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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이래서 고전을 읽는 것이겠지요
"[대위의 딸] 이래서 고전을 읽는 것이겠지요" 내용보기
이것도 읽은 지 30년 쯤 된 것입니다. 따라서 내용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다 읽고 나니 (아니 읽는 도중에) 조금씩 기억이 났습니다. 1835년작이니 173년이나 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번역자가 현대글로 잘 번역해서인지는 몰라도(예전의 느낌과 비슷하니 꼭 그 탓은 아니겠지요) 요즘 글을 읽듯 즐겁게 쉬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언제나 글을 비비 꼬아야 제대로 글을 쓰는 것이
"[대위의 딸] 이래서 고전을 읽는 것이겠지요" 내용보기

이것도 읽은 지 30년 쯤 된 것입니다. 따라서 내용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다 읽고 나니 (아니 읽는 도중에) 조금씩 기억이 났습니다. 1835년작이니 173년이나 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번역자가 현대글로 잘 번역해서인지는 몰라도(예전의 느낌과 비슷하니 꼭 그 탓은 아니겠지요) 요즘 글을 읽듯 즐겁게 쉬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언제나 글을 비비 꼬아야 제대로 글을 쓰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지만 글은 글입니다.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한 법이지요.

 

당시 러시아의 풍경도 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중편인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약간 피상적으로 반란과 진압 등을 묘사한 것이 조금 그렇지만 당대의 다른 (알려진) 작가들에 비해 처지는 것은 아니므로 용납할 수 있습니다.


인물들의 상호관계가 물고 물리며 또 돌고 돌아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k****8 2008.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나 현대적인 고전 소설. 재미도 최고.
"너무나 현대적인 고전 소설. 재미도 최고." 내용보기
근대 러시아 소설 가운데 뿌쉬킨의 '대위의 딸'만큼 아무 거리감없이 친근하게 읽히는 소설도 없을 거야. 이 책은 저자를 리차드 커티스로 살짝 바꿔 놓아도 그냥 넘어갈 정도인걸. 그것만으로도 뿌쉬킨이 대단한 작가란 생각이 절로 들게되지.   철없는 귀족 청년이 농민 반란을 진압하는 군인이 되면서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짧은 분량의 책 안에 가득 담겨있어. 반란을 일으
"너무나 현대적인 고전 소설. 재미도 최고." 내용보기

근대 러시아 소설 가운데 뿌쉬킨의 '대위의 딸'만큼 아무 거리감없이 친근하게 읽히는 소설도 없을 거야. 이 책은 저자를 리차드 커티스로 살짝 바꿔 놓아도 그냥 넘어갈 정도인걸. 그것만으로도 뿌쉬킨이 대단한 작가란 생각이 절로 들게되지.

 

철없는 귀족 청년이 농민 반란을 진압하는 군인이 되면서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짧은 분량의 책 안에 가득 담겨있어.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 평범한 농민, 귀족 집안 사람들, 연인의 애틋함 , 기막힌 우연, 극적인 반전까지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삶과 역사의 여러 면까지 같이 보여주는 작품.

이 모든걸 이렇게 쉽고 재밌게 썼다는 것에 여러번 놀라는 책.

 

'루슬란과 루드밀라'를 먼저 읽어서 뿌쉬킨은 좀 어색할까했는데 왠걸.. 이 책은 초등학생도 분명히 재밌게 볼거야.

b******9 2008.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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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지만 사랑을 위해 목숨걸다
"여리지만 사랑을 위해 목숨걸다" 내용보기
대위의 딸은 푸시킨의 역작이다.푸시킨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읽어볼 가치가 있다. 소설의 주인공 피오트르는 부유한 귀족 집안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군인장교 출신이었고 나라에 공헌을 한 군인이었다. 피오트르가 17살이 되던 해 앚버지는 그를 군대로 보낸다. 예정과 달리 페테르부르크가 아닌 어느 시골 마을로 가게 되는데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어떤 남자에게 걸려
"여리지만 사랑을 위해 목숨걸다" 내용보기
대위의 딸은 푸시킨의 역작이다.푸시킨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읽어볼 가치가 있다. 소설의 주인공 피오트르는 부유한 귀족 집안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군인장교 출신이었고 나라에 공헌을 한 군인이었다. 피오트르가 17살이 되던 해 앚버지는 그를 군대로 보낸다. 예정과 달리 페테르부르크가 아닌 어느 시골 마을로 가게 되는데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어떤 남자에게 걸려 피오트르는 당구게임에서 큰 돈을 잃고 만다.그리고 하인의 성화로 여관을 옮기는 도중 눈보라를 만나 꼼짝 못한다.그때 그들의 길잡이가 되어준 이에게 사례로 피오트르는 그의 토끼가죽옷을 준다. 훗날 이것이 그의 뭇숨을 살린다. 그가 배치된 부대는 시골의 조용한 곳이여서 무척 편안한 군생활을 시작한다. 그곳에서 장교 시바브린과 친구가 되고 대위의 딸인 마리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시바브린의 교활한 술책으로 피오트르는 그와 목숨을 건 대결을 하게 되고 큰 부상을 입는다.다행히 그는 마리야 가족의 보살핌으로 상처를 회복하고 마리야에게서 시바브린이 그녀에게 청혼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피오트르와 마리야가 가까워지는 것을 막으려던 그의 교활함에 치를 떤다. 피오트르는 마리아와 결혼할 결심을 하고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만 피오트르집에서는 아버지가 심하게 반대를 하게 되어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그때 갑자기 반역 도당들이 전쟁을 일으켜 대위와 피오트르 그리고 군대는 전쟁에 휩싸인다.불행히도 대위는 용감했지만 그의 군사들은 대위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반역 도당들을 맞이한다.모든 장교들은 형장의 이슬이 되었다. 그러나 피오트르는 죽지 않는다.그리고 변절자가 된 시바브린... 이야기는 점점 흥미진진해진다.서로 사랑하는 연인 피오트르와 마샤, 그리고 그들의 방해자이자 반역자가 된 시바브린. 그러나 정의는 항상 승리할 수 밖에 없다.철없던 소년 피오트르는 사랑을 알게 되면서 점점 한 남자가 되어 간다.그의 선량함과 순수함이 그를 살렸고 그는 사랑으로 인하여 진정한 남자가 되었다.그리고 그 사랑 덕분에 어려움에서 빠져 나온다. 간결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b********0 200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