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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서 독서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나로서는 독서교육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이와 같은 책이 정말로 필요하다. 이제까지 독서교육에 관한 많은 책을 보아왔지만 사실 그 안에서 건질 수 있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았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하며 얻은 결과물로 엮은 이 책은 그야말로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사용 지도서이다.
교사 뿐 아니라 가정에서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가 독서교육의 지침서로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국어에 영 자신이 없어 하는 중학생 딸에게도 단계별 독서교육을 시켜 볼 참이다.
특히 아이들이 꾸민 독서활동 결과물들은 나도 이런 수업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더욱 크게 한다.
[인상깊은구절] 학교 도서관은 평등교육의 모체이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누구라도 꿈을 찾고 자아를 발견하며 세상을 더 넓고 깊이 만날 수 있다. 학교 도서관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런 힘을 갖는다. 여기에 체계적을 마련한 독서수업까지 전개한다면 이는 우리 교육의 질을 바꾸고 우리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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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값 못하는 책이다. 사실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정도 내용은 흔하게 연구발표자료나 기획안 등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고 이제는 진부하게 여겨질 만한 뻔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백화현 외 4명의 일선 중학교 선생님들이 엮었다고 되어 있는데 꼭 책으로 내어야 무슨 가산점이라도 받는 일이 있었나 보다. ㅋㅋ
몰라 전혀 학교에서 독서지도에 대해 모르는 선생님이 도서관을 맡게 된 경우라면 이 책이 오아시스와 같이 소중하겠지만 여기에 담겨진 내용정도라면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충분히 자료를 구할 수 있다. \12,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이 책을 구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
책 값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이 책 같은 경우는 왜 이렇게 비싼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분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독창적인 학문을 연구한 결과도 아니고...참 너무했다는 말 밖에는...
이 책은 먼지만 가득 쌓인 옛날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책을 통해 그리고 수업과 연계하여 어떻게 하면 독서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경험이 담겨진 내용이다. 36차에 나누어 단계별로 독서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혹시 그대로 자신의 학교에 적용하려는 무모한 선생님은 없어야 할텐데...
그냥 이 책을 쓴 선생님들 학교에서 학교문고나 자료로 만들어 놓으면 될 자료를 가지고 어찌된 사연인지 거창하게 책으로 낸 이 사태가 정말 이해되지 않는다. 그것도 그래도 지명도 높은 <우리교육>이란 출판사의 이름을 가지고 말이다.
독서지도에 전혀 백지상태인 선생님이라면 참고해 볼만한 책이지만 왠만큼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이라면 구지 책장을 넘기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무방할 듯 싶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