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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구라고 해서 노예들이 모여사는 공간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노예 + 구[공] 이었다. 타인을 노예로 부릴 수 있는 기구인 노예구 SCM을 손에 넣은 이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다룬 작품으로 철저하게 파 놓은 함정과 이를 헤쳐나가기 위한 임기응변등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흔히 예상하듯 성의 노예로 부려먹는다는 성인만화가 아니라 추리물적 요소가 강한지라 미스터리물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딱 맞는 작품이다. 이번 권에서는 다섯 명의 노예를 지닌 류오우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다른 인물들의 정체도 궁금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