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싶었는데 책이 소장중인 도서관이 별로 없어서 벼르다가 구매했다.
시인이 생전에 출간한 시집과 유고시집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고.
전집이니만큼 두께가 엄청나다. 너무 두꺼워서 손에 들고는 보기 힘든데 너무 많이 펼치면 본드제본 갈라질까봐 조심스럽다. 2005년에 초판이 나오고 2010년에 초판 2쇄가 나왔는데도 오탈자가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시에 오탈자가 있어서 너무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사길 잘했다고 셀프칭찬하는 책이다.