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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예쁘기만 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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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딸아이는 일곱살입니다. 동화책보다는 그림책이 더 어울릴 나이이지만 독서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초등저학년용 동화책도 기웃거리는 형편이지요. 스토리가 더 긴장감 있게 전개되고 문장이 더욱 매끄러워서 일단 잡았다 하면 30분 이상은 집중하고 읽습니다. 간혹 이름만 그림책이지 내용이 철학적이라서 어른인 제가 봐도 어려운 그림책들도 있거든요. 이 책은 아마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예쁘기만 한 이야기" 내용보기
저희 집 딸아이는 일곱살입니다. 동화책보다는 그림책이 더 어울릴 나이이지만 독서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초등저학년용 동화책도 기웃거리는 형편이지요. 스토리가 더 긴장감 있게 전개되고 문장이 더욱 매끄러워서 일단 잡았다 하면 30분 이상은 집중하고 읽습니다. 간혹 이름만 그림책이지 내용이 철학적이라서 어른인 제가 봐도 어려운 그림책들도 있거든요. 이 책은 아마도 남자아이들이 본다면 시시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속의 삽화도 분홍빛 위주로 파스텔 톤으로 그려져 있고 어른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 여자아이들이 멋을 한껏 내서 그린 듯한 분위기의 삽화는 아이들을 사로잡기에 딱입니다. 아이들은 희망사항이 많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싶고, 운동도 잘하고 싶고, 얼굴도 예뻤으면 좋겠고 거기다가 돈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중 어느 것도 하나 내세울만한 것이 없고 그저그런 평범한 유정이가 주인공인데 자신의 평범함에 속상해하고 슬퍼하지요. 결국 유정이를 제외한 아이들은 더 많은 욕심을 부리다가 마녀에게 영혼을 빼앗기게 되고 유정이의 도움으로 자신의 영혼을 되찾게 됩니다. 왕자에게 홀딱 반해버리고 왕자와 함께 지혜와 힘을 합해서 마녀를 혼내주는 대목등은 흔한 공주시리즈인 명작동화를 접하는 기분입니다. 일단 이 책은 아이가 한번 잡게 되면 결말이 궁금해서 중간까지 보고 덮게 하지를 않습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예쁜 책입니다.
j******1 2005.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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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호조의 선물가게에선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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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아이들이 있다. 특별한 아이, 그리고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유정이는 자기가 너무 평범해서 속상하다. 봉팔이처럼 체육을 잘하는 멋진 아이라든가, 예은이처럼 예뻐서 모든 게 용서된다든가, 민지처럼 공부를 엄청 잘하든가, 그도 아니면 호영이처럼 부잣집 아이여서 없는 게 없다든가, 뭐 그런 '특별한' 아이이면 얼마나 좋겠냐만 자기는 내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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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아이들이 있다. 특별한 아이, 그리고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유정이는 자기가 너무 평범해서 속상하다. 봉팔이처럼 체육을 잘하는 멋진 아이라든가, 예은이처럼 예뻐서 모든 게 용서된다든가, 민지처럼 공부를 엄청 잘하든가, 그도 아니면 호영이처럼 부잣집 아이여서 없는 게 없다든가, 뭐 그런 '특별한' 아이이면 얼마나 좋겠냐만 자기는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너무너무 평범한 아이라는 게 싫었다. 그런데 유정이네 동네에 수상한 선물가게가 생겼다. 가게주인인 마법사 호조는 뭔가 수상쩍고, 반 친구들은 한 명씩 이상해져가고, 게다가 유정이에겐 정체를 알 수 없는 편지가 자꾸 날라오는데.

 

[위대한 마법사 호조의 수상한 선물 가게]는 아이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특별함에의 동경심과 신비한 마법을 엮어 재미있게 풀어낸 어린이 판타지 미스터리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별한 재주나 능력을 가진 친구들을 동경하는 주인공. 그런데 정작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그 친구들도 또다른 특별함을 동경하고 있었고, 그 친구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낸 것은 바로 평범한 주인공이라는 사실에서 어린이 독자는 아마 카타르시스와도 같은 기분을 느끼리라. 특히 가장 마지막 장면, 주인공도 특별한 아이라는 것을 깨닫는 장면에선 용기도 얻을 것이고.

 

위기상황이 조금 싱겁게 끝나는 것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다. 만화스러운 느낌의 그림과 예쁘장한 디자인과 편집도 어린이 독자가 좋아할 만하다. 무섭지 않은 마법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 저~중학년 어린이에게 딱 좋겠고, 혹 특별함과 평범함 사이에서 방황(?!)하는 어린이라면 더더욱 독서효과 만점일 듯.  

y*****c 2007.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티븐 책과 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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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티븐 킹이 쓴 소설 "캐슬록의 비밀" 과 너무나 내용이 똑같군요...   당연히 그 소설을 아이들용으로 쓴거 같아서 저자를 봤더니 스티븐 킹은 아니군요...   어찌 이런일이...쯔쯔...   저자가 스티븐 킹의 양해를 구하고 책을 내신거라면 원작자정도는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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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티븐 킹이 쓴 소설 "캐슬록의 비밀" 과 너무나 내용이 똑같군요...

 

당연히 그 소설을 아이들용으로 쓴거 같아서 저자를 봤더니 스티븐 킹은 아니군요...

 

어찌 이런일이...쯔쯔...

 

저자가 스티븐 킹의 양해를 구하고 책을 내신거라면 원작자정도는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c******o 2007.1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