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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돌고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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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흥미 있는 그림책입니다. 오히려 글자가 없음으로 해서 독자층이 넓어질 것 같았고 읽는 이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책은 노란 풍선이 세계 여행을 하면서 세계 각 지역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처음에는 커다란 책 속에 작은 노란 풍선을 찾기가 매우 힘이 들었답니다. 누가 노란 풍선을 먼저 찾는지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하듯 덕분에 무
"세계를 돌고 돌면" 내용보기
보면 볼수록 흥미 있는 그림책입니다. 오히려 글자가 없음으로 해서 독자층이 넓어질 것 같았고 읽는 이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책은 노란 풍선이 세계 여행을 하면서 세계 각 지역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처음에는 커다란 책 속에 작은 노란 풍선을 찾기가 매우 힘이 들었답니다. 누가 노란 풍선을 먼저 찾는지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하듯 덕분에 무척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책을 넘기면 외딴 길목에 한 채의 집이 있고 파란 자동차가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하늘 위로 노란 풍선이 높이 더 높이 올라가지요. 혹시 노란 풍선은 그 자동차에서 나왔을까요? 노란 풍선을 따라서 책을 넘기면 구름 위로 올라간 노란 풍선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파란 자동차는 계속 길을 달려갑니다. 구름 사이로 어느 집이 보이고 구름 위 광경은 정말 작가의 상상력으로 인한 멋진 광경입니다. 아이는 책을 넘길 때마다 노란 풍선을 찾는 것도 바쁘지만 그림이 너무 흥미로워 그림을 보는 것도 참 바쁘답니다. 새들이 날아다니고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로켓과 비행기와 제트기에 비행접시까지 보이지요. 천사들까지 합창을 하고 기구에 매달려 있는 사람과, 땅 위에는 우산을 들고 하늘을 올라오는 모습이 꼭 ‘메리 포핀’스 같습니다. 아직 ‘메리 포핀스’를 모르는 우리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살짝 지나갔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꼭 보여주려고 합니다. 동화책은 아직 나이가 어려 읽기 무리이고 비디오로 만족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면 멋진 도시가 나옵니다. 각 건물이 무엇인지 아이와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고 노란 풍선을 찾고 파란 자동차도 찾고 정말 몹시 바쁘답니다. 고딕 양식의 교회와 학교, 기차 역 등 볼거리가 너무 많지요. 또 페이지를 넘기면 이번에는 목가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논과 밭이 나옵니다. 풍차가 있어서 네덜란드인가요? 옆에는 인디언들이 사는 곳도 보이고 갑옷을 입고 연습을 하는 군인들도 볼 수 있답니다. 눈 덮인 산에서 스키를 타고 멀리 만리장성이 보이고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 산까지... 그러고 나면 사막이 끝없이 펼쳐지며 피라미드와 오아시스가 보이고 낙타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또 다음 페이지에서는 아프리카의 광활한 모습이, 그리고 바다를 지나 북극으로 갑니다. 산타 할아버지와 이글루, 북극곰과 개 썰매... 이제 아마존 밀림으로 온 것일까요? 우리 아이는 아프리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브라질의 아마존 강일 것 같습니다. 이제 세계를 돌아서 미국으로 온 것일까요? 바닷가에는 해수욕장이 있고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항구에는 선박들이 정박해있고 밤하늘 놀이동산의 불빛도 보입니다. 마지막 숲 속에서는 마녀들이 마법 회의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로빈 훗과 친구들도 만날 수 있네요. 난쟁이가 사는 집과 유령이 나오는 집, 브레멘의 음악대에 나오는 네 마리의 주인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열심히 가고 있는 파란 자동차와 그 위에 매달려가는 노란 풍선. 이제 지구를 한바퀴 돌아 파란 자동차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노란 풍선도 세계 여행을 끝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나 계속 보면서 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 보면 볼수록 멋진 눈요기가 많은 책이랍니다. 끝까지 터지지도 않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세계를 여행한 노란 풍선이 무척 부러울 따름입니다.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하늘과 도시와 농촌, 광활한 산맥과 사막과 끝없이 푸르른 초원, 그저 단순하게 넓다고 하기에는 2% 부족해 보이는 바다와 그 위로 계속 놀라가 북극으로 가고, 울창한 숲이 우거진 밀림과 해안가, 항구 등은 아직 해외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 아이 뿐 아니라 나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한번 보고 그치지 않고 읽고 또 읽을 때마다 새롭고 또 여기 나온 등장인물이 담긴 동화를 읽고 난다면 또 다른 느낌이 들 멋진 책이네요.
n*******4 2006.05.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를 구경해요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를 구경해요" 내용보기
"이 책 좀 봐"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에게 글자 없는 그림책을 주며 말했다. 스윽 스윽 대충 넘겨 보던 딸아이는 "재미없어" 하며 던져 놓는다. '그래 재미 없는지 어디 한 번 보자' 속으로 생각하며 아이를 데리고 나란히 앉는다. 아이와 나란히 앉아 그림책을 펼쳐드니 아이가 쓰는 스케치북보다 조금 큰 사이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땅의 풍경들이 그 안에 가득가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를 구경해요" 내용보기
"이 책 좀 봐"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에게 글자 없는 그림책을 주며 말했다. 스윽 스윽 대충 넘겨 보던 딸아이는 "재미없어" 하며 던져 놓는다. '그래 재미 없는지 어디 한 번 보자' 속으로 생각하며 아이를 데리고 나란히 앉는다. 아이와 나란히 앉아 그림책을 펼쳐드니 아이가 쓰는 스케치북보다 조금 큰 사이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땅의 풍경들이 그 안에 가득가득 들어있다. 도시와 농촌, 사막과 설원, 초원과 극지방, 열대우림과 해변가, 항구..에 이르기 까지 우리 아이에게 적당한 양의 각종 지리적인 상식과 정보가 망라되어 있는 그림책이다. 아기자기하면서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있는 그림들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색상. 동화의 주인공들이 구석구석 보이기도 하고 만리장성이나 피라미드 같은 문화유산들, 비행기와 배 같은 문명의 이기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한 페이지 안에 모두 모여 있어 환타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책을 다 보고 아이가 말한다. "음~~엄마 알고 보니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살수록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진리임을 깨닫는다. 아예 유아라면 색상이나 형태 만으로도 흥미를 느끼겠지만 초등 3학년쯤 되니 글자 없는 그림책쯤이야 하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겼던 듯하다. 유아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본격적인 지도책을 보여주기 전에 또는 설명적인 지도책과 함께 보여주면 상호보충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c*****5 2005.10.2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숨은 그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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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없는 그림책.. 그림만 넘겨보고도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고, 더불어 숨은 그림 찾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글자 없는 그림책을 몇번 봐온 우리 아이들은 이번에도 별 놀라는 기색없이 책을 펼쳐든다. 8살 딸아이의 반응은 먼저 책의 처음과 끝을 펼치는것으로 시작했다. 이미 보신분은 아실수도 있겠지만 8살 난 딸아이의 책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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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없는 그림책..

그림만 넘겨보고도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고,

더불어 숨은 그림 찾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글자 없는 그림책을 몇번 봐온 우리 아이들은 이번에도 별 놀라는 기색없이

책을 펼쳐든다.

8살 딸아이의 반응은 먼저 책의 처음과 끝을 펼치는것으로 시작했다.

이미 보신분은 아실수도 있겠지만 8살 난 딸아이의 책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음을

이 페이지를 통해 더 느낀다.

책 첫페이지는 아침(밝은)이고 마지막 페이지는 저녁(어둠)이다.

그러니 이 책은 하룻동안의 여행임을 예고하는 것 같다.

금지는 처음부터 이야기 짓기를 시작했고,

배트맨과 죄수, 결혼식 장면을 발견했다.

몸이 아파서 이것으로 첫날의 노란 풍선 책읽기 끝~

7살 윤재..

그래도 예전에 한번 글자 없는 그림책을 본적이 있다고..ㅎㅎㅎ

얼른 책 뒷표지를 찾아서는

<노란풍선, 파란자동차, 줄무늬 옷 남자, 마법 양탄자>가 숨어있다고 정답을 말해 버린다.

진짜 안웃을수가 없다.

8살 누나가 고지곧대로 한다면 7살 동생은 쉽게 찾아가는 길을 선택한다고 해야할까?

처음엔 윤재와 누나가 찾아가다가 결국은 누나는 몸이 안좋아 윤재가 책보는 옆에서 잠들고 윤재는 계속 찾아간다.

세가지를 순서없이 찾아가다가 저렇게 동화속 주인공들도 찾고

아차! 줄무의 옷 남자 윗 사진에선 <마법 양탄자>를 찾았는데 말풍선을 못달았네. ㅎ

이번엔 줄무늬옷 남자와 파란 자동차를 주로 많이 찾았다.

찾을수록 재미가 나는지 잠잘시간까지도 넘겨가면서까지 찾고 빨리 사진을 찍으라고 성화다.

이번에도 파란자동차를 많이 찾았다.

마지막에 여행을 끝내고 도착한 자동차까지..

그리고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헨젤과 그레텔>도 찾아서 이야기 해준다.

 

앞으로도 찾을거리, 볼거리가 아주 다양할것 같다.

그저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볼만한 곳에 두기만 하면 이것 저것 찾는재미와

이야기를 지어내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o******8 2008.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을때 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도서^^
"읽을때 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도서^^" 내용보기
글이 없는 책들을 읽어주면 웬지 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무척 어려워하는 나에게 이 책은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그림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요즘 지구의 모습과 다른나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우리딸에게는 딱인 책을 드디어 찾았네요. '노란 풍선의 세계 여행'은 커다란 그림책으로 되어 있고 수많은 지구의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는 노란 풍선의 모습을 찾아 다니면서 우리도 정말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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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없는 책들을 읽어주면 웬지 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무척 어려워하는 나에게 이 책은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그림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요즘 지구의 모습과 다른나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우리딸에게는 딱인 책을 드디어 찾았네요. '노란 풍선의 세계 여행'은 커다란 그림책으로 되어 있고 수많은 지구의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는 노란 풍선의 모습을 찾아 다니면서 우리도 정말 멋진 세상을 만나지 않았나 싶네요.

 

책표지에는 지구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그 지구를 조금씩 확대해 놓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노란 풍선이 떠있네요. 책장을 넘기면 지구를 이루는 각 부분들이 크게 확장되어 그려져 있는데 처음에 나오는 하늘에는 날아다니는 것들이 다 표현되어 있고 노래하는 천사의 모습과, 외계인들이 탄 우주선에다가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들의 모습까지 아이랑 하늘에 있는 것들을 찾는 재미는 너무나 즐거웠고, 거기다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 보면 더욱 재밌는 것들을 볼 수 있네요. 그리고 건물이 빼곡히 들어차있는 도시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 복잡하고 그 속에 있는 에피소드들을 찾아나가는 재미는 이 책속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네요. 화재가 나고 멀리서 소방차가 오는 모습, 결혼식이 열린 성당의 모습, 감옥에서 죄수가 탈옥하고, 거기다 베트맨까지 아무튼, 너무나 할 이야기거리로 한참을 보았던 페이지였네요. 거거다 여러시대를 한꺼번에 표현해 놓았는데 이 부분도 오히려 이책에서 여러 역사적, 지리적 요소를 다같이 통합해 놓아 오히려 재미를 더해주지 않았나 싶네요. 간간히 보여지는 소설속 주인공이나, 영화속 이야기의 주인공들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와 노란풍선이 어디에 있나 찾는 재미까지 정말 너무나 재미있고 배울것이 많은 만능책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와 즐거운 재미를 책속에서 찾을 수 있었고 혹시나 책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 책에 계속적으로 나오는 분들이 몇분 계신데 그분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더욱 이책을 빛나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우리가 이 책을 다 보고나니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도 몰랐을 정도로 이 책에 푹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네요. 정말 이 책은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세계의 여러곳을 찾아다니는 멋진 여행에 여러분도 동행하실래요~~~~~

r****y 2009.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