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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감정에 늘 의문이 많은 편이지만 이런 책을 읽고 난 직후에는 사랑이 이런 거구나. 납득하게 된다.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완전한 타인. 그 만남이야말로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랑, 이런 만남을 할 수 있을까. 읽는 내내 의문이 들기는 했다. 얼마나 큰 사람이어야 타인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너무 좋은 책을 읽은 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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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변호사님의 추천으로 접하게 된 책. 책을 읽다보니 관심이 생겨 찾아본 향안과 환기의 삶은 막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향안의 많은 희생이 있었고 환기는 예술 외에는 모든 것에 꽤나 문외한 이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향안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상대에 대한 앎을 기반으로 그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며 희생할 수 있는 용기. 진짜 깊은 헌신적인 사랑이다. 그 둘의 이야기를 비추어 관통한 메세지 하나로 이책을 읽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사랑은 지성이다. 이 한줄의 표현이 꽤 깊은 울림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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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랑이란 지성이 함께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내가 도움이되고 더큰세상을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동반자가 되고 싶어졌다. 김환기 라는 작가도 향안 작가님을 만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가갈 수 있었다. 나를 믿고 이해해주는 상대방은 나흘 더 빛나게 해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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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읽고 감동해서 두권 더 구매해서 선물했어요 부부의사랑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해 보게되는 책입니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요 자신의 이름을 남편의 성을 따고 호를 붙여 만든 이야기 호가 없어져 다시 자신이 좋아하는 호를 만든 이야기 헌신하는 그 이상의 사명감처럼 보여지는 이야기 주고 받은 짧은 편지나 그림보는 즐거움 등등 추천하고 싶은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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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유명한 작품들, 화가의 이름, 가끔 뉴스에 오르는 작품의 금액들로만 알고있었던 화가 김환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습니다. 김환기와 김향안의 글과 그림, 삶과 사랑이 담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이런 사랑도 있는 거구나 생각하기도 했구요. 사랑은 지성이라는 말, 사랑은 서로를 키워나가는 것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저 말 뿐인게 아니라 책에 실린 글들과 삶을 보면 실제로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 더 마음에 남는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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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책이다. 분홍빛의 표지도 이쁘고 안의 내용은 더 살뜰하다. 화가 김환기가 소울메이트 김향안에게 보낸 편지그림들... 그 안에 그의 사랑이 담겨있다. 울컥하는 세계가 펼쳐져있다. 사진, 그림, 삽화가 다 어우러져있어서 하나의 작품집과도 같다. 선물하기도 좋은 책이다. 사랑을 원하는 자 사랑을 배우고자 하는 자 모두에게 김환기가 말한다. 이렇게 하라..고...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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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덕수궁 미술관에 갔다 김환기의 그림을 보고 한참을 서 있었다. 뭐가 그렇게 이끌었을까... 김환기가 소울메이트 김향안에게 보낸 그림 편지. 그림이 있고, 시가 있고, 편지가 있고. 그들의 사랑이 있다. 서울에서, 파리에서, 뉴욕에서, 그리고 다시 서울에서. 시간과 공간을 뛰넘는 기억들. 추억들. 그들의 파리를 느끼러 떠나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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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주문을 넣고 오늘 손에 주어졌다.받자마다 기대없이 책을 열었다. 두번째 챕터까지는 스윗했다. 점점 책을 넘길수록 이런 종류의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에 기뻤다. '사랑은 지성이다'라는 김향안의 명언은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린듯 하다. 뒷편에 실린 '많이 사랑하는 것보다 잘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문장이 이 책을 강력히 요약해주고 있다. 시작을 여는 정현주 작가의 말도 마음에 든다. 프랑스 영화 '아무르'를 언급하면서 영화 속 노부부가 오랜간 서로에게 다정한 눈길을 주고 받는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부부간 나누는 일상의 대화에 있다고 짐작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십여년의 결혼생활을 경험한 나로서는 대화가 두 남녀에서 부부로 사는 여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는 부분이였다. 김환기의 편지글에서도 그림과 함께 향안을 위한 뚝뚝 떨어지는 사랑을 엿볼수 있어서 고마웠다. 소장가치있는 책임은 분명하고 더불어 김환기 미술관에도 언젠가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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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나도 과연 그에게 이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까 완전한 사랑은 이런 게 아닐까 싶다 서로 채워주고 키워주는. 실은 '주는 게' 아니라 '채우고 성장'하는 것이리라 서로가 있어줌으로써. 그의 편지와 그림, 앙탈, 강인함 그녀의 행동력과 사고 부드러움 갑작스럽게 죽음으로 갈라선 후, 그 슬픔, 그 그리움은 감히 상상을 할 수 없음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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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하는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는데 또 읽고 싶어서 사서 두번째 읽었습니다 올해 여름에 대구미술관에서 김환기 작가님의 전시를 보고 왔는데 여행 중간에도 함께했어요 로맨틱한 책이에요 중간에 사진과 편지글도 너무 좋구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읽어내려갑니다. 김향안 님도 너무 멋진여자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되면 서촌에 환기미술관도 둘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