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보다는 책의 미리보기를 통해 너무 취향 저격을 당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1인칭이지만) 종종 2인칭 시점이라 칭해지는 소설적 시점이 뭔지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이 주인공 도라이는 예술에 조예가 있어서 영화나 각종 예술작품이 많이 언급되는데, 거진 다 좋아하거나 알고 있는 것들이라 그를 이용한 비유법이 참신하고 웃겼습니다. 사실 스토킹과 sns를 이용한 범죄가 들끓는 작금의 현실을 두고 보면 이 비정상적인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심리는 깜짝깜짝 사람을 놀래키는 측면이 많은데요. 그런데도 마치 눈앞에 뱀을 맞닥뜨렸을 때, 눈을 꽉 감고도 자꾸만 실눈을 떠서 확인하듯 징그러운 심리를 따라가게 되는... 덱스터 보는 거랑 비슷한 느낌. 일상에다 녹인 이런 작품이야말로 도리어 회의와 경각심을 품게 만드는 것 같네요. 근데 원제가 아무리 YOU 라지만, 번안 제목은 좀 변경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길고 어렵고 임팩트가 없는 것 같아요... |
| 우선 드라마로 접했구요 !! 내용이 너무 매력있어서 찾아보니 원작 책 ,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이란 책을 알게 되었어요 . 빨리 책으로도 읽고 싶네요 ㅎㅎㅎㅎ 내용이 처음에 자기 합리화하는 주인공 때문에 이게 뭔가 싶기두 했지만 ....ㅎㅎ 나중엔 팬이 되어있네유 ㅎㅎㅎ 영어 공부 하려고 드라마 봤는데 많이 배웠어요 . 외서로도 사고싶어요 !!!!!! |
|
부재가 어느 사이코패스의 사랑 입니다... |
|
재미있고 되게 독특해요. 부제목이 싸이코패스의 사랑인데 미디어나 로맨스 물에서 나오는 미화된 간지나고 그럴듯한 싸이코패스의 모습이라기보단 정말 딱 징그럽고 혐오감들고 정신 나간 싸이코패스의 모습입니다. 미화 그런거 없고 주인공 1인칭인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원맨쇼를 하고 있어서 읽다보면 저도 좀 정신이 나갈거같아요. 정말 망상병 찌질이의 정신세계를 현실적으로 쓴 책이라 재미는 있었습니다. 더해서 작가님이 영미문학이나 그쪽 문화에 굉장히 정통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책의 묘사나 독백에서 그런 것들에 비유한 문장들이 많아서 그런 문화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이해 안가거나 책의 의도만큼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
|
넷플릭스에서 핫한 you(너의 모든 것)의 원작이라고 한다. 드라마를 무척 흥미롭게 본터라 시즌2를 기다리면서 원작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목을 아무리 검색해도 YOU도 너의 모든 것도 아니라 한참만에 찾아낸 제목이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 해리포터가 생각나는 제목과 표지라 책의 내용을 추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 듯하다. 누가 이 발랄한 노란 표지에서 사이코패스의 스토킹과 살인을 떠올리겠는가 그런 반전없이 알고 읽는다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이북으로 구매했으므로 표지는 크게 중요치 않으나 재발매된다면 리커버 되었으면 하는 소설 중 하나이다. |
|
제목이 아쉽다. 제목을 보고 누가 사이코패스의 사랑, 살인, 트라우마를 예상했을까. 하지만 나는 뚜렷한 이유를 갖고 이 책을 펼쳐봤으니 제목은 진입장벽이 아니었다. 이유라함은 별 건 아니고 넷플릭스 때문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 것'이 내 인생작이 되었으니, 원작 소설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시즌 1의 이야기만을 담고 있다. 아마 이 책을 읽으려고 하시는 분들의 다수는 나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재밌게 봤고, 마침 2024년에 시즌 5를 끝으로 완결된다고 하니 아쉬움에 원작 소설을 들춰 보는 것. 그러니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것은, 과연 이 책이 드라마와 어떻게 비슷하고, 또 어떻게 다른 지, 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읽어 볼만한 소설이다. 하지만 드라마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아니, 사실 꽤 다르다. 살인에 관한 묘사나, 행동의 흐름이 조의 심리변화로 대치되어 설명되고, 조가 벌이는 행동들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것같은 느낌이 든다. 내용 자체는 같지만, 구체적인 묘사보다는 조의 혼잣말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오히려 '너의 모든 것'의 팬픽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미국식 유머라고 해야 하나, 미국의 소설가들에 대한 신랄한 표현도 자주 등장하는데, 소설가들에게 관심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으나 배경지식이 전무하다면 멈칫거릴 수도 있겠다. 후속작이 아직 한국어로 번역이 안 된 걸로 아는데, 나왔으면 좋겠다. |
|
넷플릭스의 10부작 드라마 '너의 모든 것'의 원작소설이라 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
|
사실 이 책의 부제(어느 사이코패스의 사랑..)를 보지 못하고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이라길래 발터 뫼르스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 시리즈랑 비슷한 느낌이거나 책 수집가에 대한 판타지인 줄 알고 무턱대고 결제를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첫장부터 확 치고 들어오는 주인공의 독백 내용이 이 책의 부제를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네요. 보통 싸이코패스가 주인공인 책보단 싸이코패스 범인을 쫓는 사람들이 주축이 된 수사나 추리물을 많이 봤어서 그런가 주인공의 집착이 읽기 부담스러웠습니다..ㅋㅋ |
| 넷플릭스에서 보고 재미있어서 책을 구입했다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주인공 조 정말 무서웠다 일반적인 공포와 다른 공포감 아마도 작가가 스티븐 킹을 좋아하는 것 같다 책속에서 계속 스티븐 킹를 언급하는 걸 보면 말이다 번역자의 말에 따르면 원문에는 유명 작품들의 인용구들이 많았다는데 저작권 때문에 싣지 못했다고 한다 각종 음악들과 책 영화 티비시리즈까지 많이 언급되어 있는데 찾아보는 재미는 덤이다 |
|
우선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로웠던 책. 부제는 어느 사이코패스의 사랑이라니. 내용을 보면 요즘 유행하는 sns범죄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같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서치 라는 영화도 범죄에 연루된 딸을 sns에 기록된 정보로 찾아가는 내용이었는데, 이 책은 좀더 범죄를 위한 도구로 sns가 사용된달까. 중고책 서점에서 일하는 직원 조가 어느날 여성에게 사랑에 빠지며 집착을 하기 시작하는데 책 초반엔 뭐 이런..사이코패스가 있지 싶지만 러브스토리라니까 뭐... 아무튼 재밌지만 조금은 오싹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