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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다시 살아난 스물다섯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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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서치(看書癡)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유래에 대해서는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에 자세히 나와 있다. 조선시대 이덕무는 『청장관전서』 '간서치에 관한 전기(看書痴傳)'에서 간서치에 대해 언급했다. 그 대목을 찾아보니 대충 다음과 같다.“목멱산(남산의 옛 이름) 아래 사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었다. 어눌하여 말을 잘하지 못하고, 성품은 게으르고 졸렬해 세상 물정을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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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서치(看書癡)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유래에 대해서는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에 자세히 나와 있다. 조선시대 이덕무는 『청장관전서』 '간서치에 관한 전기(看書痴傳)'에서 간서치에 대해 언급했다. 그 대목을 찾아보니 대충 다음과 같다.

“
목멱산(남산의 옛 이름) 아래 사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었다. 어눌하여 말을 잘하지 못하고, 성품은 게으르고 졸렬해 세상 물정을 잘 알지 못했다. 바둑이나 장기는 더군다나 알지 못했다. 이를 두고 다른 사람들이 욕을 해도 변명하지 않고, 칭찬해도 자랑하거나 뽐내지 않으며, 오로지 책만 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아 추위나 더위, 배고픔이나 아픈 것도 전연 알지 못했다. 어렸을 때부터 스물한 살이 되기까지 하루도 손에서 고서를 놓지 않았다.”

간서치는 곧 책만 보는 바보라는 뜻이다
. 말의 뜻을 곰곰 들추어보면 책만 봐서는 안 된다는 뉘앙스가 담겨 있다. 책을 보고 읽었으면 어떤 변화가 있어야 정상이겠다. 입지의 뜻을 굳건히 세우든, 문물을 새로 익히든 행동의 변화 같은 것 말이다.

옛말에 바보도 십 년을 꾸준히 하면 지혜를 얻는다고 했다
. 책만 꾸준히 보더라도 바보에서 벗어나 지인(智人)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책을 통해 새로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
. 산파 역은 숭례문학당이다. 이 문학당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학습공동체다. 2008년 11월 숭례문 앞에 둥지를 틀었다. 모인 사람들은 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부와 놀이를 실험하고 소통하며 세상을 알아가고 있다.

얼 쇼리스
(1936~2012)가 노숙인, 마약중독자, 재소자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클레멘트 코스’를 처음 연 때가 1995년이다. 클레멘트 코스는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인문학 열풍의 시발이 되었다. 숭례문학당 역시 사람과 삶을 새롭게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탄생했다.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클레멘트 코스와 숭례문학당이 추구하는 바는 같은 것이리라.

이 책에는 책을 통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사람들 스물다섯 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 책에서 치유를 경험하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은 이도 있고, 회사 부도와 투자 사기를 당해 실의에 빠진 나날을 딛고 일어선 이도 있다.

그런가 하면 사고와 중병에 절망하다 살아갈 힘을 얻은 이도 있고
, 직장과 양육에 지치다 책으로 자존감을 찾은 이도 있다. 이처럼 어떤 이에게 책은 곧 멘토요, 나침반이다. 책은 곧 치유의 명약이며, 힐링의 샘터이기도 하다.

나는 스물다섯 명의 이야기를 통해 나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 개인이 처한 상황과 시간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책이 있기 마련이다. 같은 책일지언정 10대에 읽는 것과 40대에 읽는 것도 다를 것이다.

이 책은 스물다섯 명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책을 통해 치유하고 일어선 이야기다
.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곧 내 이야기가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삶을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 지혜를 캔다. 이런 책은 ‘책의 책’ 쯤 되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h*******c 2015.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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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25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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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장 죽는 건 두렵지 않으나 읽고 싶은 저 많은 책을 두고 가기는 정말 안타까울 것 같네." 괴테가 한 말입니다. 괴테의 책사랑을 충분히 짐작하게 합니다. 여기 인생 후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친구, 책을 만난 25명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업도 제각각인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 나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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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장 죽는 건 두렵지 않으나 읽고 싶은 저 많은 책을 두고 가기는 정말 안타까울 것 같네."

괴테가 한 말입니다. 괴테의 책사랑을 충분히 짐작하게 합니다. 여기 인생 후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친구, 책을 만난 25명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업도 제각각인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 나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책으로 다시 살다> 는 책제목은 체험하고 경험해보지 않으면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펼친다면 행복하게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난 50 평생을 두가지 때문에 살았다. 하나는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번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죽기 살기로 산 것이다."라던 이 책에 참여한 어느 공저자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이대로 살다 갔다면 정말 덧없이 산 게 아닐까 싶은데요, 한편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이렇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 집니다.

숨을 쉰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웃는 게 진짜 웃는 게 아닌 삶 또한 사는 게 아닙니다. '나는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나답게 사는 삶'을 살 때가 아닐까요? 이 역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주 그리고 잘 나를 들여다 보면 됩니다. 독서가 그 일을 도와주는 겁니다.

더 말하려니 입이, 아니 손이 아파집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이 책을 펼쳐 '나답게 살아가는' 25명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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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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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이 마치 "나 이렇게 아팠어요. 그런데 책을 통해 치유받고 새로운 희망이 생겼어요."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왜 책에서 길을 찾게 되었을까. 인문학 속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 나는 누구인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그냥 먹고 자면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아니라 인간의 참된 가치를 추구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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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이 마치 "나 이렇게 아팠어요. 그런데 책을 통해 치유받고 새로운 희망이 생겼어요."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왜 책에서 길을 찾게 되었을까.
인문학 속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
나는 누구인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그냥 먹고 자면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아니라 인간의 참된 가치를 추구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달았다.
나 역시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생물학적인 인간의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YES마니아 : 로얄 r********4 2015.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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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책은 나에게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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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숭례문학당이라는 독서토론 및 여러가지 배움모임이 이루어지는 평생 학습센타 같은곳에서독서에 빠진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나열한 것이다. 이책은 어제 , 오늘 이틀에 걸쳐 읽었는데  오늘 일을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런닝머신을 뛰면서나의 일상의 예상치 못한 순간에서  이책을 통해 치유받고 있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불행하고 힘든 상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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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숭례문학당이라는 독서토론 및 여러가지 배움모임이 이루어지는 평생 학습센타 같은곳에서

독서에 빠진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나열한 것이다.

이책은 어제 , 오늘 이틀에 걸쳐 읽었는데  오늘 일을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런닝머신을 뛰면서

나의 일상의 예상치 못한 순간에서  이책을 통해 치유받고 있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불행하고 힘든 상황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 모두  책을 통해  위로받고

내가 그렇게 힘든 상황이 아니구나라며  위안받고  있었다.

 

교통사고로  갈비뼈가 10개넘게 부러진 사람,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검진을 한다며 상의를 다 벗겨놓고 떠나서 너무 수치스러웠으며  대변을 혼자 볼수 없어 간병인에게 부탁할땐 치욕스러움이 극에 달해 차라리 먹지를 말자하고 결심한 정도였던 필자도 있었다. 이렇게 너무 고통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으며  그래, 나는 치유되고 있는중이라며 스스로 주문을 외웠던 그녀에게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극한의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정말 꽃이 피는것일까?  그녀는 그렇게 인생의 저 밑바닥에서 책을 통해

치료받고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또 어떤 남자는 초등학교때  몸이 빨갛게 변하는 건선을 진단받았다고 한다.  어린마음에도 아직까지

완치하는 약이 없다는 이야기가 뇌리에 박혔고  이후로 평생  사람들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본인의

컴플렉스를  부끄러워한 그가  독서토론 모임에서 어렵사리 본인의 병을 밝혀나가고  책을통해 , 사람을 통해 치유받는 과정도 인상적이었다.

 

또 지방의 전문대를 나와  입사한 기업에서 학벌차별에 대한 서러움을 몸서리 치게 느끼며 ,  사회생활의

좌절감을 맛보는 여성에게서도  안타까움과 동시에  동질감을 느꼈다.

나역시도 물론 전문직이라 그나마 덜하기는 하나  지방의 이름없는 사립대란  열등감에  휩싸여 떳떳치

못하는 순간이 아직까지도 있기 때문이다.  꼭 그녀가 나같고  내가 그녀같은 느낌이었다.

어느 책에선가 독서란 평생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했는데 그말에 정말 동감한다.

아직까지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지 잘 모르니 말이다.

 

오늘도  내일모레 동생과 갈 병원을 생각하며,

'그래  이렇게 절망하기엔 내 삶이 너무도 단단해,  이렇게 주저앉고 속상해 하기엔 나의 부모님이

 오늘까지 이렇게 키워주신건 아냐,  힐러리의 말처럼  이깟걸로 내 일상이 무너지지 말자.

  상황을 수평으로 보고 마음속의 평정심을 유지하며  평소 내가하던 모든걸 그대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자,  나의 루틴이 깨어지지 않게 조심하자. ' 라고  혼자 생각을 했다.

 

그리고 스스로 흠칫하며  어느순간 책이 나를 치유하고 있는 과정임을 발견했다.

책을 접하지 않았더라면 하지못했을 생각들.. 여전히 우울해하고 실망하여  오늘역시를 후회할 날들중의

하나인 과거로 보냈을  안타까운 순간이었음을.

 

책을 통해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 나를 알아가고,  내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나의 정신근육을

단단하게 해줌을 느낀다. 또한  소중하고 행복했던 오늘하루에도 감사드린다.

 

어느정도 독서근육이 생기면 좋은 토론모임을 하나 갖고싶다 ^^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은 필수!

 

*우리의 진정한 모습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을 통해 나타나는 거란다-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j******3 2018.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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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한거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평범함한거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책으로 다시 살다(함께 읽기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책 제목을 보고 '내 인생도 바뀌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품고 바로 대출해서 읽어본 책.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이 책의 필자들은 평범하지 않았다. 우리사회의 기준으로 봤을 필자들은 나름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외국계기업, 대기업에다니고, 엔지니어를 하면서 박사학위를 따고 강연도 다니고 나름 좋은회사에서 정년퇴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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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다시 살다(함께 읽기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책 제목을 보고 '내 인생도 바뀌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품고 바로 대출해서 읽어본 책.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이 책의 필자들은 평범하지 않았다. 우리사회의 기준으로 봤을 필자들은 나름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외국계기업, 대기업에다니고, 엔지니어를 하면서 박사학위를 따고 강연도 다니고 나름 좋은회사에서 정년퇴임하고 언론에 칼럼까지쓰는 흔히 우리 주변에있는 책이라고는 교과서과 전부고 글이라고는 일기와 독후감이 전부인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하고는 다른 사람들이다. 분명 필자들은 자신들의 삶에 무료함을 느끼고 보다 충실한 삶을 살기 위해 책을 심도있게 읽고, 독서토론으로 자신과 다른 생각을 접하고 더욱 깊은 사고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기초가 튼실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책의 필자들처럼 되기가 쉽지않다.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m*****a 2015.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