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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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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가운 소식이다...이런일도 있다니....^^;; 약 7년 전쯤 책 한권을 읽었다...제목은 "사라진 데쳄버 이야기" ... 대충 짐작이 갈것이 데쳄버는 독일어로 12월을 말한다...그리고 말랑구미 곰 젤리를 몹시도 좋아하는 엄지손가락 만한 데쳄버 왕이 들려주는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다...담백한 유화의 느낌과 둘만의 대화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흡입력은 금새 책을 읽어내려가기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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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가운 소식이다...이런일도 있다니....^^;; 약 7년 전쯤 책 한권을 읽었다...제목은 "사라진 데쳄버 이야기" ... 대충 짐작이 갈것이 데쳄버는 독일어로 12월을 말한다...그리고 말랑구미 곰 젤리를 몹시도 좋아하는 엄지손가락 만한 데쳄버 왕이 들려주는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다...담백한 유화의 느낌과 둘만의 대화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흡입력은 금새 책을 읽어내려가기에 미안할 정도이다...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이미 절판이 된 상태여서 아쉽지만 접어야 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은 제목도 바뀌고...번역가도 바뀌고...출판사도 바뀐거 같다...물론 책표지도 바뀌었다...개인적으론 예전에 대원 미디어에서 나왔던 "사라진 데쳄버 이야기" 가 훨씬 마음에 든다... 번역은 제 2의 창작이란 말이 있듯이 번역가 자신의 새로운 글쓰기이다...그만큼 번역가가 또 다른 작가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하지만...작디작은 임금님이라...이건 정말 책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제목인 것 같다...--;; 오히려 "사라진 데쳄버 이야기" 가 훨씬 맛깔스런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또한 번역서라는 것을 감안해 표지에 독일어 원제도 같이 실어주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도 남는다...2% 부족한 아쉬운 마음 글로 적으려면 이미 끝도 없겠지만....이 책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반가운 일이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5.11.0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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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잠 깨우는 새벽종같은 책
"어둠을 잠 깨우는 새벽종같은 책"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박이문 교수님의 추천사가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이 책이 독일, 일본 등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고 하나 국내에서 내가 알만큼 떠들석한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 이 책의 리뷰와 접하면서 책이 같고 있는 가치를 확신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살면서 잃어버렸던 꿈을 찾는 일. 이것은 우리가 인식하면서도 잘 할
"어둠을 잠 깨우는 새벽종같은 책"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박이문 교수님의 추천사가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이 책이 독일, 일본 등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고 하나 국내에서 내가 알만큼 떠들석한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 이 책의 리뷰와 접하면서 책이 같고 있는 가치를 확신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살면서 잃어버렸던 꿈을 찾는 일. 이것은 우리가 인식하면서도 잘 할 수 없는 길이기에 이와 유사한 책들은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책들도 한풀 시들은 걸 보면 이제는 우리가 잃어버린 꿈을 찾아주는 책을 알면서도 잘 사지 않는 단계에 이르렀다고나 할까. 아마도 지금 세대의 사람들은 책 속에서 지혜를 추구하는 일보다는 의미가 없더라도 상상은 존재하는 게임의 세계를 더 선호할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가끔은 그 세계에 나를 스스로 밀어넣고 떠맡기기도 하니까. 연초 잃어버렸던 나의 꿈들을 회고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책이다. 이런 책들을 보고 이야기하던 예전의 그때가 좋았던 것 같다.
t*****0 2006.01.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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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뒤집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
"삶을 뒤집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 내용보기
우리는 나이가 들어갈 수록 대체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초라해지며 꿈을 잃어가며 산다. 어릴적 가슴 가득 안고 있는 희망으로 가득찬 꿈들을 하나씩 하나씩 접어가며 꿈에서조차 그 가능성을 시험해보지만 좌절되기 일쑤다. 가령 파일럿이 꿈인 사람은 꿈에서 결국엔 비행기를 조정해서 날아오르지 못하고 만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십이월 2세라는 집게손가락보다 작은 임금님은
"삶을 뒤집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 내용보기
우리는 나이가 들어갈 수록 대체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초라해지며 꿈을 잃어가며 산다. 어릴적 가슴 가득 안고 있는 희망으로 가득찬 꿈들을 하나씩 하나씩 접어가며 꿈에서조차 그 가능성을 시험해보지만 좌절되기 일쑤다. 가령 파일럿이 꿈인 사람은 꿈에서 결국엔 비행기를 조정해서 날아오르지 못하고 만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십이월 2세라는 집게손가락보다 작은 임금님은 우리와는 정반대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인간의 어린 시절처럼 무한한 꿈을 꾸며 여유롭게 늙어간다. 사소한 놀이나 물건 따위만으로도 마냥 행복해 하는 시절이 인생의 끝에 다가온다면... 꼭 인생의 끝이 아니라도 늘 그렇게만 살 수 있다면... 난 무엇을 포기해야 할까?

[인상깊은구절]
"자네 직업이 뭐지" "회사원이에요." "아 그래. 그러니까 이런 거야. 자넨 아침에 잠이 들고는 하루 종일 회사원이 되어 죽어라 일만 하는 꿈을 꾸는 거야. 그리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면 깨어나서 밤새 진짜 자기 자신이 되는 네." ''아, 세월은 얼마나 짧은가요! 시간을 마음껏 써요.... 당신의 삶은 결코 끝나지 않으니까요!''
YES마니아 : 로얄 s*****r 2006.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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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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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작은 임금님이라는 제목만을 보아도 어른을 위한 동화 라는 느낌을 주는 이 책, 사실 이런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특별한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다. 어렸을때 읽었던 엄지공주와 같은 크기의,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작아지는, 말랑구미를 좋아하는 임금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느끼고 그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말한다. 인간은 몸이 커질 수록 생각도 커
"잠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해 준..." 내용보기
작디작은 임금님이라는 제목만을 보아도 어른을 위한 동화 라는 느낌을 주는 이 책, 사실 이런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특별한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다. 어렸을때 읽었던 엄지공주와 같은 크기의,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작아지는, 말랑구미를 좋아하는 임금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느끼고 그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말한다. 인간은 몸이 커질 수록 생각도 커진다고 생각 하지만 임금님은 우리가 커질 수록 꿈도 작아지고 오히려 많은 것을 잃고 산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침 저녁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에서 읽기에 딱 좋은 사이즈와 분량의 책이다. 특히 출근하기 싫은 아침에 이 책을 읽으면 마치 작은 임금님이 나에게만 알려주는 지혜를 갖게 되는 느낌에 출근길이 상쾌해진다.
h******d 2005.1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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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내안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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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는 말랑구미를 즐겨 먹고, 궁금한건 뭐든 물어봐서 어른들을 귀찮게하곤 했습니다. 때론 내 맘대로 안되면 성질을 부리기도 했지요. 이 책의 처럼 말입니다..^^ 작고 배만 볼록 튀어나온 어린아이였을때는 제트기를 조종하며 하늘을 날아다니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한없이 거대해져 내가 밤하늘의 별이 되기도 했는데요.. 아저씨나 아주머니들을 보면, 그들의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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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는 말랑구미를 즐겨 먹고, 궁금한건 뭐든 물어봐서 어른들을 귀찮게하곤 했습니다. 때론 내 맘대로 안되면 성질을 부리기도 했지요. 이 책의 <작디작은 임금님>처럼 말입니다..^^ 작고 배만 볼록 튀어나온 어린아이였을때는 제트기를 조종하며 하늘을 날아다니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한없이 거대해져 내가 밤하늘의 별이 되기도 했는데요.. 아저씨나 아주머니들을 보면, 그들의 숨겨진 속이야기도 알 수 있었답니다... 어딘가로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을 못가게 가로막는 거대한 푸른용을 보기도 했지요. 이런 사실들을 얘기하면, 아무도 믿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지금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현실에 적응하고 직장도 다니지만, 까닭없이 슬픔에 젖어 비오는 거리를 무작정 걸을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제트기 조종사가 되는 꿈을 꾸어도 날지를 못하고요.. 그러다 이책을 읽었습니다.. 임금님이라는 존재를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됐습니다... 정말로 어릴때는 눈 뜨고도 상상을 해서, 선생님이 <주위가 산만한 아이>라고 가정통신문에 적어보내시기도 했거든요...^^ 갑자기 그때가 그립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정없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현실과의 씨름에서 감성이 메마르지 않기 잃어버린 내안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기억하기

[인상깊은구절]
한때 나는 툭하면 괜히 슬퍼지던 때가 있었다. 너무 슬퍼서 저녁 때 밖이 어두워지면 혼자서 시내를 무작정 쏘다녔다. 그러다가 우연히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위로를 받는 것처럼 슬픔이 덜해지기도 했다. 비가 오면 거리의 모든 것이 어두침침하고 축축해진다. 그러면 내 슬픈 모습이 웅덩이에 비쳤다. _ 본문 29쪽 중에서
j********0 2005.10.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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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작은 임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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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램브란트의 그림이 떠오르게 하는 책 표지 디자인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독일에서 좋아하는 도시 중에 하나인 뮌헨에서 사는 작가라는 사실 만으로 이 책을 선택하는데 기쁨을 주더군요. 살짝 삽화에 뮌헨을 연상케 하는 풍경이 있어서 좋았구요.    조금은 우울해 보이는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은 엄지만한 작디 작은 임금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임금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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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램브란트의 그림이 떠오르게 하는 책 표지 디자인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독일에서 좋아하는 도시 중에 하나인 뮌헨에서 사는 작가라는 사실 만으로 이 책을 선택하는데 기쁨을 주더군요. 살짝 삽화에 뮌헨을 연상케 하는 풍경이 있어서 좋았구요. 

 

조금은 우울해 보이는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은 엄지만한 작디 작은 임금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임금님은 곰 모양의 말랑구미를 좋아하는데,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독일에서 구입한 곰 모양의 말랑구미를 먹고 있어서 왠지 제가 작디 작은 임금님의 나라 사람처럼 느껴지더군요.

 

작디 작은 임금님은 우리와 반대의 삶을 살고 있어요. 크게 태어나서 점점 작아지며 소멸되어 가는 왠지 요즘 상영하고 있는 '벤자민 버튼'의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작은 임금님을 통해 우리는 상상력은 줄어들고 지식만 커지는 삶에 대한 슬픔이 느껴졌어요. 이 책과 함께 '앤'을 읽고 있는데, 상상력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함을 두 책이 이야기하고 있네요. 물론 현실감이 없다고 비난할지 모르지만, 어쩜 우리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행복하기 위한것이 아닐까요?  

 

단순한 동화라기보다는 철학에 가까운 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글 전체가 산문시 같은 느낌에 쉽게 읽히다가도, 철학적인 문제를 마주하게 되면 어렵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은 책이라 좋았습니다.

b*****e 2009.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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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작은 임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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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무엇을 나타내려는지 강한 메세지는 없다. 있다고 해도 나로서는 알 수가 없다. 무엇을 위한 이야기인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전혀 짐작이 되지 않는다. 어디서 온지 알수 없는 작은 임금님이 나타났다. 어느 순간 사라지고 이야기는 끝이 나 버린다. 작가는 무엇을 말하려고 한 것일까? 분위기는 몽환적이고 대사는 철학적인 것 같기도 하고 쓰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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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무엇을 나타내려는지 강한 메세지는 없다. 있다고 해도 나로서는 알 수가 없다. 무엇을 위한 이야기인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전혀 짐작이 되지 않는다. 어디서 온지 알수 없는 작은 임금님이 나타났다. 어느 순간 사라지고 이야기는 끝이 나 버린다. 작가는 무엇을 말하려고 한 것일까? 분위기는 몽환적이고 대사는 철학적인 것 같기도 하고 쓰잘데기 없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알 수 없다. 새로운 시도인것 같기도 하고 그냥 옛날 이야기를 자기 식대로 편집한 것 같기도 하다. 여하튼 새로움으로 가득찬 이야기일 것이다.
l****l 2006.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