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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알차지만...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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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으로 현대 미술사를 두루 섭렵한 책을 이런 가격에 구입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개인적인 관심 그리고 직업적인 필요에 의해 나는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지만 많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페이지 제한이라는 부담감에서였겠지만 일단 작가별 작품이 몇 안 된다. 이것은 편집상의 융통성 발휘로 좀 더 많은 그림을 실을 수 있지 않았을
"내용 알차지만...아쉬운" 내용보기
양장본으로 현대 미술사를 두루 섭렵한 책을 이런 가격에 구입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개인적인 관심 그리고 직업적인 필요에 의해 나는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지만 많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페이지 제한이라는 부담감에서였겠지만 일단 작가별 작품이 몇 안 된다. 이것은 편집상의 융통성 발휘로 좀 더 많은 그림을 실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뿐만 아니라-내가 가장 싫어하는,-그림의 일부만 실린 것이 상당히 많다.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지 못하느니 아예 싫지 않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 그리고 작가 선정을 어떤 기준에 의해 한 것인지 피카소가 빠져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목차를 수십번도 더 훑어 보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신중하게 넘기며 피카소가 나왔는지 살폈건만 현대 미술은 모딜리아니로 끝을 맺고 있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나로서도, 피카소는 빠져서는 안 될 선 굵은 작가인 듯 싶은데 도대체 왜 피카소가 없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아쉬움들이 남지만 그래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가격에 비해 훌륭한 미니 도감이라 평가하고 싶다.
c******l 2005.12.26. 신고 공감 1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감정 들어주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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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나리자]의 그림을 봐도 그녀의 미소가 얼마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것인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퀼리브리어] 영화에서 모나리자의 작품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2012]에선 모나리자의 작품이 없어지지 않도록 고이고이 보관하는 장면을 보면 '모나리자가 어떤 느낌이지?'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입니다.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까이하며
"아이의 감정 들어주기 좋은 책~" 내용보기
 저는 [모나리자]의 그림을 봐도 그녀의 미소가 얼마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것인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퀼리브리어] 영화에서 모나리자의 작품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2012]에선 모나리자의 작품이 없어지지 않도록 고이고이 보관하는 장면을 보면 '모나리자가 어떤 느낌이지?'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입니다.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까이하며 접해왔던 친구들은 작품을 보며 느낌을 받지만 어떠한 작품도 가까이 접할 수 없는 저로선 어떠한 느낌조차 머리속으로 생각해서 짜집어야 한다는게 참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 우리 아이들에게 미술관을 자주 갈 수는 없더라도 책으로 접하며 가까이 하게 해주자!' 해서 들인 책입니다.

 

 우선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들의 느낌입니다.

  • 마사초 <낙원 추방>

 "엄마! 이 그림은 너무 슬픈 느낌이야

  왜냐면 표정이 너무 슬프고 이브의 머리카락이 너무 없고 너무 않 이쁘잖아"


  • 뒤러 <아담과 이브>

" 이브가 몸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좋아~  아담은 슬퍼보여서 않 이뻐"

  • 보티첼리 <프리마베라(봄)>

     "엄마는 누가 제일 예뻐? 난 얘! 엄만 누구할래?

      이 드레스 참 이쁜거 같아 그치?"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난 진주가 좋은데..

      조개속에서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나오다니 정말 예쁘다예뻐~"

 


 

  • 카라바조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사람들이 목을 졸라 너무 슬퍼보여 이렇게 깜짝 놀라있잖아"


 

  • 파르미자니노 <목이 긴 성모>

      "성모마리아가 너무 예뻐 그래서 성모마리아의 아기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그래서 이게 예수님인지 알았어 그리고 예수님이 자고 있는거 같아"


 

 

  • 고야 <옷을 벗은 마하>

     "몸이 너무 예뻐 그래서 몸을 이렇게 발가벗는지 모르겠어"

 


 

  • 벨라스케스 <시녀들 (라스 메니나스)>

     "이 그림은 여자애가 너무너무 예쁘고 치마도 예쁘고 그래~" 


 

  • 라파엘로 <시스틴의 성모>

     "아이가 너무 예뻐서 아름답고 성모마리아가 너무 아름다워

      그리고 사람들도 천사들도 너무 아름다워"

 


 

  • 라파엘로 <초원의 성모 마리아>

     "천사가 예쁘고 그림 전체가 다 예뻐"

 


 저는 예술적으로 어떤 감각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에게 어떤 감정을 이끌어줘야할지 잘 모르는 엄마이지만 아이의 감정과 느낌을 존중하고 계속 자극을 주며 공감해주고 싶기에 이 책을 같이 보며 느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저...아이의 감정과 느낌을 들으며 "그래~그래~ 그렇구나~" 하다보면 어느새 저도 예술속으로 빠져들지 않을까요??^^

c*****d 2010.01.31. 신고 공감 1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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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많고 설명도 간결해서 굳!
"그림도 많고 설명도 간결해서 굳!" 내용보기
그림과 간단한 설명을 곁들인 이런 화보집들은 대부분 비싸다. 일단 그림의 저작권료도 있을테고, 원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인쇄상태와 종이질이 무척 좋아야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본다. 그런데 이 책은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물론 일반적인 책들에 비하면 비싸지만, 실려있는 그림의 양에 비하면 무척 싼편이다. 그리고 그 가격대비 그림의 상태가 매우 훌륭하다.
"그림도 많고 설명도 간결해서 굳!" 내용보기
그림과 간단한 설명을 곁들인 이런 화보집들은 대부분 비싸다. 일단 그림의 저작권료도 있을테고, 원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인쇄상태와 종이질이 무척 좋아야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본다. 그런데 이 책은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물론 일반적인 책들에 비하면 비싸지만, 실려있는 그림의 양에 비하면 무척 싼편이다. 그리고 그 가격대비 그림의 상태가 매우 훌륭하다. 일단 책의 크기가 보통 판형보다 좀 큰편인데, 한페이지에 그림 한장씩이 큼직하게 실려 있어서 그림을 꽤나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책 앞에는 간단하게 미술용어도 설명해주고 있고, 그림 밑에는 정말 아주 간단한 최소한의 설명이 실려있다. 자세한 해설서를 원한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시대별 화가들의 천재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충분하리라 본다. 다만, 아주 유명한 작품 몇개가 빠져 있어서 '이 사람 그림은 이것보다 더 유명한게 있었던것 같은데' 싶은 생각이 가끔 들고,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의 작품이 빠져있어서 좀 아쉽다.
YES마니아 : 로얄 b*******i 2005.10.05. 신고 공감 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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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형태가 단순할수록 아름다움의 힘은 더욱 위대해진다
"선과 형태가 단순할수록 아름다움의 힘은 더욱 위대해진다" 내용보기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갸우뚱거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세계명화에 꼭 포함될 화가의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간의 흐름대로 명화를 감상하다 ‘내부공사중’ 안내문과 맞닥뜨린 기분이랄까. 피카소의 그림조차 없어 안타까웠다.   지금까지 열권쯤의 그림에 관한 책을 읽었다. 때때로 오로지 그림만 보기 위해 책을 펼치곤 하는데, 그 옹색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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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갸우뚱거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세계명화에 꼭 포함될 화가의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간의 흐름대로 명화를 감상하다 ‘내부공사중’ 안내문과 맞닥뜨린 기분이랄까. 피카소의 그림조차 없어 안타까웠다.


  지금까지 열권쯤의 그림에 관한 책을 읽었다. 때때로 오로지 그림만 보기 위해 책을 펼치곤 하는데, 그 옹색한 크기에 만족할 수 없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출간된 책이지만 그림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겠다는 계산으로 구입하여, 지금까지 천천히 그림을 읽었다. 그림 하나를 다시 보기 위해 몇 번을 다시 펼치기도 했다.


  검지와 중지로 턱을 살짝 괴며 눈동자 없는 눈으로 무언의 말을 전하는 모딜리아니의 ‘큰 모자를 쓴 에퓌테른’도, 황홀한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클림트의 ‘입맞춤’도, 세상의 온갖 시름에 시달린 듯한 한 여인의 멍한 눈빛을 위로하는 한 잔의 술이 더없이 맑은 드가의 ‘압생트’도, 두터운 질감이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르누아르의 ‘독서하는 여인’도 기억난다. 연극 관람 자체보다는 연극을 보며 쉽게 감정에 동화되는 관객의 흥분을 감상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는 도미에의 ‘관극’도 빼놓을 수 없는 그림에 대한 흥미를 제공한다.


  그림은 크게! 화가나 그림에 대한 설명은 간결하게! 이는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 책에서 유일하게 반복해서 읽을 것 같은 활자, 앵그르의 말. 그림으로의 초대권 같다.

  “선과 형태가 단순할수록 아름다움의 힘은 더욱 위대해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4 2010.07.18. 신고 공감 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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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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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구입했어요. 하지만 실망했어요. 설명이 좀더 자세하게 나와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예를들어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봄) 이라는 작품을 설명할때도 비너스와 세여인과 큐피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밖에 없네요. 아이들은 세여인 옆의 하늘을 가리키는 남자가 누구인지 무슨연유인지, 숲에서 튀어나온 아바타같은 사람(서풍의 신이죠)과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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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구입했어요. 하지만 실망했어요.

설명이 좀더 자세하게 나와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예를들어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봄) 이라는 작품을 설명할때도

비너스와 세여인과 큐피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밖에 없네요.

아이들은 세여인 옆의 하늘을 가리키는 남자가 누구인지 무슨연유인지,

숲에서 튀어나온 아바타같은 사람(서풍의 신이죠)과 그에게 잡혀갈뻔하는

모습의 여인에 관해서도 궁금해 합니다.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그리고,

그림에대한 이해와 설명이 조금더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아 아쉽습니다.

 

이럴줄 알았음 절판되기전에

한눈에 반한 서양미술관 이란 책을 구입할껄 그랬어요 ㅠ

s*****j 2011.02.1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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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바로 구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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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보는 편인데, 최근에는 미술 관련 책들을 아주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을 했습니다. 책 크기와 종이질까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미술관에서 직접 보고 온 작품들도 많은데, 그 감동을 전해주는데 충분한 책입니다. 집에 두고 아이들과 어른들도 틈틈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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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보는 편인데, 최근에는 미술 관련 책들을 아주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을 했습니다. 책 크기와 종이질까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미술관에서 직접 보고 온 작품들도 많은데, 그 감동을 전해주는데 충분한 책입니다. 집에 두고 아이들과 어른들도 틈틈이 볼 생각입니다.
s*****y 2008.02.1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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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봐도 손색이 없는 도서...
"어른들이 봐도 손색이 없는 도서..." 내용보기
난 처음에 이 책이 어린이 명화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책을 유심히 거뜰떠 보니 정말 어른들이 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깔끔한 디자인과 질좋은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을 끌만큼 좋은 책이라 느껴졌다. 또한 명작과 그 소장처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고 과거 유명작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작들을 접할 수 있는
"어른들이 봐도 손색이 없는 도서..." 내용보기
난 처음에 이 책이 어린이 명화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책을 유심히 거뜰떠 보니 정말 어른들이 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깔끔한 디자인과 질좋은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을 끌만큼 좋은 책이라 느껴졌다. 또한 명작과 그 소장처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고 과거 유명작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작들을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느껴진다. 책의 질감도 확실히 두드러진다. 기존의 어린이 명화책과는 달리 소장 가치를 높여 주는 양장 커버와 내지의 질감이 굉장히 좋아서 오래 두고 보아도 변하지 않을 만큼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t*****5 2005.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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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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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딸이 미술을너무좋아해서 무작정 샀는데...회화용어부터 시작하여명화와작가에 대한설명과 그림의 시대적배경과문화에대해설명해놓았기때문에 그림에대해 빠르게 이해할수있으며 그림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을수있었습니다,,,,그런데 그림에대한 설명이 약간은 주관적인 느낌이있는것같습니다..설명을 먼저보고 그림을보면 그림에 선입견을 가질수도 있을꺼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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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딸이 미술을너무좋아해서 무작정 샀는데...회화용어부터 시작하여명화와작가에 대한설명과 그림의 시대적배경과문화에대해설명해놓았기때문에 그림에대해 빠르게 이해할수있으며 그림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을수있었습니다,,,,그런데 그림에대한 설명이 약간은 주관적인 느낌이있는것같습니다..설명을 먼저보고 그림을보면 그림에 선입견을 가질수도 있을꺼같다는...
m******4 2011.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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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떠나는 미술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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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못 그렸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우등생보다는 학과성적은 별로여도 그림은 잘 그리는 친구가 가장 부러웠다.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한 부모상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내가 워낙 그림솜씨 없는 것에 맺혀서인지 두 아이 모두 어릴 때부터 미술학원에 보내고 있다. 아직도 사람 하나 제대로 못 그리는 나이기에 나의 아들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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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못 그렸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우등생보다는 학과성적은 별로여도 그림은 잘 그리는 친구가 가장 부러웠다.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한 부모상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내가 워낙 그림솜씨 없는 것에 맺혀서인지 두 아이 모두 어릴 때부터 미술학원에 보내고 있다. 아직도 사람 하나 제대로 못 그리는 나이기에 나의 아들딸이 해가 갈수록 그림솜씨가 늘어가는 걸 보면 흐뭇하기 그지없다. 얼마 전 프랑스에 사는 선배님이 모처럼 귀국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프랑스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미술관, 박물관에 가는 것이 거의 일상생활이라고 한다. 유치원 이전부터 많은 작품을 직접 보면서 색채감각을 익히고 그림과 자연스럽게 친해진다는 것이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에서 위대한 예술가가 많이 탄생한 이유는 주입식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훌륭한 작품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예술에 대한 안목을 길러서일 것이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미술만큼은 어느 날 갑자기 훈련을 받는다고 해서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활 속에서 작품을 가까이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눈을 밝히고 친숙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러한 점에서 지경사의 <세계 명화="" 감상="">은 작품 감상을 방해하지 않는 깔끔한 편집과 이제껏 보아온 명화집 가운데서 손꼽히는 퀄리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가의 대표작 이외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실음으로써 더욱 폭 넓은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야말로 책 한 권에 세계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고스란히 담긴 작은 박물관이라 하겠다. 아이들 미술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선 매우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b******n 2005.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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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딸아이가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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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명화집을 보고나서, 유치원에서 본 것과 같은 명화집을 사달라고 조르더군요.   아이의 설명으로 검색한 결과 "이것"이라며 짚은 "세계명화감상"과 "명화카드"을 선택해 받아본 그날 바로~ 거실 바닥에 일렬로 깔고,,세계명화감상과 일일이 비교 하는 아이의 적극성에 놀라움도 대단했지만, 어른인 제가 봐도 간결/ 쉽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그림감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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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명화집을 보고나서, 유치원에서 본 것과 같은 명화집을 사달라고 조르더군요.

 

아이의 설명으로 검색한 결과 "이것"이라며 짚은 "세계명화감상"과 "명화카드"을 선택해 받아본 그날 바로~ 거실 바닥에 일렬로 깔고,,세계명화감상과 일일이 비교 하는 아이의 적극성에 놀라움도 대단했지만, 어른인 제가 봐도 간결/ 쉽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그림감상이 편안했습니다.

 

고흐의 작품이 기억에 남았던지,,,가장 먼저 고흐의 작품을 찾아서 보더군요.

이것저것 조그마한 손가락으로 짚어 가며  그림의 설명을 요구하는 딸아이의 모습에

덩당아 흐믓했답니다.

 

한 가지 "피카소"의 작품이 없다는 것에 이유가 뭔지 궁금하더군요.

 

저렴히 잘 샀고 빠른 배송으로도 좋았는데,,, 배송비무료라니 금상첨화 입니다.

만족합니다.^^**

 

 

 

 

o*******5 2008.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