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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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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에 성공한 배우도 많고, 변신을 해야 배우로서 인정을 받는데 우리나라 배우들을 너무 쉽게 변신하려 한다. 특히 아역 배우로 나왔던 배우들이 더욱 그렇다. 아역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하지만 시기가 적절해야 한다.   문근영은 너무 빨리 변신을 택했다. 앞으로 몇 년은 더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가져도 되는데 왜 그렇게 서둘렀을까. 그녀의 시기를 앞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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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에 성공한 배우도 많고, 변신을 해야 배우로서 인정을 받는데 우리나라 배우들을 너무 쉽게 변신하려 한다. 특히 아역 배우로 나왔던 배우들이 더욱 그렇다. 아역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하지만 시기가 적절해야 한다.

  문근영은 너무 빨리 변신을 택했다. 앞으로 몇 년은 더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가져도 되는데 왜 그렇게 서둘렀을까. 그녀의 시기를 앞선 변신에 관객은 실망했다. 차태현은 늘 착한 남자 이미지를 고수하지만 그를 보면서 식상하단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엔 믿음이 간다.

  <댄서의 순정>, 문근영이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였다. 연변 사투리와 춤. 분명 괜찮았다. 그런데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 박건형과의 부조화가 문근영의 변신을 실패하게 한 것 같다. 연기는 잘 하지만 나이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 것 같고 정서나 이미지도 잘 어울리지 않는다. 박건형은 <나쁜 남자>의 조재현 분위기가 났으니 조재현과 문근영의 결합은 완전 불협화음이다. 그래서인지 문근영의 연변 사투리도 어설프게 들렸다.

  문근영, 그냥 당분간 더 귀엽고 깜찍한 배우로 나와주면 안됄까.

r****a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