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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집 중 긴 겨울 부분만 계몽사 도서로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항상 읽을 때마다 옛날 미국 개척민 삶의 척박함과 억셈, 가족애, 추위와 고난을 이겨나가는 그들 나름의 방식과 상황, 배경이 생소하고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다 느꼈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읽어도 그 느낌은 여전했고요. 긴 겨울 앞뒤로 뭔가 더 있는 시리즈인 줄은 몰랐었는데 검색을 하다 보니 이게 굉장히 유명했던 시리즈 도서이자 드라마이기도 했더라구요. 다 소장해서 수시로 읽어보고 싶었었는데 공간이 협소하여 전자책 출간을 기다렸습니다만 영 소식이 없이 그냥 종이책으로 사서 읽습니다. 이 이야기에 끝이 있을 거라곤 생각치 못했었는데 작가와 그녀의 딸이 매듭지은 이야기가 9권이라고 하여 드디어 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