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5%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좀처럼 만나기 힘든 토종 책벌레의 보기 드문 책읽는 방법론
"좀처럼 만나기 힘든 토종 책벌레의 보기 드문 책읽는 방법론" 내용보기
좀처럼 만나기 힘든 토종 책벌레의 보기 드문 책읽는 방법론     처음 책읽기를 시작해서 일 년 즈음 지나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다. 적잖은 나이를 먹고 하루가 짧다고, 세상이 좁다고 휘돌아다녀도 모자를 때인데 홀로 떨어져 앉아 ‘책이나 붙잡고 앉아 있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할 때 ‘내, 이 뭐하는 짓인가..?’ 싶어 마지 못해 책을 덮던 때
"좀처럼 만나기 힘든 토종 책벌레의 보기 드문 책읽는 방법론" 내용보기

좀처럼 만나기 힘든 토종 책벌레의 보기 드문 책읽는 방법론

 

  처음 책읽기를 시작해서 일 년 즈음 지나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다. 적잖은 나이를 먹고 하루가 짧다고, 세상이 좁다고 휘돌아다녀도 모자를 때인데 홀로 떨어져 앉아 ‘책이나 붙잡고 앉아 있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할 때 ‘내, 이 뭐하는 짓인가..?’ 싶어 마지 못해 책을 덮던 때가 있었다. 누가 알아달라고 책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온전히 그것을 소화하고는 있는지 알 수 없었고, 과연 읽고 난 다음 어딘가에 써 먹을 소용이 있을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시간이 아깝더라’는 판단에서 였다. 그리고 잠시 책을 부러 멀리 했었다. 냉담기. 종교와 잠깐 이별하듯 난 책과 냉담기를 가졌었다.

 

  그리고는 남들과 같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한창의 나이인지라 매일 밤 친구들과 어울리며 술을 마시며 인연꾸리기를 즐겼다. 그 정도가 심해 낮보다는 밤이 편하다는 기분을 느낄 정도였다. 친구녀석이 “넌 오후 다섯 시만 되면 어깨죽지에서 날개가 펴지는 것처럼 활기있어 보인다”고 말할 정도 였으니...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차마 말할 수 없는 이유로 아버지와 충돌을 일으켜 급기야 집을 쫓겨나 의도하지 않은 독립을 맞았다. 옷가지 몇 개 달랑 들고 집을 나와 살고 있었는데, 졸업한 대학의 학과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네 아버지가 네 짐을 학교로 보냈더라.” 화가 나시면 배고픈 가을 호랭이 같아 어머니와 함께 추호秋虎라 부르긴 했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셨다. 부끄러운 낯으로 짐을 찾으러 작은 트럭을 몰고 가니 내 방에 있던 책과 책장을 모조리 부치셨다. “그 놈한테 짐은 그것 뿐이다”는 한 말씀과 함께...당신이 보기에 내게 필요한 것 책 밖에 없었나보다. 짐을 챙겨 돌아와 책을 챙기고 생각해 보니 “그 놈한테 짐은 그것 뿐이다”란 말씀은 한편 “다른 건 몰라도 책은 있어야 안되겠냐?”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런가? 그런가보다 싶어 다시 책을 들었다. 그리고 읽었다, 아주 열심히. 아버지가 돌아신 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 태어나서 지금껏 수많은 결정을 내렸지만, 책을 새로 잡기로 내린 결정은 아마 세 번째로 잘 내린 결정 같다.

 

 

 

 

  내가 온라인에서 리뷰를 쓰면서 얻은 기쁨 중 하나는 많은 다독가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온라인에 서평(감히 책을 평할 주제가 되지 않는다 싶어 난 리뷰라는 말을 즐겨 쓴다)지난 해 가수 호란이 책을 읽은 리뷰를 모아 책을 내는 소감에 “세상에 존재하는 강호의 고수들에게 부끄러워 뒤통수가 뜨겁다”고 말한 것처럼 강호의 고수들이 얼마나 많고, 그들의 내공이 대단한 줄을 알게 되었다. 이른바 온라인 서평쟁이들의 리뷰를 읽노라면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든다. 도대체 얼마나 읽었더나? 도대체 어떤 책을 읽은게냐? 묻고 싶고 그들의 서재를 훔쳐보고 싶을 정도다. 한편 그들의 리뷰를 읽으면 힘이 솟는다. 책읽기라는 것이 몸은 가만있어도 눈과 머리는 바쁜 정중동靜中動의 일이거늘, 그래서 그저 멍청하게 눈으로 쫓기만 하는 ‘신선놀음’이 아니거늘, 외로이 나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더라 싶고,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을 만나니, 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싶어 치기어린 힘이 불끈 솟는다. 오랜 만에 이런 분기탱천憤氣撐天의 경험을 하게 되었으니 다독가 박민영의 <책읽는 책>을 읽고 나서다. 저자는 <행복한 중용>, <즐거움의 가치사전>, <논어는 진보다>,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이즘>을 쓴 바 있고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월간 '인물과 사상'에 문화 비평을 쓰고 있다.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이라면 그는 고수가 아니었다. 고고수高高手였다. 

 

“책은 독자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여백을 제공한다. 책을 읽다가 의문 나는 것이나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 나오면, 독자는 잠시 책을 덮어 둔 채 생각에 빠질 수 있다. 책은 인간의 생각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촉진한다는 점에서 어떠한 매체보다 우월하다.” (23 쪽)

 

  이 책은 크게 책 읽는 즐거움과 책 읽는 생활, 그리고 책 고르는 지혜와 책 읽는 지혜로 나누어 책읽기에 대한 총 51개의 단편의 글로 묶여졌다. 책읽기를 20여 년 동안 저자는 한 달에 10권 이상의 책을 읽고, 2천여 권에 달하는 책을 가진 책벌레다. 게다가 시중에 존재하는 <도덕경>을 여러 권 읽었지만, 번역이 잘못되어 서로 다른 내용으로 서술되자 직접 한문으로 된 원문을 해석해 읽어내기까지 한 열혈 책벌레다. 어디 그 뿐인가? 그가 쓴 책들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하고, 세간에는 한 해동안 주목할 책으로 인정받는 TV 책을 말하다에도 선정도서가 되기도 하였으니 훌륭한 저술가기도 하다. 이 정도의 책읽기 고수가 ‘책 읽는 책’을 썼으니 반가운 일이다. 또한 이런 책을 읽는다는 것도 여간 반가운일이 아닐 수 없다. 왜 이런 책을 이제야 읽었단 말인가 싶어 애석할 따름이다. 머릿속에 담고, 가슴속에 새겨야 할 좋은 글들이 그득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어야 할 독자를 따로 염두해 두었다. 

 

● 책을 읽어도 좀처럼 자신의 지적 능력이 발전하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사람

●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 독서를 통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폭넓은 교양과 깊이 있는 지적 역량을 갖추고 싶은 사람

● 지성인으로서 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 사람

 

  약장수가 약을 팔면서 그 효능에 앞서 환자들을 콕콕 짚어내듯 일반적인 ‘책환자’들이 겪고 있는 증상들을 짚어냈고, 그 용도에 맞게 처방 또한 잘 했다. 저자가 말한 이 책을 쓴 의도 세가지중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두 번째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독서 방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책읽기 책들이 주로 번역서들이 많고, 실용서에 편중되어 있다면 이 책은 문학과 함께 주로 인문서를 위주로 한 효과적인 책읽기를 말하고 있다. 특히 번역서를 잘 고르는 방법과 인문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양서를 고르는 법을 알려주는 제 3장 책 고르는 지혜 편은 내게 참으로 유용했다. 다독多讀과 다상량多商量을 거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대목들이었다.  

 

“책을 쓴 저자나 책을 읽는 독자나 영원한 진리 앞에서는 본질적으로 같은 출발선상에 있다.

차이가 있다면 그들은 앞서 탐구했고 우리는 이후에 탐구하고 있다는 사실 뿐이다.” ( 275 쪽)

 

  간혹 블로그(http://blog.daum.net/tobfreeman)에 들러 ‘책을 많이 읽는다’며 부러워하는 방문객들의 댓글을 발견하곤 한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 무척이나 부끄럽다. 늙어감을 감지하면 남겨진 시간이 소중함을 더욱 깨닫는다.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좀 더 일찍 글을 썼더라면...’하는 아쉬움에 그를 보상이라도 하는 듯 씨름하는 내 모습이 보이는 듯 해 부끄럽다. 또한 리뷰를 쓰는 것은 읽었노라 자랑하려는 듯 쓰는 것이 아니어서 더욱 그렇다. ‘내가 무엇을 읽었더라’ 정리하여 되새김질 하고픈 욕심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내가 ‘먼저 읽은 사람’으로서 ‘이 책은 읽어보니 이렇더라, 저렇더라’하고 나중에 읽을 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다. 저자는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슨 책을 어떻게 읽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말에 십분 공감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읽은 책은 초라해 보이고, 읽어야 할 책이 커보이니 이는 ‘책 보는 눈이 트이는’ 때문인가 보다. 한 권의 책을 읽고 고개를 드니 좋은 책이 열 권이 보여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부럽다 말하는 방문객에게 ‘부러워말고 좋은 책 찾아 지금 당장 읽어라’ 권하고 싶다.

 

  버트런트 러셀은 양서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내가 좀 더 빨리 양서를 고르는 법을 알았더라면, 지금까지 숱한 세월을 시행착오하며 책읽지 않았을 것이다.” 시행착오와 경험이 자신에게는 뼈와 살이 되는 소중한 자산이 되는 법이지만, 책읽기만은 그런 수고를 덜 했으면 한다. 죽음을 앞둔 괴테가 말한 것처럼 세월은 짧은 반면 읽어야 할 책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어설프니나 책상물림들(책읽는 이들도 모습은 그럴테지만)이 세상에 없는 방법을 새로 만든 듯 자랑하는 ‘독서법’을 적은 책이 아니라, 제대롭고 멋진 다독가들이 전하는 ‘나는 책을 이렇게 읽는다’, 혹은 ‘이런 저런 책이 좋더라’ 말하는 책을 좀 더 만나고 싶다. 다독가들에게는 이런 책을 쓰는 것은 배움과 익힘을 행동으로 전할 수 있는 의로운 행동이요, 후학에게는 시간을 줄이면서 좋은 책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후배는 항상 선배를 밟고 일어서야 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A 오말리는 “서평을 쓰는 사람들, 그들은 출판사가 개최한 서커스 공연에서 일하는 호객꾼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우호적인 리뷰를 써서 출판사 관계자라고, 책장수라고 욕을 먹든, 호객꾼이라 불리든 상관없다. 좋은 책은 좋아서 널리 알려야겠고, 나쁜 책은 나빠서 널리 알려야겠다. 그것이 책읽으며 리뷰쓰는 내 숙제라 생각한다. 또한 기왕 판을 벌린 참이면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읽게끔 그림넣고, 설레발쳐서 큰 판을 벌이고 싶다. 세계 10대 출판 대국이지만 국민 평균 한 권의 책 밖에 읽지 않는 이땅의 서평쟁이니 더욱 더 그럴 수 밖에. 이런 책을 만나면 반가운 임을 만난 듯 흥이 나고, 즐거워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9.06.25. 신고 공감 5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박민영의 책읽는 책을 읽고...
"박민영의 책읽는 책을 읽고..." 내용보기
“책을 읽어라”하고 말하면 “무슨 책이요? 그딴 책 읽는 것이 뭐가 중요해요?” 하고 말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1년을 마감하면서 교지에 낼 글을 무엇을 쓸까 하다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한 가지 해 주고 싶은 말을 하려한다. 그 한 가지 말은 “책을 읽어라”라는 말이다. 이 당연한 말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주 식상한 잔소리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무풍 아이들처럼 나
"박민영의 책읽는 책을 읽고..." 내용보기
“책을 읽어라”하고 말하면 “무슨 책이요? 그딴 책 읽는 것이 뭐가 중요해요?” 하고 말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1년을 마감하면서 교지에 낼 글을 무엇을 쓸까 하다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한 가지 해 주고 싶은 말을 하려한다. 그 한 가지 말은 “책을 읽어라”라는 말이다. 이 당연한 말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주 식상한 잔소리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무풍 아이들처럼 나 역시 시골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나를 키운 것은 8할 이상이 책‘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책은 내 작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거대한 원동력이 되어 나를 일으키고 전진하게 했다. 나는 아름다운 꽃을 꽃병에 꽂아 놓고 방안에서 혼자 보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다. 내가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도 좋은 책을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쓴다. 얼마 전 담임선생님을 대신 하여 들어간 3학년 종례시간에 동현이가 “선생님,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하며 ‘자살토끼‘라는 책을 건네주었다. 선생님에게 책을 권하는 예쁜 마음이 고맙기도 하고 귀여운 토끼가 그려진 ’자살토끼’ 책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내려오자마자 책장을 열고 단숨에 그 책을 읽었다. 그러나 솔직히 그 책은 실망 그 자체였다.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잔혹, 엽기‘라는 말이 신조어가 된 것이 구석기 시대의 일이 되어버린 것은 이미 모르는 바 아니었으나 자살하고 싶어 미칠 것 같다는 토끼가 갖은 잔인한 방법으로 자살하는 방법을 코믹스럽고 엽기적으로 다룬 내용이 이 책의 전부였다. 내가 아무리 비슷한 세대의 젊은이에 비해 촌스러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해도 이해할 수 없는 잔인한 엽기 문화가 그 책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그 사건을 토대로 나는 단순히 “책을 읽어라“라고 말해서는 안 되며 아이들이 책의 가치 지향성에 대해서도 깨닫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이란 본디 인간의 감정과 사상을 더욱 아름답게 채색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책의 가치에 대한 본질적 질문 없이는 독서가 의미 없는 시간 낭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처럼 ‘책을 읽는 습관도 전혀 갖지 못하고, 책의 필요성도 모르고, 더군다나 무슨 책을 어떻게 왜 읽어야 하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라는 답이 안 나오는 고민을 하던 중 ‘책 읽는 책’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행히 그 책에는 책을 읽는 방법과 목적에 대한 지침이 될 만한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내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책들을 주체적으로 선정하는 기준을 갖게 해 주었고 책을 읽는 방법론에 관해 성찰할 기회를 준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어 ‘책 읽는 책’을 소개한다. 저자 ‘박민영’은 1부 책 읽는 즐거움에서 책을 읽는 목적에 대해서 분명히 하고 있다. 아이들이 책에 대해 하는 말은 늘 비슷하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알지만 교과서만 봐도 시험을 볼 수 있으니 꼭 책을 보아야 하냐는 것이다. 이 말은 그런 질문을 하는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굳이 먹고사는데(직업적으로) 지장이 없는 책들을 왜 읽어야 하냐는 것이다. 박민영은 이에 대해 먹고사는 것만 생각한다면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냥 먹고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독서를 해야 하며 ‘창조적 인간’이 되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소모적인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인생을 살아가는데 계속해서 발휘되는 지혜를 가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세계가 지적인 영역을 통해 인식되며 그 지적 패러다임이 현실적인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책을 통해 세계와 만나는 경험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진심으로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세계와 소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청소년 시기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인다면 세상으로의 외출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세련되고 좋은 속옷과 겉옷을 챙겨 입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이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책을 읽는 사람은 스스로 성장한다. 삶의 고난과 시련이 올 때마다 양서를 찾아 읽는 사람은 마음의 굳건한 심지를 갖고 책 안에서 고난의 해결책을 찾아 흔들리지 않는다. 하물며 인격의 기초가 마련되는 청소년기의 책의 중요성은 더 말할 것이 있으랴? 우리 아이들 하나하나가 모쪼록 박민영의 ‘책 읽는 책’과 함께 좋은 독서의 습관을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자신들의 삶을 성장시키고 고난에서 자신을 구해내며 넓게는 우리 사회의 커다란 주춧돌이 되어 세계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훌륭한 독서가들이 되기를 바란다.
p****k 2006.03.24.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요령것 읽자!!
"책 요령것 읽자!!" 내용보기
책 읽는 책이라 제목부터가 "이건 뭐지?"라는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 책은 책을 읽기 위한 방법과 자세 요령등이 적혀져 있다. 책 초반에는 1부 2부 3부는 왜 나누었나? 싶을 정도로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책 읽는 것은 너무 좋다처럼 같은 이야기를 조금 다른예를 들어 무한반복한다. 조금 실망하려던 즈음 내가 정말 알고 싶었던 이야기가 등장한다.
"책 요령것 읽자!!" 내용보기
 

책 읽는 책이라 제목부터가 "이건 뭐지?"라는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 책은 책을 읽기 위한 방법과 자세 요령등이 적혀져 있다.

책 초반에는 1부 2부 3부는 왜 나누었나? 싶을 정도로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책 읽는 것은 너무 좋다처럼

같은 이야기를 조금 다른예를 들어 무한반복한다.

조금 실망하려던 즈음 내가 정말 알고 싶었던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책은 책 읽는 즐거움,  책 읽는 생활, 책 고르는 지혜, 책 읽는 지혜등의

4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다시보고싶을 만한 책을 구입하라 이다.

물론 양질의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광고의 힘에 현혹되지 않을 수 없다. 좀더 다양한 선택의 폭 속에서 책을 구입하고자 하여

서점에 가더라도!!! 우리는 결국 커다란 광고로인해 우리의 기억에 자리잡은 책을  구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번 읽고 책장에 자리만 차지할 것 같은 유행서적에 현혹되지 말라 !!!!!!

 

이 책은 요약을 콕콕 찝어주는 훌륭한 책이라 말할수는 없겠지만

(지극히 본인생각)책을 읽기 시작하는 초보독서가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수 있을것 같다.

 

 

a******0 2009.03.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에 푹 빠져 보고 싶다면
"독서에 푹 빠져 보고 싶다면" 내용보기
책 읽으며 생각했던 여러 상황을 어찌나 잘 표현해주는지!  감탄하면서 "그렇지!! 이거였어!! " 하며 신나게 읽었다.  특히 책 143페이지의 "그런 도약은 자신의 힘에 부치는 책을 뚝심 있게 읽어 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에선 완전 동감이었다. 그 때까지 침대에 누워 읽다가 바로 앉았다.  지금까지 읽은 책에 관한 책 중 최고였다. 독서에 푹 빠져 보고 싶다면 필독.
"독서에 푹 빠져 보고 싶다면" 내용보기

책 읽으며 생각했던 여러 상황을 어찌나 잘 표현해주는지!  감탄하면서 "그렇지!! 이거였어!! " 하며 신나게 읽었다.  특히 책 143페이지의 "그런 도약은 자신의 힘에 부치는 책을 뚝심 있게 읽어 냈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에선 완전 동감이었다. 그 때까지 침대에 누워 읽다가 바로 앉았다.  지금까지 읽은 책에 관한 책 중 최고였다. 독서에 푹 빠져 보고 싶다면 필독.

n*****8 2019.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에 대한 바른 생각
"독서에 대한 바른 생각" 내용보기
예전의 나는 책이라면 무조건 좋은 줄로만 알았다. 책도 나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무작위 독서법을 선택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도 나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책도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책은 저자의 생각과 이념, 사상, 가치관이 하나로 묶여 책이 된다. 그래서 언젠부터인가 검증된 책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에
"독서에 대한 바른 생각" 내용보기

예전의 나는 책이라면 무조건 좋은 줄로만 알았다. 책도 나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무작위 독서법을 선택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도 나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책도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책은 저자의 생각과 이념, 사상, 가치관이 하나로 묶여 책이 된다. 그래서 언젠부터인가 검증된 책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좋은 책을 발견하기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특히 베스트셀러가 그러했다. 예전에 나라면 무조건 베스트셀러는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출판사에서 베스트셀러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계략을 쓴다는 사실을 알고 베스트셀러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인터넷 북카페에 가보면 서평 행사및 도서 무료 증정 행사를 많이 한다. 한 번은 어떤 책을 신청만 하면 무조건 주는(1인이 몇 번 신청해도) 독특한 행사를 하는가 하면, 리뷰를 쓰는 데 있어 악평은 금지라는 조항과 함께 여러 가지 조건이 붙은 북카페도 발견했다. 즉 공지사항에 맞게 쓰지 않은 독자는 다시는 서평행사를 참가할 수 없다는 얘기다. 서평이란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독자의 순수한 평가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공짜 책이라는 이유로 악평은 금지요, 무조건 좋은 말만 써야 한다는 게 말이 된가! 그래서 나 역시(저자의 생각대로) 베스트셀러 보다는 스테디셀러에 믿음이 갔다. 정말 좋은 책이라면 반짝 빛나는 별이 아닌 독자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p138 생명이 짧은 책 치고 좋은 책은 드물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편협한 생각도 <책 읽는 사람이 세계를 이끈다>와 <책 읽는 책>을 통해 독서에 대한 바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저자의 말대로 문맹은 없어졌지만 안타깝게도 책맹은 늘어나고 있다. 독서를 하지 않으면 영혼은 풍요로워질 수 없다.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기에 밥만 먹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육이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다면 우리의 영혼은 책을 통해 살이 찐다. 하지만 서두에도 말한바와 같이 그렇다고 책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음식도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이 있듯 책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는 독서하기에 앞서 바른 독서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지식인 박민영 저자의 충고에 따르면, 1. 매달 일정액만큼 책을 구입한다. 2. 도서관과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린다. 3. 나만의 독서 목록을 작성한다. 4. 책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벗을 만든다. 5. 쉽고 재미있는 책만 읽으려 하지 않는다. 6. 유행에 너무 이끌리지 않는다. 7. 좋아하는 저자의 책을 모두 읽는다. 8. 저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따라 읽는다. 9. 같은 주제의 책을 잇달아 읽는다. 10. 메모하고 밑줄 치며 읽는다. > 위 10가지는 좋은 책을 즐겁고 보람 있게 읽는 작가만의 노하우라고도 할 수 있다. 나 역시 많은 책을 읽으며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 고개를 끄덕이며 보았던 부분이다. 하지만 여전히 작가가 말하는 심오한 독서(인문,사회,과학 서적)는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산을 넘어야 독서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했지만 나에겐 아직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독서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만 읽고서는 절대 발전 있는 독서를 했다 할 수 없다. 깨달음이 없는 독서는 인쇄공과 다름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책도 골고루 먹자. 참고로 * 인문, 사회 서적 : 철학, 심리, 종교, 역사, 정치, 사회, 법, 교육 등 * 경제, 경영 서적 : 경제, 경영, 처세, 자기계발, 재테크 등 * 과학 서적 : 수학, 물리, 화학, 천문, 지구, 생물, 환경, 의학 등 * 문화, 예술 서적 : 시, 소설, 희곡, 수필,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등이 있다.

 

책이 좋은 이유를 구지 꼽자면, 책을 통해 잃어버린 나의 자아를 발견할 수 있고, 나에게 닥친 문제의 본질을 찾아 해결해 줄 수 있고, 지혜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인생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고, 사회적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살펴 볼 수 있고, 내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도 경험할 수 있고, 단돈 만원으로 다른 사람의 뇌(생각)를 살 수도 있고, 책을 통해 나의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고 또한 책은 타임머신(과거,현재,미래 왕복가능)도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책이 지닌 매력은 다양하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친구로 삼으면 절대 외롭지 않다. 왜냐면 독서는 기본적으로 저자와의 대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책 한 권으로 저자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저자의 주장이 타당한지, 저자의 주장이 수용할 만한지, 저자의 주장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는지, 저자의 생각을 듣고 감동받은 것과 깨달음은 무엇인지 등을 놓고 끊임없이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p239 숲 속에서 숲을 보는 것보다 숲 밖에서 숲을 보는 것이 숲을 더 잘 볼 수 있는 것처럼, 질문하고 평가하며 책을 읽는 것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에서 책을 읽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책을 나만의 책으로 만드는 비법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서평(비평)이다. 처음에 나 역시 서평 하면 다섯줄을 넘기지 못하고 끝을 맺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평 쓰기 시작하면 끝을 맺을 수 없어 곤란하다. 서평은 다시 한 번 그 책을 읽는 효과도 가져 온다. 그리고 독서가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양적으로 풍부해야 한다. 당연히 질적인 독서가 중요하지만 그 질적인 독서를 하기 위해서 먼저는 양적으로 풍부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마르크스의 이론인 ‘양질 전환의 법칙’이다. 양적인 팽창이 있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어느 순간 질적 도약을 이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p203) 그 외에도 바른 독서법에 대해 좋은 내용이 너무 많다. 얼마나 좋았는지 밑줄을 그어 가며 읽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마도 그와 같은 나의 행위는 또 하나의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이었을 것이다.

 

 

l*********g 200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읽는 책을 읽자~
"책읽는 책을 읽자~" 내용보기
내가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이후로 독서 생활에 흥미를 가지고, 다시금 독서를 시작하여 독서를 나의 가장 최고의 취미와 생활로 만든 지도 어느 덧 4년째가 되어간다. 서점에서 우연히 표지와 제목이 이끌려 선택한 책 한 권이 책 읽는 재미를 가져다 주었고, 대학교 시절 열심히 해왔던 '책 요약하기 리포트'로 길러진 습관은 독서 감상평을 꾸준히 적게 만드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
"책읽는 책을 읽자~" 내용보기

내가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이후로 독서 생활에 흥미를 가지고, 다시금 독서를 시작하여 독서를 나의 가장 최고의 취미와 생활로 만든 지도 어느 덧 4년째가 되어간다. 서점에서 우연히 표지와 제목이 이끌려 선택한 책 한 권이 책 읽는 재미를 가져다 주었고, 대학교 시절 열심히 해왔던 '책 요약하기 리포트'로 길러진 습관은 독서 감상평을 꾸준히 적게 만드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 어린시절부터 무언가 하나씩 모으기 시작하면 색깔별로, 종류별로 다 모았던 단점같았던 내 습성은 의외로 독서에서 그 효과를 발하기 시작했다. 독서 감상평을 쓰기 시작하여 독서 감상평이 차곡차곡 모이다 보니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더 많은 지식들을 섭렵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이었다. 그러나 가끔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독서가 옳은 것일까? 생각해 볼때도 있고, 좀 더 어렵고 심오한 책을 읽고 싶어도 우선은 바쁜 일상에 치우쳐 자기계발서 읽기에 치중해 있을때는 그 내용이 다 그 내용같아서 회의감을 느낄 때도 있었다.

 

그 첫번째 고비를 탈피했던 것이 2006년 말 <책 읽는 사람이 세계를 이끈다>라는 독서와 책읽기에 관해서 이야기했던 책을 만났을 때였다. 이 책에서는 고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고, 내 독서 생활에 대해서 첫 번째로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학교 도서관에 달려가서 그간 못 읽었던 고전문학들을 하나씩 섭렵하기 시작했다.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고전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감동이 일어났다. 감상평을 써도 자기 계발서를 썼을때와는 사뭇 달랐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취직하게 되면서 또 다시금 바쁜 생활에 치우치고 도서관에 갈 시간도 없다보니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치중하는 독서생활을 하게 되었다. 물론 자기 계발서나 베스트 셀러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나 베스트셀러들이 그렇듯 다들 비슷비슷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다지 기억에 남는 알맹이가 별로 없다는 점이 문제였다. 지금 다시 이 책을 만나 나는 깨닫게 된다. 책을 잘 배합해서 읽어야 할 책과 읽지 말아야 할 책을 가려야 한다고. 또한 무조건 쉬운 책만 읽으려 할 것이 아니라, 어렵더라도 많은 사유와 깨우침을 주는 읽어야 할 것이라고.

 

물론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하니 최신 베스트셀러 중에서도 내게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면 읽어야겠지만, 이제는 독서 생활 4년째인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책들은 고전과 인문, 사회과학, 심리학쪽 책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작년 말에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삼국지 열 권을 독파하고 나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김신일 교수의 <교육 사회학>을 세 번의 정독끝에 완벽히 독파했을 때 얼만 뿌듯했는지 생각해보면 독서 생활이나 일에 있어서나 어려운 것들을 성취했을 때 사람의 자신감은 더 배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기본적인 수준과 욕구에 맞추어 책을 읽되, 어렵지만 필요하다고 느끼는 책에도 도전해 보고, 그러다가 따분해지고 힘들면 가벼운 책들을 보면서 기분전환도 하면서, 책 속에 나왔던 곳에 가보거나, 책 속에 나왔던 미술전이나 연극을 관람하면서 재충전한다면 진정한 독서인이자 문화인이 아닐까 싶다.

 

여하간, 이 책은 책을 읽어야 하는 필요성과 이유, 책을 잘 읽는 방법, 좋은 책을 선별해 내는 방법 등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독서 생활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독서생활의 커다란 지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결국 독서는 우리에게 목적이 아니라 사색의 도구이자,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도구이자 문화이다. 그 도구를 잘 이용하는 사람은 현명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올바른 독서와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은 항상 중요하며, 그 깨달음과 실천은 각자 우리 모두의 몫일 것이다.

p******u 2009.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를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독서를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내용보기
독후감 쓴 시간: 2008-11-08 (토) 19:13 ~ 2008-11-08 20:28   (책 읽는 책 / 박민영 지음 / 지식의 숲)   자: 2008. 10. 30. (목) 14:08 (삼성역  버스정류장)~ 지: 2008. 11. 07. (금) 21:38 (남태령역)   독서에 관한 좋은 책이다. 잔잔한 파문을 남겨주어 좋은 느낌이 든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엮어서 책은 이렇게 읽는 것이라고 조용조용 안내를 해 준다. 저자의 책
"독서를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내용보기

독후감 쓴 시간: 2008-11-08 () 19:13 ~ 2008-11-08 20:28

 

(책 읽는 책 / 박민영 지음 / 지식의 숲)

 

: 2008. 10. 30. () 14:08 (삼성역  버스정류장)~

: 2008. 11. 07. () 21:38 (남태령역)

 

독서에 관한 좋은 책이다.

잔잔한 파문을 남겨주어

좋은 느낌이 든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엮어서

책은 이렇게 읽는 것이라고

조용조용 안내를 해 준다.

저자의 책 읽는 즐거움을 엿보는

즐거움을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독서하는 삶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이라는 것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책 많이 읽는 독서가가 읽어도 좋다.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

꽤 괜찮습니다!”

2008. 11. 7.     21:46

김 선욱 서

 

매우 오랜만에 독후감을 쓴다. 벌서 몇 달만인지 모르겠다. 그 동안 글을 쓰느냐 많이 바빴다. 지난 10 12일부로 원고를 다 넘겨서 늦어도 10월 말이면 책이 나오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출판사 사장님께서 10 21일 갑자기 연락을 주셔서는 내용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글 쓰느냐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해서 어려운 상황이라 글쓰기를 끝내서 홀가분한 마음이었는데 또 써야 한다니 적지 아니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더 좋은 책을 내기 위한 고민이라 적극 수용하고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장님을 만나뵙고 11 2일까지 마무리를 짓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 뒤로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기획도 하고, 글감도 생각하느냐 그날부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24일 월 마감을 하고, 10 26일부터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7일엔 어떻게 하면 감동적인 글을 쓸까 고민을 하다가 코엑스에 있는 서점에 들렸다. 죽 독서에 관한 책을 살펴보다가 한권을 골랐다.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뒤로 쭉 읽었는데 꽤 괜찮은 책이었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글을 썼다. 일은 거의 하지 못했다. 11 1일 고와방 모임이 있었는데 거길 참석하느냐 글을 쓰지 못했다. 일요일에 일찍 사무실에 나와 글을 썼다. 아들 성준이 인터넷 자료를 제대로 인쇄해주지 못해 일요일에 난리가 났다. 글을 쓰는데도 지장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일요일에 글쓰고 교정보는 것을 마칠 수 있었다. 11 3일 인쇄한 것으로 교정을 보고 피시방에서 원고를 수정하고 이메일로 보냈다. 전에 받은 2교지를 11 4일 출판사 사장님을 만나 전해 주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마친 셈이었다. 10년 동안 책 읽으면서 산 과정이 틈새독서라는 한권의 책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수백권의 책을 읽어서 한권의 책이 된 것이다. 이제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쌓은 지식과 지혜를 이용하여 책을 쓸 차례다. 행복, 건강, 사랑, 부에 관한 책은 꼭 쓰고 싶다. 다시금 시간을 지배하는 사나이가 되어 시간관리를 잘 해서 글을 써야겠다.

 

코엑스의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갔더니 책 진열대를 새롭게 만들어 독서에 관한 책들만 한곳에 모아 진열을 하고 있었다. 그 앞에서 사진도 찍어 보았다. 이제 내 책도 그 진열대에 어엿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졌다. 그 책들을 살펴보던 중 한권의 책이 내 마음을 잡아끌었다. 주머니를 털어 샀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찬찬히 알려주는 책속의 책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책 잘 읽는 방법을 익혀 책을 읽는다면 분명 더 즐겁게, 유익하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책 읽는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 (책 읽는 시간 / 박민영 지음 / 지식의 숲) …

 

책 읽은 시간

: 2008. 10. 30. () 14:08 (삼성역  버스정류장)~

: 2008. 11. 07. () 21:38 (남태령역)    

 

책 읽은 계기

글 쓰는데 참고하려고 구입하였으나 읽는데 그치고 말았다.

독서에 관한 좋은 책이 틀림없다.

 

 

내가 어떤 깨달음을 얻은 뒤로 다시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한 게 1999년의 무렵이다. 그 뒤로 약 10년의 세월 동안 열심히 책을 읽으며 살았다. 또 책을 많이 샀다. 언젠가부터 독후감도 열심히 썼다. 또 독서일지도 쓰고, 도서 구입 목록표 . 독서 목록표 . 책 선물 리스트를 기록 정리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록을 읽으면 내가 책을 읽으며 산 삶이 그대로 드러난다. 한마디로 지난 10년은 책을 사랑하며 산 인생이었다.

 

만일 내가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다면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사뭇 궁금하다. 지금 나는 독서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지식과 지혜를 얻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인생이 전과 달리 즐거움과 기쁨에 가득 차 있다. 마침내 이런 인생을 정리하여 한권의 책을 내게 되었다. 2007 2월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얼마 전까지도 새롭게 글을 썼으니 약 2년이 걸린 셈이다. 써 놓은 글을 썩히지 않고 책으로 내려고 나름 무척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책 읽는 삶이 ‘TV 책을 말하다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또 모 신문사 기사에도 나오게 되었다. 이제 드디어 책으로까지 나오게 된다. 마침내 그 결과를 보게 되니 참으로 기쁘기 그지 없다. 바라건데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니 분명 그리 될 것이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은 나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 박민영은 나처럼 늦은 나이에 다시 책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뒤늦게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 독서의 지평을 넓혀왔고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 읽는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한마디로 독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하는 물음에 답을 주고 있다. 지나치게 지식과 정보 습득을 강조하지 않고, 인격 수양을 하고 교양과 상식을 쌓을 목적으로 폭넓은 독서를 하라고 조언을 한다. 책 읽는 즐거움에서 책읽는 생활, 책 고르는 지혜, 책읽는 지혜까지 독서에 관한 전반적인 것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 이런 책에 관한 책을 읽고 독서를 한다면 독서가 더 즐겁고 유익할 것이다. 비독서가 뿐만 아니라 책 많이 읽는 독자라고 해도 도움이 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네트워크 독서법만 배워도 책값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인생에 관한 진리를 추구하면서 책을 읽는다는 관점에서 나와 같은 독서를 추구하는 분이다. 나는 오늘 깨달음을 얻으면 내일 죽어도 좋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우주와 인간에 대한 진리를 얻으려고 책을 읽고 있다. 또한 인격수양을 위해 책을 가까이 하고 있다. 한번 만나서 술 한잔 기울이며 독서세계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몇 구절 저자의 깊은 생각을 옮겨적어 본다.

 

-       감각적인 영상과 음향은 그를 일시적인 행복으로 끌어들이고, 그것에 길들여진 그의 정신은 더 이상 적막을 견디지 못한다. (20p)

-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정신적 소외를 관능적인 과학.기술 미디어에 맡김으로써 위로를 받으려 한다. (22p)

-       그리고 그 책에 대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과의 만남은 풍요로운 영혼의 교류를 보장할 것이다. (30p)

-       그러나 그 장벽은 보는 사람과 못보는 사람 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 사이에도 있다. (35p)

-       문맹 퇴치의 주된 이유는 민중을 지성인으로 만들고자 한 것 아니라, 민중을 산업 사회에 필요한 역군으로 만들고자 하는 데 있었다. (40p)

-       젊어서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늙어서도 책을 읽을 수 없다. (43p)

-       …. (중략) ….

-       나는 앞서 독서는 습관이라고 말했다. 책 읽는 즐거움에 빠져 열심히 읽다보니 책벌레가 된 것이다. (203p)

-       한 주제에 국한된 독서는 자칫 세계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가장 느린 걸음일 것 같지만 실은 가장 빠른 지름길이었다. (208p)

-       한권의 책을 읽고 , 이 사람이다!’ 싶은 느낌을 받았다면 그의 전작에 도전하라. (212p)

-       바로 좋아하는 저자의 책을 섭렵하는 일이고, 그 다음이 좋아하는 저자의 지적 동반자들의 책을 읽는 것이다. (217p)

-       단기간에 테마별로 읽기는 매우 효과가 있었다. (221p)

-       서로 연관성이 있는 책을 연달아 읽은 독자는 자연스럽게 저자가 한 귀퉁이를 들어 주었을 때 세 귀퉁이로 반응할 수밖에 없다. (223p)

-       진정한 신념은 열린 독서에서 형성되며, 열린 독서를 통해 형성된 신념만이 유연하면서도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된다. (270p)

-       반면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탐구하는 사람들은 지성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273p)

 

아는 길도 물어가라고 했다. 모른다면 당연히 책 읽는 방법을 배워서 읽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또 책을 즐겨 읽는 사람들은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살펴보면서 배울 것은 배워서 더 풍요로운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높은 의식 수준이 되려면 더 나은 사람들을 만나서 배우거나 더 훌륭한 책들을 읽거나 해야 한다. 겸손하게 배우는 삶이 필요하다.

 

나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책을 사랑할 때까지 독서전도를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 책 읽으며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자!”

 

 

2008. 11. 8.     20:26

 

 

하루 빨리 온 국민이 독서의 길을 걷기를 바라는 고서

김 선욱

 

교정본 시간: 09 1 4 19 54 28 ~ 09 1 4 20 6 34

s******n 2009.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읽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책 읽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내용보기
연말의 풀어졌던 마음과 정신을 추스리기 위해서 오랫만에 도서관을 찾았다. 비치된 전체 책들을 훑어보다 언제부터인가 책이라는 제목만 눈에 들어오면 일단 잡고 보는 이상한 버릇이 생겨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책 박민영이라는 너무나 낯선 작가였기에 조금 망설이기도 했지만 는 작가의 말에 믿음을 느끼며 그 자리에서 보게된 책이다. 1부>책 읽는 즐거움 2부>책 읽는 생활 3
"책 읽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내용보기
연말의 풀어졌던 마음과 정신을 추스리기 위해서 오랫만에 도서관을 찾았다. 비치된 전체 책들을 훑어보다 언제부터인가 책이라는 제목만 눈에 들어오면 일단 잡고 보는 이상한 버릇이 생겨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책 박민영이라는 너무나 낯선 작가였기에 조금 망설이기도 했지만 <글로써 자신과 세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쓴다>는 작가의 말에 믿음을 느끼며 그 자리에서 보게된 책이다. 1부>책 읽는 즐거움 2부>책 읽는 생활 3부>책 고르는 지혜 4부>책 읽는 지혜 라는 4개의 큰 제목에 총 51개의 단락으로 나누어 1,2부에는 책읽는 즐거움부터 독자들 개개인의 독서취향, 책과 좀더 가까워 질수 있게 책을 대하는 독자의 자세을 적었고 3,4부에는 책과 관련하여 우리가 좀더 알고 행해야 할 세부사항 즉 책을 고르는 안목과 어떤 방법으로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더우기 각 단락마다 세계 선인들의 책에 관련된 잠언을 실어 그 분들이 책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알려주며 작가가 주변에서 책과 관련한 실예를 이야기 해주는 것은 일일이 사설을 늘어 놓는 것보다 훨씬 친숙하고 쏙쏙 들어왔다. 항상 책을 읽기는 하지만 가끔씩 만나는 의문들, 왜 책을 읽는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가끔씩 책 읽을 때 찾아오는 권태로움을 어떻게 탈피할 것인지, 또 평소에 구분하기 힘들었던 번역본과 중역본들을 알아내는 법과 책을 읽는 방법들 까지 알려주고 있는데 읽는 내내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책이 있었네. 정말 나를 위한 책이야 감탄하면서 예전 <죽비소리>를 읽었을 때 그 정신 번쩍드는 감동을 오랫만에 받게 해 준 책이었다. 사실 그동안 책과 관련한 많은 책들을 읽어 왔지만 책 읽는 내내 감탄하면서 지루하지 않았고 공부하면서도 긴장하지 않았던 책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은 읽을수록 왜 진작 이 책을 만나지 못했을까? 이런 책은 내 곁에 꼭 두고서 내가 책 읽을 힘이 빠지거나 방황할 때 보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그리고 책 읽으면서 가끔 무기력증에 빠지시는 초보 독서가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독서는 고독한 과정이다. 스스로 채찍질 하지 않으면 아무도 채찍질 해 주지 않는다. 스스로 채찍질하고 발전하는 자가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멀어지고 만다. 의욕만이 아니라 습관과 환경 그리고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P114) 는 말처럼 조금은 내 정신에 일침을 가하는 말도 있지만 슈마허의 말처럼 "나는 비로소 어떤 것을 순간적으로 깨닫는 경험을 했다. ... 참으로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나는 어떤 내적 계시를 느끼는 듯하였다.- 은 나에게 처음으로 외적인 생활 압력으로 부터 내적 해방을 경험하게 했다."(P274)라는 말 처럼 나 또한 다시금 책 읽을 힘의 에너지를 가득채운 충만한 느낌으로 이 책을 덮는다.

[인상깊은구절]
<논어> 중 섭공이 자로에게 당신의 스승은 어떤 사람이오?라는 질문에 답을 못하자 공자 왈 "너는 왜 그 사람됨이 발분하면 먹는 것을 잊고 즐거움으로서 근심을 잊으며, 장차 늙음이 오리라는 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는냐?"라는 말씀 - 지적 희열에 빠져 있을 때 온갖 근심을 잊고, 먹는 것도 잊고, 자는 것도 잊게 된다. 이런 희열은 그것을 맛본 사람만이 안다. 그리고 그것을 맛본 사람은 결코 그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P204)
w****e 2007.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찾던 바로 그 책!
"내가 찾던 바로 그 책!" 내용보기
요즘 책읽기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 적게 읽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뭔가 부족하고 왠지 계속 이런 식의 독서를 해 나간다면 안 될 거 같고..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눈에 띈 것이 이 책이었다. 책을 읽는 이유와 목적부터 다시 생각해 보게끔 해 주고, 그에 걸맞게 읽어야 할 책들을 중간중간 끊임없이 언급해 주고 있고,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의 정리에 대한 부분까지 근
"내가 찾던 바로 그 책!" 내용보기
요즘 책읽기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 적게 읽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뭔가 부족하고 왠지 계속 이런 식의 독서를 해 나간다면 안 될 거 같고..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눈에 띈 것이 이 책이었다. 책을 읽는 이유와 목적부터 다시 생각해 보게끔 해 주고, 그에 걸맞게 읽어야 할 책들을 중간중간 끊임없이 언급해 주고 있고,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의 정리에 대한 부분까지 근질근질하던 곳을 모두 시원하게 긁어 주는 책이었다. 책을 읽는 이유가 뭘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재미와 즐거움, 지식과 정보의 습득, 교양과 인격의 형성을 위해서라는 데에는 동의할 것이다. 지금의 책읽기가 그런 목적에 모두 진정으로 부합되는지 자문해 보자. 평생토록 지금의 책읽기와 그것을 통한 세상바라보기에 불편함이나 부족함이 없으면 다행이겠다. 하지만 언젠가 지금의 나처럼 현재의 책읽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고 한 걸음 더 내딛고 싶은 심정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h******e 200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을 읽기위한 책
"책을 읽기위한 책" 내용보기
책을 읽어야 한다는 소리는 너무도 많이 들었다.그래서 올해는 책을 많이 읽으려 노력했다.내가 읽는 책은 신간 위주였다.가끔은 주위의 추천 도서를 접하기도 했지만... 책을 읽으며 좋기도 했지만 짜증이 나기도 했다.책을 읽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아까운 적도 있었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서적들이 쏟아져 나온다.과연 무슨 책을 어떻게 선정해서 어떻게 읽어야정말로 내게 필요
"책을 읽기위한 책" 내용보기


책을 읽어야 한다는 소리는 너무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는 책을 많이 읽으려 노력했다.
내가 읽는 책은 신간 위주였다.
가끔은 주위의 추천 도서를 접하기도 했지만...


책을 읽으며 좋기도 했지만 짜증이 나기도 했다.
책을 읽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아까운 적도 있었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서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과연 무슨 책을 어떻게 선정해서 어떻게 읽어야
정말로 내게 필요한 효율적인 독서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책을 알게 되어 주저없어 구입해 읽었다.


책속에는 내가 원하는 내용들이 많았다.
편협한 독서를 반성했고 비효율적인 독서 습관을 확인했다.


저자는 인문학/사회과학 서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 자신도 어느정도 설득당했다.


정말로 필요한 책은 멀리하고 살아온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내년 초에는 인문학 서적에 먼저 발을 담궈볼까 한다.


나와 같이 자신의 독서에 대한 점검이나 바른길을 제시 받고자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책을 통해 귀중한 것들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


"독자적인 사유와 판단에 의해 살기 위해서는
인문/사회과학서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 책 읽는 책 중에서

c*****1 2008.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