반대에도 이겨내야하는 기업의 순환구조이다.지금이야 쉽게 전화 한통이면 해결되는 택배 운송업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기 까지의 수많은 문제해결과 좌절들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료의 글에는 진정성과 진실성 그리고 그의 전문적인 기업의 생태를 잘 파악하는 혜안이 있는듯 하다.한 때 우리나라에도 너도 나도없이 기업오너들의 자서전 형식의 책들이 범람했던 적이 있었다.
​현존하는 일본의 택배 운송업의 NO1야마토 운수의 일화를 소설로 읽는다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다.막후의 세력들의 권력 다툼과 사업이념의 발판을 택배로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의 줄다리기는 흥미진진하다.초창기의 택배회사의 시작은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출발한다.한기업이 오랜시간 동안 살아 있다는 것의 존재감 검은 고양이 마크의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고객의 신뢰 ,책임감,긍지와 자부심이 아닌가 한다.
s********k 2015.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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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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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라고 할 정도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시장이 커지면서 활성화되기도 했지만, 쇼핑 뿐 아니더라도 일상의 많은 물품들을 택배를 이용해 전달하고 전달받는다. 가장 반가운 사람이 택배아저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이다.그럼 이렇게 당연한 택배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어릴적에는 대부분의 물품들이 우체국을 통해 배달되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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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라고 할 정도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시장이 커지면서 활성화되기도 했지만, 쇼핑 뿐 아니더라도 일상의 많은 물품들을 택배를 이용해 전달하고 전달받는다. 가장 반가운 사람이 택배아저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럼 이렇게 당연한 택배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어릴적에는 대부분의 물품들이 우체국을 통해 배달되었다. 그러다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택배를 이용한 배송을 접하게 되
었다.
기업시리즈 소설은 <택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는 소화물 운송 서비스로 일본 택배 사업 1위가 된 야마토 운수를 통해 택배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책을 읽기 전, 야마토 운수 검색해보니, 1919년에 창립된 회사로 1972년에 소화물 택배 사업에 진출오랜 역사를 가진 회사다. 처음 시작한 업종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1970년대에는 '화물 배송 =기업'으로 인식했기에, 개인을 상대로 하는 소화물은 우체국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다품종 소화물 택배에 진출하자는 오구라 사장의 의견은 임원들 뿐 아니라 노조의 반대에 큰 부딪쳤다. 작은 물건들을 배달해 돈이 되겟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자신을 지지하는 스즈키 이사와 함께 끈기를 가지고 노조를 설득본격적으로 개인 택배 사업진출한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없는 독창적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그 시장을 블루오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시작이 곧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개인 택배에 대한 인식 전환이 자리잡는 것이 관건이었지만, 화물기사들 뿐 아니라 운수성과도 사투를 별여
야 했다. 이렇게나 험난한 과정을 거쳐 택배사업이 정착되었다니....블루오션을 찾는 것도 어렵지만, 경쟁자들이 뛰어들기 전에 성공을 이루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책은 새삼 확인시켜준다.

사업이 성공하는 데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안정된 시스템의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 야마토 운수의 경우,  ‘익일 배송과 배달 시간에 대한 고객의 문의에는 즉시 답을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네코 시스템을 개발했다.
요즘은 일반화되어 있는 화물추적가 야마토 운수때부터 시작되었다니...택배의 역사가 이렇게나 오래되었다는 것이 놀랍다. 또한 두마리 고양이를 시각화해 시스템을 브랜드화했다는 것이 흥미롭다.
어미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보호하듯 고객의 작은 물품도 소중히 배송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 같아 한층 친숙하고 신뢰감이 느껴진다.



기업소설 시리즈는 처음 읽어보는 데. 실존하는 인물들과 기업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나본다는 것이 재미있고, 기업과 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  될 것 같다. 시대와 상황은 다르지만. 블루오션을 꿈꾸며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은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도 이런 기업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 수 잇는 기업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

 

 

 



d****a 2015.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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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위대한 인프라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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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최초의 소형화물을 시작한 야마토택배의 역사를 그린 소설이다. 택배는 역사가 길지 않다. 대부분의 초창기 운송회사들이 다 대형화물을 중심으로 운영되었고, 소형화물은 우체국이 맡아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소형화물의 장기적인 가능성, 진정 고객들을 위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야마토택배는 온갖 반대와 역경을 물리치고 소형화물을 시작한다. 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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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최초의 소형화물을 시작한 야마토택배의 역사를 그린 소설이다.

택배는 역사가 길지 않다. 대부분의 초창기 운송회사들이 다 대형화물을

중심으로 운영되었고, 소형화물은 우체국이 맡아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소형화물의 장기적인 가능성, 진정 고객들을 위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야마토택배는 온갖 반대와 역경을 물리치고

소형화물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국가기관의 횡포, 경쟁업체의 방해 등

시기하는 무리들이 앞을 가로막지만, 꿋꿋하게 오로지 신념과 고객의 신뢰를

목표로 한발한발 내디딘다.

이 소설은 야마토택배의 시작과, 소형화물로 넘어오면서 갖은 고난을 이겨내고

이루어내는 전성기까지, 매우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야마토택배 하면 검은 고양이 마크로도 유명한데, 일본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택배회사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편하게 이용하는 택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소설적 재미와 함께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g 2015.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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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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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운수업 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운수업을 소설로 썼다는 얘기인가?? 일본의 야마토 운수의 탄생부터 해서 오구라 야스오미  부터 오구라 마사오까지 2대에 걸친 야마토 운수의 성장 및 택배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기업에세이이다. 지금까지 자서전은 읽어봤지만 기업의 성장을 다룬 에세이는 처음이라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택배차량을 만나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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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운수업 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운수업을 소설로 썼다는 얘기인가??

일본의 야마토 운수의 탄생부터 해서 오구라 야스오미  부터 오구라 마사오까지 2대에 걸친 야마토 운수의 성장 및 택배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기업에세이이다.

지금까지 자서전은 읽어봤지만 기업의 성장을 다룬 에세이는 처음이라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택배차량을 만나고 내가 주문한 물건이 택배를 통해 올때마다 반갑지만 택배의 신속함과 편리함에 대해 익숙해진 나머지 잊어먹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택배기사님에 대한 고마움과 예전의 불편했던 배송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70년대 일본의 대형화물을 취급하던 야마토운수.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임원이 반대하는 소형화물 배송사업을 노조를 설득하여 추진하려는 오구라 마사오.

해외 출장당시 보았던 소형화물배송을 일본내에서 꼭 해보고 싶다라고 발표한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 노조간부를 설득하여 추진하기 시작한다.

톱기업들과 10배차이가 나는 2류 업체였던 야마토 운수가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소형화물배송을 추진한다.

 

기업의 에세이인 만큼 영웅신화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택배 서비스를 위한 오구라 마사오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야마토 운수가 설립 시기가 일제강점기와 비슷하고 크게 발전했던 것 중 하나가 2차 대전 당시에 군에 협조한 부분과 전쟁이 끝난 후 일본 재건 및 미국군인들의 철수를 돕는 거여서 그런지 우리나라 역사와 맞물리는 부분이 있어서 약간 거북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가 닥쳐올때마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오구라 부자와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뜨린다는 말처럼 아들을 키우기 위해 말단부터 시작하여 어려운 환경까지 가서 일을 배우도록 하는 야스오미의 모습과 노조와 대립각을 세우기보다는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직원 개개인을 가족같이 대우하는 모습들을 보면..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든다.

 

언젠가는 택배산업이 도입되긴 했겠지만 빠른 시간 안에 지금과 비슷한 택배산업을 이끌어낸 오구라 마사오의 선견지명이 참 고맙기도 하다.

 

택배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다면 온라인 시장도 그렇게 발전하진 못했을 거란 생각도 든다.

 

운수업의 발전과정, 시대상, 야마토 운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 도서는 북까페 서평단으로 뽑혀서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적은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j 2015.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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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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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처음 발견한 건 주말의 서점 나들이였다. 모든 책을 살 수 없는 소시민의 지갑사정 때문에 종종 대형서점에 진열된 수많은 책들을 내것인양 뽑아보면서 대리만족하는 요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취미짓에 끌려나온 책들 중 한 권이었다. 독특한 시리즈라는 생각에 기록을 해두었고, 마침 저자도 들어 본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몇년전에 어느 대형출판사에서 구미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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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리즈를 처음 발견한 건 주말의 서점 나들이였다. 모든 책을 살 수 없는 소시민의 지갑사정 때문에 종종 대형서점에 진열된 수많은 책들을 내것인양 뽑아보면서 대리만족하는 요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취미짓에 끌려나온 책들 중 한 권이었다. 독특한 시리즈라는 생각에 기록을 해두었고, 마침 저자도 들어 본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몇년전에 어느 대형출판사에서 구미의 페이퍼벡을 한국에 도입하려고 시도했던 '펄프픽션'시리즈... 관심이 있어서 초기 몇권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읽어본 건 아니지만 1차본 중에 동 저자의 금융부식열도가 있었다. 어려워보여서 읽지는 않았지만.. 하여간 아는 저자가 나오니 반갑더라. 여담이지만, 펄프픽션은 망한걸로 보인다. 2차까진가 출간이 되고 이후는 소식이 없으며, 흥행에 실패한 책들의 무덤인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드는 시리즈였는데 아쉽다.(재질이며, 책 모양새가)


 책의 내용적인 면만 보면 최근에 읽었던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이라는 논픽션이 떠오른다. 왠지 서술하는 어조가 비슷하다. 같은 일본인이어서 그럴까. 아니, 원서가 아니니까 번역하는 논조가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어쨋거나, 내용적으로도 유사하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의 불안과 실패, 시행착오, 작은 성공, 더 큰 실패, 그리고 결국 찾아오는 성공.. 기업소설이란 유형이 원래 이런 것일까. 결국 큰 틀은 같지만, 구체적인 부분에서 각 산업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점이 이런 시리즈의 특징이자 매력이 아닐까.


 예를 들어 이렇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면 '마녀배달부 키키'라는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기억할 것이다. 나도 매우 좋아하는 만화다. 이 만화의 원제는 魔女の宅急便. 직역하면 마녀의 택급편이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택배라는 표현과 다른 묘한 맛이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이름이 정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원래 '소화물배송'이라 불렸던 이 사업분야는 오구라와 스즈키의 대화를 통해 택배와 급편이라는 이미 존재하는 두 단어를 합한 택급편이라는 신조어로 새롭게 명명된다. 초기 사원들은 탁구가 떠오르는 촌스러운 네이밍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익숙해져버렸다고 한다.


 사업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산업이 일어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엮은 이런 책들은 여러모로 꿈과 희망을 일으킬 좋은 소재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사업가를 꿈꾸는 친구나 조카, 학생이 있다면 선물해주면 그의 삶에 하나의 계기가 되어줄지도 모르니 관심을 가져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5.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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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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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를 읽고…..   지금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생활이 되어있는 기업들의 택배 발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책은 일본 야마토 운수 기업의 핵심적인 성장 내용을 기업소설의 형태로 풀어 간다. 2대에 걸쳐 이룬 내용을 압축하여 3인칭 관점에서 빠른 전개를 펼쳐간다.   야마토 운수 회사는 일본 전국적인 지명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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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이렇게 탄생했다를 읽고…..

 

지금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생활이 되어있는 기업들의 택배 발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책은 일본 야마토 운수 기업의 핵심적인 성장 내용을 기업소설의 형태로 풀어 간다. 2대에 걸쳐 이룬 내용을 압축하여 3인칭 관점에서 빠른 전개를 펼쳐간다.

 

야마토 운수 회사는 일본 전국적인 지명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간토 지역에서는 손꼽히는 명문회사로 성장해 가고 있었다. 야마토 운수회사는 분뇨처리, 왕가와 상류층 혼례화물 운송을 독점하고, 1923년부터 신문모집을 통해 대학 졸업생을 채용하기 시작하고, 1929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트럭에 의한 정기운수 시작했으며, 군수품과 대형 물자 수송을하며 발전하였다.

 

일반가정을 상대로 하는 소화물 배송은 손이 많이 가는 데다 이윤이 크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업계에서는 소화물 배송은 논의는 되었지만 추진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25년 동안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야마토 운수를 지켜온 야스오미에게는 군이 자신의 회사를 통째로 접수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야마토 운수의 창립자인 오구라 야스오미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아들 오구라 마사오는 2대 경영자가 된다.

 

오구라 사장은 1961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 소화물 전문회사인 UPS사를 견학하고 일본에서도 소화물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오구라 사장은 대형화물을 포기하고 소화물 시장을 뛰어들었다. 오구라 사장은 사업의 새로운 확장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추진하지만, 정부, 노조, 경쟁 회사등의 반대와 경쟁, 협박등 여러가지 환경을 하나씩 해결해 가며 성장해 간다.

 

소설 야마토 운수는 경제소설계의 거장, 다카스기 료 작가의 작품으로 택급편의 신이라 불리우는 오구라 마사오와 그가 일군 야마토 운수를 다루고 있다. 정도경영을 통해 한 회사를 키워온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많은 점들을 시사한다. 새로운 도전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지만, 개척해 나갈 때 그에 상응하는 열매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l*******a 2015.08.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