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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문명의 풀리지 않는 의문들...
"옛문명의 풀리지 않는 의문들..." 내용보기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여러가지 역사속의 의문들에 대해서 작가가 여러가지를 예로 들면서 설명을 해 놓았다. 그 중에서도 드라큐라 이야기라던지 피라미드 이야기는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그 내역(드라큐라는 루마니아의 실존일물을 바탕으로 한 것이고 피라미드에 의해 의문사한 사람들은 고대의 바이러스 때문이다 등등)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것 역시 어떤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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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여러가지 역사속의 의문들에 대해서 작가가 여러가지를 예로 들면서 설명을 해 놓았다. 그 중에서도 드라큐라 이야기라던지 피라미드 이야기는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그 내역(드라큐라는 루마니아의 실존일물을 바탕으로 한 것이고 피라미드에 의해 의문사한 사람들은 고대의 바이러스 때문이다 등등)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것 역시 어떤 사람에게는 아니 또 다른 많은 사람에게는 신비한 이야기로 받아 들여지기 때문에 영원한 의문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특히 흥미를 끌었던 부분은 전설속의 역사 중에 아마존 여전사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 이야기는 정말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이지만 밝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그런 이야기라는 것이 허무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유물위조에서는 돈을 위해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유물을 위조한다는 것에 대해서 실망스러운 눈으로 고고학이라는 학문을 보게되었다는 것이다.(돈이 뭔지...)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알수 있어 좋았고 그 문화의 이면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를 알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인상깊은구절]
~ 그렇다면 사람들이 위조품을 만들어내고 과거 역사를 날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가장 분명한 동기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로마 시대 조각상에서부터 중국의 화병에 이르기까지 골동품 모조품은 박물관과 수집가의 돈을 갈취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 위조문서와 관련쵠 추문과 완전한 바보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학자들은 낯선 자료에 대해서 완고하고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이러한 우려가 1883년 모세스 샤피라가 팔겠다고 내놓았던 양피지 두루말이 문서를 전문가들이 위조품이라고 성급하게 판정하는 데에 일조했을 가능성이 있다.
a*****4 2001.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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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의 종지부를 지는 결정타 !
"논쟁의 종지부를 지는 결정타 !" 내용보기
에드가 케이시나 가까이는 그레이엄 핸콕의 공전의 베스트 셀러[신의 지문]류의, 소위 고대 문명의 신비나 초고대 문명의 존재를 역설한 주장들에 관심을 가졌던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라라 크로프트의 나라, 영국에서 고대사와 고고학을 전공하고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은 "진실을 호도하려는 음모를 가진" 기성학계를 맹렬히 질타하며 초고대 문명의 신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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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케이시나 가까이는 그레이엄 핸콕의 공전의 베스트 셀러[신의 지문]류의, 소위 고대 문명의 신비나 초고대 문명의 존재를 역설한 주장들에 관심을 가졌던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라라 크로프트의 나라, 영국에서 고대사와 고고학을 전공하고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은 "진실을 호도하려는 음모를 가진" 기성학계를 맹렬히 질타하며 초고대 문명의 신비만을 강조하는 핸콕이나 여타 신비주의, 뉴에이지 진영이나, 반대로 허황된 주장이라며 이들의 논의를 일축하거나 아예 논쟁 자체를 봉쇄해버리던 학계의 태도 모두를 지양하는 태도를 보인다. 소위 "신의 지문"에 접근하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대상에 대한 최대한의 납득가능한(understandable), 합리적인 설명을 추구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이 분야에 대한 최신의 연구성과를 무기로 삼아 옛문명의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그것이 비록 정답이 아닐지라도 기존의 논의를 하나하나 재검토하고 마지막에 의외의 분야에서 의외의 반전을 제시하는 두 저자의 솜씨는 따라가는 독자에게 추리와 탐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아틀란티스 문명의 실체에 대해 (남극 고대 문명론을 주장하는 그레이엄 핸콕의 엉성한 논리를 우습게 격파한 뒤) 고대 서아시아 지역의 탄탈로스 전설에서 그 기원을 찾는 부분은 당분간 아틀란티스 문명에 대한 여러 설왕설래에 종지부를 찍을 듯 싶다. 특히나 이 분야에 대한 핸콕의 서적들을 번역 출간한 바 있는 까치에서 그에 대한 반론(저자들은 아예 핸콕을 잡아먹을 작정을 한듯 하다)을 소개해주었다는 점에 미더움을 느낀다. 어찌 보면 한가한 소리일 수도 있는 고대 사학 분야에서 분량있는 교양서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반론을 제시할 정도의 사치가 허용되는 영미 역사학계가 부럽기만 하다. 비록 남의 유물을 함부로 약탈하던 제국주의 시대의 유산이긴 하겠지만 방대한 연구자료의 축적이 있었고, 그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교양층이 있으며, 자신의 분야에 대한 최신 성과와 논의를 대중을 상대로 풀어낼 열의와 능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앞선 시대의 남녀 영웅들로부터 이미지를 빌려온 허구적인 인물들조차도 궁극적으로는 역사적 인물들 가운데 뿌리를 두고 있다. 만화 수퍼맨의 제작자들은 고대영웅인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상당 부분 차용했다는 사실을 기탄없이 인정한다. 헤라클레스는 남달리 힘이 강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그리하여 하늘을 등으로 떠받칠 수 있었다는 것이다(거인족인 아틀라스의 임무를 잠시 대신하여). 고대 그리스인들은 헤라클레스라는 인물의 상당 부분을 고대 바빌로니아 영웅 길가메시로부터 빌려왔다. 사자와 괴물을 죽인 길가메시의 무용담은 기원전 두번째 천년대에 근동 전역에 퍼졌다. 반인반신인 이 전설적인 길가메시의 배경에는 실존인물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설에 의하면 길가메시는 수메르(이라크 남부)에 있는 우루크의 왕이었다. 수메르의 명문들은 길가메시라는 왕이 기원전 2600년경에 우루크를 실제로 통치했다고 전한다. 따라서 이상해 보일지 모르나, 현대의 대도시가 만들어지기 4,500년 전에 살았던 한 역사적 인물과 수퍼맨을 연결시키는 이야기 구성과 차용의 기나긴 사슬이 존재한다.
v*******a 2001.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