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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엘 들렸다가 눈에 띄는 책 한권을 보게 되었다. 김방이 편역인 이 책의 번역본이었는데, 간결하면서도 자세한 설명으로 영어의 뉘앙스와 어떻게 영어를 구사해 나가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안내 하고 있었기에, 번역하기 전 원서인 이 책은 어떤 것일까 매우 궁금했고, 그래서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역시 콜린스 코빌드야'라는 감탄이 나올 법하다. 이 책은 왠지 Oxford에서 나온, 저 유명한 Michael Swan의 practical English Usage와 비슷해 보이면서도 몬가 색다른 맛이 있으며, 약간 더 쉽게 터치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어휘를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 미국영어와 영국 영어의 차이점 등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는 나 같은 초심자에겐 더 없이 필요하다 여겨진다. 그리고, 번역서에는 없는 '전자사전 역할'을 해 주는 CD도 있고, 영어는 영어로 설명해 주는 게 더 낫다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 때, 기왕이면 원서가 더 훌륭한 Reference가 되주지 않을까 싶다.
어휘 활용을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자신이 없다면, 이 책을 참조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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