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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중에 '낚였다'는 말이 있다. 미끼에 유인당했다는 의미인데 주로 인터넷에서 클릭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가리킬때 사용된다. 이 책은 제목때문에 수 많은 사람이 낚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람이 따르는 말'과 '사람이 떠나는 말'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하니 말에 서투르고 대화에 익숙하지 않아 낭패를 봤거나 최소한 핀잔이라도 들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관심을 가졌을 만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이 책의 부제로는 '인간관계를 망치는 대화습관 39가지'이라고 붙어있었다. 케이스 스터디라는 표현은 그 어느 곳에도 없지만 구매자로 하여금 39가지 유형별 사례를 통해 언어습관을 배워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게 만든다. 39가지 정도라면 왠만한 대화습관은 다 포함하고 있지 않을까. 내가 아무리 유별난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다고한들 39가지 유형 중에는 속하고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러한 유형에서 나의 잘못된 습관을 발견하고 어떻게하면 '사람이 떠나는 말'보다 '사람이 따르는 말'을 할 수 있을지 알게되지 않을까.
그러나 그러한 바램은 이 책의 첫번째 유형인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다'편에서 이미 사라지고 말았다. 이책은 대화클리닉이 아니었다. "이런 경우에는 이런 말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다"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면 좋으련만 그러한 내용은 없었다. 단지 유형의 나열만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하고 두세페이지에서 설명하고는 반페이지를 통해 이런 유형에는 이렇게 대처하자고 제안한다. 또한 그보다 더 적은 분량으로는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얘기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게 내용의 전부였다. 각각의 유형을 모두 알고 있다고한들, 그 유형에 따른 해결책도 알고 있다고한들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사람의 습관이 하루아침에 몸에 베는 것이 아니듯 단시일내에 고쳐지지도 않고 언어도 일종의 습관이기에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사정이 그러할진대 단 몇마디로 '사람이 떠나는 말'을 하던 사람이 '사람이 따르는 말'을 하도록 만들어준다고? 뻔한 내용을 읽고있자니 지루하기 그지없었다.
다만 이책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읽는 방법이라면 각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떠올려 대입해 보는 것이다. '동료 누구는 이런 유형이야', '맞아 김부장은 꼭 이래'... 물론 유형만 있고 해결책은 없다. 그저 내기를 하듯 재미로 읽을 뿐이다.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편에서 제시한 대처요령은 내가 적응하도록 노력하거나 만일 적응할 수 없다면 그 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부서이동을 희망하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해결책은 누구라도 해줄수 있음직하지 않은가.
나의 경우 회사에서 궤변론자로 인해 마음 고생이 컸다. p49에는 이러한 궤변론자편이 있어서 나름대로 해결책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자가 제시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았다. "문제는 이런 종류의 사람이 상사일 경우다. 업무에 대한 이야기는 둘이서만 하는 것을 피하고 가능한 상사와 동격이거나 직책이 그보다 위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이야기를 하도록 하면 된다. 그것이 무리라면 반드시 제3자가 동석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가 궤변을 늘어놓는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도 확인될 것이다."
도대체 이책의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역시 일본저자의 책은 사는게 아니었다. 그저 서점에서 서서 몇페이지 읽다가 내려놓았어야 했다. 10% 할인(880원)에 30% 포인트(2,380원) 지급, 그리고 1000P 오케이캐시백 적립에 낚이고야 말았다. 결국 이책의 가격은 4,540원이지만 이 돈도 아까운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한 인간의 능력을 평가할 때, 학생 시절에는 시험이라는 방법이 있다. 겉으로는 아무리 똑똑해 보여도 시험 점수가 나쁘면 똑똑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된다. 반대로 아무리 멍청해 보여도 시험 점수만 좋으면 똑똑하다고 여긴다. 그런데 일단 사회에 나오면 시험과는 거의 무관한 생활이 된다. 그렇다면 시험이라는, 객관적으로 능력을 평가할 수단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 때문에 똑똑한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게 되고, 결국 매일 업무상에서 주고받는 대화 내용이 그 사람의 똑똑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
| 말을 거창하고..유창하게 하려면.. 학식도 있어야 되고.. 언변도 뛰어나야 합니다.. 하지만..하루 아침에 그리되긴 힘들죠..또.. 아나운서처럼 유창하게 자기 의견을 남에게 설득하는것 역시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궂이 그렇게 말을 유창하게 하진 않더라도.. 대화에 있어서..저지르기 쉬운..실수나..오류를 지적해줌으로써.. 자신의 대화스타일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저역시.. 말을 좀 시비조로 한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고쳐야지 고쳐야지 생각했는데요.. 이책을 읽으니.. 사람들 사이에서 대화할때.. 무심코 했던 말이나,, 행동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잡아 지더라구요 어느 자리건.. 사람은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다던데.. 학교나..직장.사회에서 말 한마디로 평가가 되는 세상이니.. 말을 조심스럽게 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이책을 읽으면.. 말을 할때나..들을때.. 행동까지도.. 실수를 줄여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네요.. 이책을 읽고 본인의 말하는 스타일이나.. 행동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심리학 책도 좋지만 저는.. 이런 실용서가 더 좋은거 같네요.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베스트셀러엔 다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그리 딱딱하고,, 지루한 책이 아닙니다~~ |
|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할 때 우리는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판단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 의존할 때가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겉으로 핸섬하고 지위가 있다 쳐도 일단 대화를 해보면 그 사람의 본성이 드러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말을 유창하게 잘한다 못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느냐 얼마나 진솔하게 얘기하느냐의 문제다. 또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 어눌해서 상대방에게 오해를 사게 만드는 일도 많이 있을 것이다. 글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할 때나 일상에서는 직접적인 말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그처럼 말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어리석은 대화 습관'을 총망라해 놓고 습관을 고치는 법까지 실어놓았다. 직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동료들끼리의 술자리에서 혹은 연인 사이에서 즐겁고 편안해서 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요즘 뭔가 잘 안 풀리고 사람들과의 불화가 잦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통해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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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화술 책을 읽어왔지만 이 책 만큼 마음에 남는 책도 드물다. 보통 화술책은 말을 잘하는 법을 위주로 설명하지만 이책은 특이하게 잘못된 말 습관을 꼬집는다. 그래서 읽으면서 혹시 내가 이렇게 안좋은 말습관을 가진 건 아닌가 하는 자문을 몇 번이고 하게 한다. 각 이야기가 끝날 때마나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일까"하는 코너에서 몇 번이나 가슴이 뜨끔하던지... 옛말에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요즘에는 천 냥 빚을 갚는 것은 차치하고 천 냥 빚을 지지 않는 말 습관 먼저 기르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 [인상깊은구절] 상대가 관심 없는 말을 늘 늘어놓는다 -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일까? 이런 종류의 사람이 스스로 깨닫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빱다. 다른 사람의 반응에 완전히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주위에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줄게된다. 그것으로 눈치챌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그래도 모를 것이다. 고독해지는 것은 주위 사람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이므로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그 자리의 분위기나 듣는 사람의 반응을 눈치챌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어리석음을 고칠 수 있다. 가령 혼자 2분 이상 떠들지 않는다, 하는 원칙을 세워두면 좋다. 혼자서 떠드는 것은 주위를 따분하게 만드는 것이다. 대화란 여럿이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성립된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혼자서 떠들지 않도록 한다. 계속 이어 말하고 싶어도 잠시 틈을 둔다. "그래서 그 다음에 어떻게 됐어요?"하고 물으면 기본적으로 주위사람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고 판단해도 좋다. 그런 경우에는 이야기를 해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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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어쩌면 이렇게 내가 대해오던 사람들의 말들..그리고 내가 말해놓고 후회한 얘기들을 정리해 놨는지...
누구나 한 번쯤 말을 한 후 후회했고, 상대로부터 느꼈던 유쾌하지 않았던 말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나 뿐만 아니라 주변의 상사나 부하에게 전달해주고 싶다.
그리고 내 아이가 좀 크면 꼭 읽게 하고 싶다.
특히, 이 구절
말하는 본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난해한 말을 하거나 상대가 짐작도 할 수 없는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똑똑해 보이기는커녕 역효과를 부를 때가 많다. 특히 그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멍청하게 보일 것이다. 조금만 눈치 빠를 사람이라면 '또 어디서 들은 새로운 말로 잘난 척하는군'하고 생각할 것이다.
이 구절은 지적이게 보이기 위해 상대에게 어려운 말로 이야기 함으로써 결국 자신이 어리석어 보이게 됨을 전달한 내용이다... [인상깊은구절] 상대에게 쉽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그처럼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상대가 이해하도록 말할 수 있다. |
| 이책을 베스트셀러부분에서 보다가 눈에 띄어 구매하게됐는데 우째 제가 하는 말들이 거의 부분부분적으로 들어있는게 평소 말습관이 안 좋았던게 분명했던거 같구요 거의 직장상사나 동료, 부하직원은 빠지질 않고 들어가더군요 사회생활하시는 분들 한테 도움이 될것같구 이것 또한 말습관 고치기 어려운것같아요 말로만 내뱉으면 어리석고 행동으로 옮겨야 지성적으로 보인다고 노력을 해야할것같아요 이렇게 대처하라는 부분에서는 좀 비슷한 부분이 많은것 같아서 뭐 이런사람이 얘기를할때는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라 그리고 상대하지마라 이런식이니깐 좀 식상하구 암튼 여기 나오는 말습관은 누구든지 다 있다고 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깐,,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떻게 말을 하고 사람들한테 어떻게 비춰졌을지 생각을 해보니 다시 생각을 가다듬고 노력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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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고 나서 2일만에 다 읽어버린...
다른 분이라면 하루에 다 읽어버렸을거 같네요
내용이 너무 쉽게 받아드려서인지
너무 빨리 읽어버렸어요...
그래서 아쉬움이 남은...
이 책 역시 다 아는 내용을 열거한 부분이 많죠~
아무래두 말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책 내용이나 양에 비해 책 가격이 높게 책정된듯 합니다^^;;
일본에서 몇 주 동안 1위를 했다는 것도 좀 의문이 가고요^^;;;;
그냥 이런 것도 있었구나하며 지하철에서 읽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제가 너무 악평을 쓰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리뷰보고 책을 구매한건데^^;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다른 리뷰어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책을 강추하진 못하겠습니다. [인상깊은구절] 큰소리 치고 허세를 부리지 않아도 자신의 실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노력한다면 실력은 키울 수 있다. |
| 나의 말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하는 책이다. 알고있으면 다행이지만 모르는 말습관은 대략 낭패. 다른사람이 지적해주지 않는 이상은 알기 어렵다. 적어도 이책을 보고 스스로깨닫는다면 최소한 책값 이상은 하지 않을까? 그런면에서는 괜찮은 책이다. 하. 지. 만. 다시한번 일본인이 쓴책에 대한 편견을 조금씩 싹틔워주는 책이다. 뭔가 붕~ 뜬 듯하고 끝으로 갈수록 부실한 내용... 중복되는 비슷한 목록도있고 질질 끄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중간을 넘어서면서 미간이 찌뿌려졌다-_-; 내가 이런책들만 골라서 읽는 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챕터만 묶어봤다. 1 도덕적인 설교만 늘어놓는다 26 정론만 내세운다 38 이상론만을 말한다 2 남의 권위를 내세워 잘난 척한다 3 자기 권위를 세우려고 한다 5 근거를 말하지 않고 결론짓는다 6 트집만 잡는다 8 구체적인 예를 말하지 않고 추상적이고 어려운 말을 사용한다 9 궤변으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한다 10 모순을 깨닫지 못한다 11 난해한 말로 연막을 피운다 13 끝난 일을 계속 문제삼는다 15 감정에 휘둘린다 25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32 쉽게 감동한다 17 자기 말만 한다 18 상대가 관심 없는 말을 늘어놓는다 20 어떡해서든 눈에 띄려고 한다 21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다 22 허세를 부린다 23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16 우유부단해서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 24 아부만 하고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27 흔한 말만 한다 28 투덜거리기만 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29 어떤 화제든 늘 똑같은 이야기로 끌고 간다 30 차별의식을 말로 표현한다 33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34 지나치게 친절하다 36 시야가 좁다 4 자신의 가치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7 적은 정보로 간단히 결론짓는다 12 아는 척한다 14 무엇이든지 의심하고 억측한다 19 낮은 수준으로 해석한다 31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째로 받아들인다 35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 사소한 일에 걱정하는 사람과 느긋한 사람 37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반응한다 39 스포츠 신문에서 얻은 지식을 자신의 의견인양 말한다 나만 느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읽다보면 패턴이 있다. " ~~는 ~~ 이다. 물론 ~~한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괜찮다. 하지만 ~~는 ~~다. " 이런식이다. 어쨌든 이 사람... 20년간 논술, 작문지도를 했다고 했는데 솔직히 의심스럽다. 결론. 안보는 것 보다는 100배 낫다. |
| 이런 책은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엔 딱이다. 마치 나의 단점을 지적해주고 철저하게 방안을 제시해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20% 건지면 수확이 좋다고 말 할 수 있다. 남에게 권하기도 괜시리 미안해지는 책이다. 아무튼 내 기대는 철저히 무너졌고, 그나마 낚아 올린 몇몇 가지로 위안을 얻고 있다. 일단 장점은, 자기 개발을 위한 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제시했다는 점이다. 아주 사소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실천하면 고칠 수 있다고 말해서 실천 의지를 다지게 만든다. 열심히 한 번 해보련다. 그리고 대화의 대상을 직장 상사, 동료 등으로, 대화 내용을 업무에 관한 것과 개인적인 것 등으로 구분해서 내놓은 대처 방안도 현실감이 있어 좋았다. 반면에 단점은, 39가지 대화습관에 반복이 많다는 것이다. 흥미롭다가 지친다. 얼마만큼 읽었는지 자꾸 확인하게 된다.(이래서 권하기가 미안해진다.) 게다가 직장 상사일 경우엔 대체적으로 그냥 넘어가는 아주 현명한 자세를 여러번 강조했다. 다시 한 번 현실을 통감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가 있기 마련인지라... 나에게 20%인 책이 다른 사람에겐 80%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여기서 언급한 주관적인 실망은 나의 기대에 바한 것이니까 말이다. |
| 인터넷으로 책을 전체 훑어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맛뵈기 페이지만으로 책을 구입해야 하는 아쉬움 때문에 그냥 사버립니다. 그런데 대부분 맛뵈기가 70-80% 만족하지만 실상 구입해보면 약간씩 허전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이 책도 평점은 좀 낫고 많이 팔리는 것을 믿고 구입했는데, 내용은 너무 평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베스트 셀러는 독자계층을 중간적인 사람으로부터 매겨지는 탓에 내용이 일반사람들에게는 좋지만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읽은 저한테는 너무나 평이해서 기억해 둘 것도 별로 없다고 봅니다. 좀 악평이지만 사람마다 기억에 남는 방식이 다르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