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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 심하더군... 한 5,6분 전부터 비명을 지르기 시작해서 조금 전에야 간신히 멈춘 거야. 같은 꿈이었어?" "늘 똑같아요. 황무지, 불의 파도, 용, 그리고 ...스티브." (p.12) 대런의 꿈 속에 등장하는 어둠의 대왕은 스티브의 얼굴이었다 마지막 순간 자신의 얼굴로 변하기도 해서 대런을 놀라게 만든다. 이것이 미래에 대한 예언일까? 그럼 대런은 스티브를 무찌르고 어둠의 대왕이 되는 것일까? 미스터 타이니가 예견하는 미래는 암담하기만 하다. 현재를 조정하므로 미래를 바꿀 방법은 없는 것일까?
대런 섄 11 - 어둠의 대왕 오랜 기다림 끝에야 만나게 된 [대런 섄 11 - 어둠의 대왕], 10권을 읽은 후 한달 만의 만남이었다. (빌려가시는 분들 부디 기한은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친구였다 이제는 적으로 변한 스티브 레오파드, 친구 대런 섄이 자신을 배신하고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믿었고 배신한 친구에게 복수를 하고자 다짐했던 스티브는 많은 노력 끝에 어둠의 대왕이 되었고, 어둠의 대왕으로 변한 스티브는 뱀파이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뱀파니즈, 뱀파이어의 오랜 싸움이 여기서 결론을 맺게 되는 것일까?
뱀파이어 왕자가 된 대런 섄와 뱀파니즈의 대왕이 된 친구 스티브 레오파드, 둘 중 한나는 죽어야만 이 전쟁이 끝을 맺을 수 있다. 스티브로 인해 스승 라텐 클랩슬리의 죽음이후 그들은 서로 한 하늘을 이고 살아갈수는 없는 신세가 되었다. 스승의 죽음 이후 대런 섄과 스티브 레오파드의 재회는 오랜 시간이 지난후 이루어졌다. 발 그때가 둘 사이에 결론을 맺어야 할 시간인 것이다. 지금은 그때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시간, 길고 긴 기다림의 시간은 끝났다. 대런 섄의 고향에서 벌어지게 된 결승전, 모든 것의 결말을 맞이 할때가 돌아온 것이다.
대런 섄에게 충격적인 소식도 전해 오니 바로 여동생 애니가 혼자서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는 것과 스티브 레오파드의 아들 다리오스가 바로 애니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과연 대런 섄은 어떤 결말을 선택하게 될까? 다리오스는 여동생 애니와 스티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것과 이제서야 죽은 토미가 대런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아무리 나쁜 사람도 자식은 사랑하는 법인데, 스티브는 다리오스가 인빌로 잡힌 상황에서도 섄쿠스를 잔인하게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연 아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아버지가 그런 행동을 할까 의문이 가는 장면이었다.
대런 섄과 스티브 레오파드의 오랜 악연, 그들의 악연은 어떤 방법으로 끊길 수 있을까? 타고난 피가 사악하다는 스티브는 아들 다리오스마져도 반뱀파니즈로 만들어 버렸다. 어둠의 대왕은 과연 누가 될까? 대런 섄? 아니면 스티브 레오파드? 둘 중 승자가 어둠의 대왕이 되어 지구상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될 것인데, 대런 섄이 가본 미래는 너무나 황량했고 파괴적이었다. 은연중 스티브람면 그런 미래가 어울린다고 생각한 나도 선입견 탓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대런 섄에게 그런 미래는 어울리지 않는다. 마지막 [대런 섄] 12를 앞두고 있다. 12권을 앞에 두고 나는 어떤 결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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