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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제품은 선물로 받은 것이라, 기분 좋아서 좀더 후한 평점을 줄 수 있음을 밝혀 둔다, 감사합니다, 땡큐! 어쨌든, 젠가는 지극히 단순하고, 그래서 더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인 것 같다. 우스트탁플러스라는 이름보다 젠가라는 이름에 더 친근감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아예 한국식으로 네이밍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우리집에는 재능선생님께서 선물해 주신 젠가가 있는데, 아이들이 우드스탁플러스를 받고 더 기뻐하는 것은 아무래도 파스텔톤의 예쁜 색깔과 더 매끈해 보이는 재질 때문인 것 같다. 시각적 즐거움이야말로 요즘 아이들에게는 최고로 어필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조그만 색깔 주사위도 느낌이 좋다. 또한 주사위와 세 가지의 나무 색깔로 게임이 더 다채롭게 이루어지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나무토막을 만져보았을 때는 눈으로 볼 때보다 조금 표면이 거칠어서 색이 좀더 매끈하게 칠해질 수는 없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럼 스스르 빼는 재미가 배가되지 않았을까? 또 하나, 위 상품 설명에서 언급되었지만 나무토막 쌓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 종이가 좀더 단단하고 믿음성 있는 재질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탁탁탁 다소 조심성 없이도 쌓을 수 있게. 그럼 제조원가에 큰 영향이 갈래나? 포장 박스는 제법 단단하고 보기도 좋은데. 결론, 보드게임은 아이들이 하고 놀기에 상대적으로 안심되는 놀이이고, 가족이 참여할 수 있어 좋다. 보드게임이 가족간에 더욱 활성화되면 업체도 더 저렴하게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오지랖넓은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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