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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아닌 나를 위해 살고싶다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해 살고싶다" 내용보기
IT조선에서 가끔씩 보아오던 배남석씨의 글을 보면서 매우 큰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내가 입사한 것은 97년 12월로서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었던 시점이었다. 그때 한창 해외취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었고 나도 취직이 안되면 외국에 나가볼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 미국회사에 취직한 사람의 이야기는 관심이상의 그 무엇이었다. 만일 내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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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조선에서 가끔씩 보아오던 배남석씨의 글을 보면서 매우 큰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내가 입사한 것은 97년 12월로서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었던 시점이었다. 그때 한창 해외취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었고 나도 취직이 안되면 외국에 나가볼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 미국회사에 취직한 사람의 이야기는 관심이상의 그 무엇이었다. 만일 내가 그동안 가끔씩 이렇게 글을 보아왔던 사람이 저자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선정적(?)인 제목의 책을 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주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 이민을 생각하고 있다. 전산을 하는 관계로 이민도 자기의 직업을 살릴 수 있는 전산직종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기에 그리고 나또한 이민을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외국에서의 직장생활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솔직히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아무것도 모를 땐 거기나 여기나 별 차이가 있으랴 싶었는데. 저자가 경험한 바를 한 장 한 장 읽어갈 때는 미국인들에 대한 내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다. 왜 그들은 선진국이 되었는지, 왜 우리는 뒤쳐질 수 밖에 없는지. 경쟁력의 근본적인 차이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에 대한 나의 자세, 철저하게 성과로 평가받는 제도, 평범한 사람들을 모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들의 제도와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배남석씨가 미국의 제도와 문화에 대해 한국과 비교해서 서술한 내용에 대해서 백번 동의한다. 특히 한국에서 근무할 때의 전산쟁이들의 애환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 꼭 전산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직장인이라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와 회사에 대한 마음 가짐, 그리고 일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알아왔던 것들이 얼마나 비효율적이며 어리석었는지에 대해서도 깨달았다. 새로운 세계에 대해서 눈뜨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인상깊은구절]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하루 8시간, 주 40시간(주 5일 근무) 일하는데 미국인 동료 직원의 표현을 빌리면 근무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 8시간 근무하는 동안 1~2시간은 딴짓 하다가 퇴근하더라도 예의 주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누구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미국의 직장인들은 딴짓 한 시간만큼 월급을 도둑질 했다고 생각하고 이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에겐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 근무시간 중에 상사의 눈치를 살펴가며 틈틈이 투자한 주식의 동향을 살핀다거나 개인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등 사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미국인의 90%이상이 주식 투자를 하는데도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t******4 2001.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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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일을하나.
"누구를 위하여 일을하나." 내용보기
세상을 살다보면 본말(本末)이 전도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문제는 본말이 전도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면 바꿀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영원히 그 체바퀴에서 벗어날 수 없게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판단하는 기준이 100%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를 위하여 일을하나." 내용보기
세상을 살다보면 본말(本末)이 전도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문제는 본말이 전도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면 바꿀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영원히 그 체바퀴에서 벗어날 수 없게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판단하는 기준이 100%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일(Job)이 그런 것 같습니다. 저의 기준에 의하면 일(Job)이란 자기실현의 도구가 될 경우 가장 유의미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은 생활영위의 도구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사회에서는 일에 메여 개인적인 삶(가족과 본인을 위한 삶)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미국사회에서의 일(Job)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American Standards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겠지만, 객관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더군요. 저 역시 외국인 회사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저자의 관점에 많이 동의합니다. 꼭 해외취업을 고민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Job IQ를 높이기 위해 고민할 가치가 충분이 있는 책입니다. 우리사회 직장인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k****g 2002.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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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습서' 이다
"이 책은 '예습서' 이다" 내용보기
'절대로 일하지 마라'. . . . 책 제목을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에서 베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제목만 보고는 그렇게 어떤 느낌이 와닿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부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서는 " 잘 봤 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머리말에 지은이는 이런말을 합니다 "그런데 절대로 일을 하지 말라니,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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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일하지 마라'. . . . 책 제목을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에서 베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제목만 보고는 그렇게 어떤 느낌이 와닿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부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서는 " 잘 봤 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머리말에 지은이는 이런말을 합니다 "그런데 절대로 일을 하지 말라니,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회사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면 뭐든지 감수해야 할 판국이 아닌가. 하지만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회사에 헌신하지 않아서 정리해고당하는 것인가?"라고요... 솔직히 탁 깨놓고 말해서... 맞는 말 아닙니까? 지은이는 Job IQ라는 지수를 꺼내놓고 거기에 맞춰 자기가 옛날 한국에서 일했을 때와 요즘 미국에서 일하는 모습들을 비교하며 "어떤게 더 나은가" ,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라는 것들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외국기업... 특히 그중에서도 전산관련 분야에 취업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전산직에만 한정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약간이나마 미국 기업 문화는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그리고 미국 회사 생활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에서 지은이가 이야기하고 주장하는 내용이 지금 당장 어떻게 써먹을 만한게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대를 예상하고 거기에 맞춰 대비를 해야할 요즘 이 책은 한 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 예 습 서 "라고 할까요?

[인상깊은구절]
물론 동등한 기회는 외국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며 주어진 업무만 잘 소화해내면 외국인이라고 차별하지도 않는다. 미국 오기 전미국이나 캐나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정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에몇 번 참석한 적이 있다. 그때 교육생 중 한 사람이 "강사님, 미국이나 캐나다에 나가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입니까?"라고 질문하자 그때 그 강사가 한 대답이 기억에 남는다. "인종차별이요? 미국 나가보면 한국인만큼 인종차별을 지독하게 하는 국민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나가서 흑인이나 히스패닉 계통의 사람들을 인종차별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내가 당할 것 걱정하지 마시고 스스로 인종차별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미국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 주변에 네팔이나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와서 일한다면 차별하지 않고 대우해줍니까? 아니면 내리깔고 봅니까?" 정말 가슴이 찔리는 지적이었다.
k****w 200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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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우리 사회 단점의 지적..
"적절한 우리 사회 단점의 지적.." 내용보기
흔히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이나 외국에 갔다 온 사람들이 말머리에, '내가 00 나라에 있을 때~~'하면서 노골적으로 우리나라를 비판하는 소리를 들으면 짜증부터 난다. 그래, 넌 어느 나라 사람이냐? 이런 생각부터 들고. 이 책을 세 번 읽었는데, 세 번째 읽고 나서 당장 내 생활부터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 처리를 하면서 공연히 쓸데없는데 시간낭비(가령, 못한다고 해야하
"적절한 우리 사회 단점의 지적.." 내용보기
흔히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이나 외국에 갔다 온 사람들이 말머리에, '내가 00 나라에 있을 때~~'하면서 노골적으로 우리나라를 비판하는 소리를 들으면 짜증부터 난다. 그래, 넌 어느 나라 사람이냐? 이런 생각부터 들고. 이 책을 세 번 읽었는데, 세 번째 읽고 나서 당장 내 생활부터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 처리를 하면서 공연히 쓸데없는데 시간낭비(가령, 못한다고 해야하는데 인정에 끌려서 혹은 저 사람이 그러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를 해왔던 부분이 없나 돌아보게 되고. 물론, 아직 한국 사회에서 완전히 효율만을 바라보고 사회생활을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집단이 대규모화될수록 만연해 있는 쓸데없는 낭비들을 이 글은 미국의 사례를 들어 잘 지적해주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최고 책임자들이 더 바쁘고, 생색내기가 아닌 각자 맡은 일의 결과에 책임을 지는 분위기가 일반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을 캐나다로 먼저 보내고, 캐나다로 이민 준비를 하는 주위 사람이 내가 왜 이민까지 가려고 하냐고 했을 때 이런 말을 했다. '거기는 비오는 날 교장 선생이 노란 띠 두르고 학생들 학교 다 나갈 때까지 기다려주고, 담임 선생과 주고 받는 일지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 대해서도 내가 그 동안 얼마나 몰랐었는지 알게 되었거든..' 겉모습이 아닌 각자의 본분을 찾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찾을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n*******o 2003.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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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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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광고와 달리 별로 신통치 않은 책이다. JobIQ에 대한 얘기라기 보다 해외 취업의 시작과 성공 비결에 대한 얘기라고 해야 보다 적합하다. 책의 기획에서 출판에 이르는 과정 중 처음 의도 와는 다른게 책이 나오게 되지 않았나 의심스런 부분이다. 책의 구성도 이상한게...토막 토막의 소주제들을 나열해 놓은 식인데 각 주제들의 시작 페이지에 한 개 항목씩의 Job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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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광고와 달리 별로 신통치 않은 책이다. JobIQ에 대한 얘기라기 보다 해외 취업의 시작과 성공 비결에 대한 얘기라고 해야 보다 적합하다. 책의 기획에서 출판에 이르는 과정 중 처음 의도 와는 다른게 책이 나오게 되지 않았나 의심스런 부분이다. 책의 구성도 이상한게...토막 토막의 소주제들을 나열해 놓은 식인데 각 주제들의 시작 페이지에 한 개 항목씩의 JobIQ 테스트가 있다. 첨에 굉장 히 헷갈렸다. 이 테스트 질문과 소주제가 무슨 관련을 가지고 있는지...결론은 '없다'..--; 그리 고 점수도 별 의미가 없다. 차라리 모아서 뒷 부분에 넣고 점수에 따른 등급 을 매기는 편이 나았다. 보고 나면 미국의 직장 생활만 머리에 떠오른다. 만약 한국에서 직장 생활과 사회 생활의 성공에 관심있다면 '절대로 이책 보지 마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e****s 200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