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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적 단편의 격언이 아니라 통일넉 주제를 가지고 보아야 겠네요. 짧은 내용이지만 그 내용만큼은 짧거나 가볍지 않은 내용입니다 조각난 잠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마지막에 유용한 참고 도서들을 적어 놓은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5-6월 매일성경이 잠언 본문을 가지고 하는데 많은 도움과 유익이 될것 같습니다. 사실 새벽기도 설교로 잠언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데 전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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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이라는 성경은 31장으로 되어 있는 탓에, 매일 한장식 (막날에는 남으면 몰아서) 읽기도 좋고 또 간결한 명문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구절구절 뽑아서 인용하기도 좋아 많이 사랑받는 동시에 곡해도 많고, 또 필요에 의해서 그저 사용되고 소비되는 경우도 많았던 성경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서로서로 동 떨어진 각각의 문장의 모임이라는 의미 혹은 장별로 완연하게 구별된 논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다르거나 장이 다르거나 하여도...) 통일성 있는 논지의 전개등으로 인해서
정독하여 해석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그저 떨어뜨려 편한데로 읽기에 좋은 그런 책으로 여겨진 세월이 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방정열 교수가 <새로운 시편연구>에서 말하고, 또 최근의 시편 연구 동향이 시편을 전체 성경으로서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통일성 아래) 보아야 하는 연구와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잠언 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연구되고 이해 되어야 한다는 관점이 크게 대두 됨에 따라,
이 책도 그런 방법론을 통하여 잠언을 바라보는 기촛돌을 놓게 돕는 책이다. 필요에 의한 잠언 독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잠언을 성경 속에서 읽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베이커 구약 주석의 전도서와 이레서원에서 나온 욥기도서의 저자이기도 한데, 이런 관점에서 전도서도 해석하기에, 그의 시가서 이해 자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이런 적용을 그의 기독교 세계관을 통한, 성경의 접목? 성경을 통하여 형성되는 기독교적 세계관과 연결 시켜 생각할 여지도 충분하고, 동일한 저자의 관련 도서들도 번역 되어 있으니,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