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영화 마니아로서 아직 dvd가 출시는 안 됐지만, 동네 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로로 본 후 할 말이 많아서 리뷰를 쓰게되었다. 개인적으로 성현아 팬이기는 하지만, 이 공포영화에 출연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시간이 너무 짧은 영화로 결말이 너무 허술하다. 국내의 공포 영화의 결말이 다소 부족한 게 사실인데, 이 영화는 너무 쉽게 결말이 보였고 나름대로 반전이 있다고 들었는데 반전도 심하게 약한 편이다. 심장이 약하거나 노약자가 봐도 무방할 청소년용 공포영화다. 올 여름에 본 분홍신과 가발은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지만(극장에서 보면 약간 아깝고 거의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보면 좋은 수준의 영화지만) 이 첼로는 비디오점에서 빌려봐도 돈이 약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첼로라는 소재를 공포영화의 매개체로 본 것은 좋은데, 시나리오가 뒷받침을 하지 못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